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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351

살면서 절대 헷갈려서는 안 될 4가지 - 인스타그램, 릴스 - 솔직한 것과 직설적인 것을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솔직한 것에는 정중함이 배어 있으나 직설적인 것에는 무례함이 묻어 있다. 당당한 것과 거만한 것을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당당한 것은 자존감에서 비롯되지만 거만한 것은 자만심에서 비롯된다. 똑똑한 것과 교만한 것을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똑똑한 것은 상대를 감탄케 하지만 교만한 것은 상대를 언짢게 만든다. 사랑한 것과 집작하는 것을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품어주지만 집착은 내 생각속에 상대를 가두려 한다. 2023. 11. 10.
20년 내 IT경력이...음 대략 20년이 넘은 것 같다. 약 24년? 내 나이 오십이 되면 앞으로 20년 더 일을 해야한다고 하니... 그럼 20년동안 또 뭘 하면서 살아야할까? 20년 넘게 한 이 일을 또 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마냥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도 넘 무책임한거 아니야? 아니라고? 무책임해질수 있지뭐. ? 책을 읽다 문득 들은 생각이라 정리를 하고 두고 두고 읽어 보자. 오십은 하고 싶은 일을 골라내는 시기이니다. 지난 20여 년간 해 온 일 이상으로 지금부터 20여 년 동안 해야할 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지금까지 해 온 경험과 기술을 십분 활용하여 다시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면 전혀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 해 보는 것입니다. -중략- '아는 걸 안다.. 2023. 6. 13.
입지(立志) 동력(同力) 이 수반되어야 입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의 메시지를 옮겨보고자 한다. 무릇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되 곧바로 공부하지 않고 미적거리면서 뒷날을 기다리는 까닭은 말로는 뜻을 세웠다고 하나 실제로는 배움을 향한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입지(立志)를 중시하는 까닭은 '입지를 확고히 하면' 곧바로 공부에 착수하여 오히려 미치지 못할까 염려해 항상 공부할 것을 생각하여 물러서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뜻이 성실하고 독실하지 못하여 그럭저럭 옛 습관을 답습하며 세월만 보낸다면, 수명을 다하여 세상을 마친들 어찌 성취하는 바가 있겠습니까? - 중에서 - 온고-지신 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옛것을 익히는 온고(溫故)는 학습을 말하며, 학습의 시작은 과.. 2023. 6. 9.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오늘 생각 해볼 주제는 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다. 자왈: "군자구저기, 소인구저인."[ 子曰: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기에서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공자보다 약 70년 전에 태어난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타인에게 충괗는 일이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를 아는 일" 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며 올바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타인을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실주의자 공자께서도 말했습니다. "군자는 잘못의 원인을 자기에서서 찾으려 노력하지만, 소인은 타인에게서 찾으려 한다" 라고 했습니다. 리더는 원인을 자기 내부에서 찾으려 하지만 보통 사람은 원인을 외부로 돌리려 한다는 말입니다... 2023. 6. 3.
말보다 실천 자공문군자, 자왈: "선행기언, 이후종지." [ 子貢問君子, 子曰: "先行其言, 而後從之." ] 자공이 군자에 관하여 여쭤 보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자신의 말을 스스로 실행하고 그 다음에 타인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는 것이다." 인도의 한 어머니가 어린 아이와 함께 간디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희 아이에게 설탕을 좀 적게 먹으라고 타일러 주세요. 저희 아이가 선생님을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따를 것 같습니다." 간디는 잠시 생각하더니 3주 후에 다시 오면 그때 말해 주겠노라고 답하고 두 모자를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어머니는 좀 의아했지만 3주 후에 다시 간디를 찾아가 같은 부탁을 했습니다. 그때서야 간디는 "얘야, 설탕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단다. 설탕을 좀.. 2023. 6. 2.
꽃은 흔들리면서 핀다 본 글의 내용은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고 노래한 시인이 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드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따뜻하게 꽃잎을 피웠듯 젖지 않고 가는 삶은 없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꽃을 피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싹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트이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비에 젖고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많은 것을 이겨 내야 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나온 건 우리 자신의 의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것을 하늘의 영역으로 돌려 인명은 재천이라는 사..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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