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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75

봄.봄.봄 봄이 왔다!! 점심먹고 경희궁 근처 산책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 정말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홍매화, 매화,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했다. 오늘 피엠님하고 둘이 산책하다 찍은 사진. 주말에 꽃 구경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니...에이...답답하게시리... 그래도 매화꽃을 보니 마음은 화사하다. 산수유가 아마 제일 먼저 피는 듯 이 곳은 양지바른 장소라 꽃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홍매화와 매화, 개나리, 산수유가 어우어려져 보기 좋다. 좋아 ~~ 이제 3월 중순인데 난 왜 벌써 더운걸까? 나원참!! 2021. 3. 18.
일머리 일머리라는 개념이 정말 있는 것인가? 일머리는 공부머리와 다르다.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면 일머리가 좋을 수 없다. 하루종일 뛰어 다녔더니 발이 다 아프다. 이건 중노동 아닌가? 입에서 단내나는 날. 2021. 3. 17.
오대산 월정사, 그리고 전나무숲길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오대산 월정사로 향했다. 월정사는 예전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기억이 가물하다. 월정사를 오게 된 이유는 막내 성원이가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것 같은데 오대산 월정사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해서다. 그렇게 강원도 여행 계획의 일부가 된 월정사와 전나무숲길은 우리 가족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해주었다. 월정사 절에 도착해서 매표를 하고 차분히 걸어 산사를 둘러보고 석탑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나왔다. 돌아나오는 길에 만난 전나무숲길은 걷는 맛을 알게 해주는 훌륭한 숲길이었고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한껏 받을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았다. 가끔 아내가 그 길을 걸을 때 참 좋았어~ 라고 할 정도다. 만약 시간이 된다면 힐링 차원에서 한번 더 다녀올 생각이다. 작년 한 해 많은 비가 내.. 2021. 3. 16.
평창 휘닉스파크 송원해장국막국수 아침에 일어나 부산하게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근처 아침먹을 곳을 찾아보니 마땅한 곳이 없다. 전날 일송정에서 북어국을 먹었던터라 다른 북엇국집에는 가기가 그랬다. 해장국으로 검색을 해보니 ‘송원해장국막국수’가 있길래 한번 가보자고 해서 찾아갔다. 사실 막국수를 먹을 수 도 있겠다 싶었는데, 겨울에는 막국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간단하게 먹고 월정사로 향하기로 해서 별 욕심? 없이 식사를 하고 나왔다. 맛은 조금 특색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식당은 어느정도 업력이 있어 보였다. 정문에서 보여지는 모습외에 시골스러운 운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여럿 있었다. 동절기에는 막국수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있다. 식사 도중 막국수 포장 손님이 왔다가 그냥 발길을 돌리는걸로 바서 막국수 맛집인듯.. 2021. 3. 15.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한번쯤 가볼만한 곳 어떻게 쓰다보니 뒤죽박죽 포스팅이 된 것 같다. 이번 여행의 시작점은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였다. 그리고 휘닉스파크로 이동한 뒤 1박을 하고 오대산 월정사를 가는 일정이었는데 오늘 포스팅은 좀 늦게 작성이 되고 있다. 우리는 출렁다리를 잘 찾아다닌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에 자주 가는 편이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는 드라마 촬영도 했던 곳이고 많은 곳에서 홍보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계단을 상단히 많이 걸어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곳이라,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은 방문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개발한다고 여기저기 산을 다 파헤쳐 논 터라 어수선해보였다. 회사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로 프로젝트 투입을 기다리면서 갔던 여행이었는데 결국 프로젝트는 진행되지 못해 투입할 수 없게 되었고 지금은 .. 2021. 3. 14.
주문진 맛집 '대동면옥' 수육과 막국수가 맛있는 곳 주문진에 이렇게 맛있는 막국수집이 있는지 몰랐다. 강릉 오죽헌을 나와 집으로 오는 길을 내비게이션에 찍으니 자꾸만 주문진으로 가라고 한다. 왜 그런거지? 하고 길을 보니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가장 빠르다는 것이다. 그럼 올라가는 길에 동해막국수나 한그릇 먹을까? 하다 검색을 해보니 주문진에 아주 유명한 맛집이라는 대동면옥이 있다는 것이다. 가는 길에 한번 들러 먹어보자며 찾아간 대동면옥 기대 이상의 맛집이라 얼마전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먹으로 갔을 정도? 부모님이 그렇게 맛있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갈비탕이나 만둣국도 맛이 좋을 것 같은데, 이집은 수육이 맛있는 맛집이라고 하니 막국수와 함께 수육을 꼭 먹어바야 한다. 물막국수, 회비빔막국수 각 7,000원 , 8,..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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