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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75

주식 오늘부로 가지고있던 여유? 현금을 모두 주식 매수에 사용했다. 대형주 위주로 주식 매수가 끝나고 상한가 치기를 기다리며 주식 공부를 하려고 한다. 보고 있는 책이 있는데 빠른 시간내에 부자? 가 되려면 수익률 높은 단타를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죽도록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렇게 하기는 싶지 않다. 장투와 단타를 적당히 이용한 여유로운 주식매매가 삶에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깝지 않은 돈이 세상에 어디있겠느냐만, 인생공부한다셈치고 주식공부하면서 살고 팔며 감을 익혀 볼 생각이다. 우량주(삼성전자) 빼고는 지속적으로 사고 팔면서 경험을 쌓을 예정인데... 나의 예측치가 맞아 떨어지는지 공부하는 내용과 비교도 해보고 하면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요 몇일은 .. 2021. 3. 24.
생일축하 성원이의 아홉번째 오늘은 막내 성원이의 아홉살 생일날이다. 축하해 성원 ^^ 형과 함께한 생일 케익 커팅식. 즐거운듯하니 보기 좋다. 2021. 3. 23.
수유 볼링센터에서 아홉살 인생볼링~ 오늘, 일이 바빠 포스팅을 작성하지못했다. 아홉살 막둥이 생일 선물로 볼링 한 게임 하기로 한 약속을 어제, 일요일 지켰다. 어찌나 온 몸이 아픈지...평소 쓰지않던 근육을 쓴 덕분에 며칠 근육통을 앓게 생겼다. 초등학교 2학년이 왜 볼링에 빠진걸까? 쩝 어릴때 한두번 경험한것이 작용한듯하다. 흠 자세가 나오는듯하지만 그냥 내동댕이치는것이다 ㅋㅋㅋㅋ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니 나도 덩달아 즐겁다. 2021. 3. 22.
철원 고석정 산책하기 혹시나 하고 갔더니 역시나 코로나19로 인해 트래킹코스는 들어갈 수 없도록 막혀있었다. 하는 수 없이 주변을 돌아다녔다. 원래 계획은 제2땅굴에 가보고 싶었으나 나는 찾지 못했다. 철원 고석정은 몇년에 한번씩은 갔던 것 같다. 조카들이 어릴 때 형의 군생활지와 가까워 갔던 것 같고 어머니를 모시고도 갔던 것 같고 뭐 그런 곳이다. 큰 아들 녀석이 아장 아장 걸음마를 하던 시기에도 갔었던 것 같고... 고석정 국민관광단지 안내도 국민관광지 규모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지만 운영은 안하고 있다. 고석정은 고석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누각같은 곳인데 여름에는 보트를 타고 볼 수 있다. 물론 겨울에는 운영을 안하지만... 화강암 바위로 이뤄진 고석 고석정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곳 앞에서 인증샷 촬.. 2021. 3. 21.
왕실묘역길, 연산군묘를 마주하다. 작년 퇴사하고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으니 막둥이 녀석이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해서 뭐하고 싶냐니 이놈말이 왕실묘역길을 아빠랑 걷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 손에 이끌려 왕실묘역길을 걷고 연산군묘를 둘러 보고 들어왔다. 집에서는 멀지 않은 코스인데 운동까지는 안될 것 같고 그냥 산책하기엔 좋은 코스다.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3호 서울 방학동 은행나무, 수령이 550살정도 된다고 하는데 가을에 단풍이 정말 화려했던 곳이다. 연산군묘. 주말인데 비가 내려 어딜 갈 수가 없다. 연산군 가족묘역 같이 여러 묘가 모여 있는데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연산군묘 재실이 묘 옆에 만들어져 있었다. 막둥이 녀석은 아빠한테 주절주절 설명을 한다. 엄마, 형이랑 나랑 셋만 왔기 때문에 아빠도 와바야한다며 이런 저.. 2021. 3. 20.
속초 생선구이 ‘88생선구이’ 이 88생선구이도 참 오래된 집이다. 일전에 형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니 형네 식구들도 생선구이를 먹기 위해서 88생선구이집에 온다고 한다. 아마 어릴 때 입맛이 지금도 남아있어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한가보다. 이 생선구이집은 오래전부터 다니는 곳인데 속초 여행 하는 동안 먹을게 너무 많아 가끔은 패스하는 곳이기도 하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자주 먹어 더 새로운 곳이 생기면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정도? 사람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기에 시간이 날 때면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움직이는데 이번 여행 역시 그렇게 계획적이지 않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펜션을 예약하면서 속초를 다시 찾아 점심을 먹었던 날, 맛이 변하는건지 내 입맛이 기들여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생선구이가 예전 같지 않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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