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 음식/경기85 포천 비둘기낭폭포 장관이 펼쳐지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장관이 펼쳐지다. 이번에 찾아갔을때는 제대로된 비둘기낭폭포를 감상하고 왔다. 처음 찾아갔을 때는 낙엽도 다 지고 아직 물이 많지 않았을 때라 휑한 비둘기낭폭포를 보고 왔지만 이번에는 물이 가득찬 비둘기낭 폭포를 제대로 감상한 셈이다. 올해 초 다녀온 비둘기낭폭포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 2019/04/02 - [여행 이야기/국내] - 포천 가볼만한곳 주상절리 한탄강 지질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 괜찮은 곳이고 캠핑도 많이 하는 곳이다. 주상절리도 감상할 수 있고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의 돌담길도 볼 수 있어 더욱 정겨운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비둘기낭폭포 모습. 하늘다리 가기전에 잠시 들러 성워니랑 사진 찍고 나왔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겨울에는 이런 장관을 .. 2019. 9. 23.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보기 - 출렁출렁~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보기 - 출렁출렁~ 더위가 극에 달한 8월 초, 금요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에 연차를 내고 쉬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아이들 학교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운전기사일을 하고 부부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다 집은 너무 더워 차를 타고 나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차가 제일 시원하긴하다. 점심을 먹고 막둥이 성워니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나와 포천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포천 비둘기낭에 들러 시원한 폭포수를 보고(요건 내일 포스팅) 햇빛이 작열하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열치열 땀흘리며 찾아간 한탄강 하늘다리. 작년에 왔을 때는 여기까지는 오지 않고 비둘기낭 폭포만 보고 돌아갔기에 이번에는 출렁다리를 한번 건너보고 왔다. 너무 뜨거웠던 날이라 사람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꽤 사람이.. 2019. 9. 21. 주말에 갈만한곳, 포천 <아트밸리> 주말에 갈만한곳, 포천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갈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 추천해본다. 폐석장을 조각공원과 야외공연장 등으로 만들고 천주호라는 호수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고 있는 곳, 주말이면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여유로운듯하다. 넓은 장소에 야외 공연과 천문대, 아름다운 호수까지, 절벽 공연도 가끔 볼 수 있다. 뻥 뚤린 야외 뜰에서는 다양한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고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트밸리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도있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수 있는데, 올라갈때는 모노레인, 내려올때는 걸어 오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대한민국 여행 100선에 선정 되기도 한 천주호의 모습이다. 드라마 촬영도 여러번 하면서 입소문을.. 2019. 9. 18. 양수리 카페 AGIO1011, 인절미빙수와 시원한 아메리카노! 양수리 카페 AGIO1011, 인절미빙수와 시원한 아메리카노! 무더위가 절정에 올랐을때 집에만 있을수없어 가까운 양수리쪽으로 점심도 먹고 드라이브도 하자며 나선 길. 죽여주는동치미국수를 먹고 찾아간 카페. 2019/09/01 - [맛있는 이야기] - 양수리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더울때 제맛! 2019/03/01 - [맛있는 이야기] - 양수리 맛집 부드러운 맛이 최고 강이 바라보이는 전망을 가진 AGIO1011.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그런 카페가 아닌가 싶다. 고급 진 벽돌과 시원한 통 유리로 인테리어를 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실내에서 생애 가장 비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아이들과 아내는 눈꽃빙수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비쌌지만 맛은 가장 좋았던 눈꽃빙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사내 아이 두 녀.. 2019. 9. 15. 이천 쌀밥 맛집 <이천돌솥밥> 임금님이 반한 맛! 이천 쌀밥 맛집 임금님이 반한 맛! 4월 마지막 주말, 아이들과 함께 이천 도자기축제 현장을 찾아갔다. 딱히 볼만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이유가 아무래도 도자기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것 같다. 다양한 도자기를 판매하는 곳들이 많았는데 쉽게 손이 가지 않았고 필요성도 딱히 느껴지지 않아 겉 눈으로만 훑어 보고 지나게 되었다. 보는둥, 마는둥 잠시 아이들과 거닐다 밥이나 먹고 올라가자고 이천 쌀밥집들이 많은 곳으로 이동했다. 워낙 크고 유명한 쌀밥집이 큰 국도 대로 변에 있지만 몇 번 가보고 실망도 많이 한 터라 이번에는 조금 더 작고 진짜 맛집일 것 같은 곳을 찾아 국도를 따라 올라왔다. 사실 간판 보고 결정한 것 같지만 이라고 군더더기 없이 세워둔 간판에 이끌려 차를 주차하고 식사를 하러 들어갔다. 식.. 2019. 9. 7.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유천횟집 밴댕이회무침 무슨 맛으로 먹지?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유천횟집 밴댕이회무침 무슨 맛으로 먹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무렵, 집에 있기 아깝다며 무작정 아이들을 씻기고 입혀서 차에 태워 밖으로 나왔다. "어디 갈건데?" "응?...음....글쎄...ㅋㅋㅋㅋ" "퍽퍽퍽" "@@" "오랜만에 석모도 한번 가보자, 대교가 생겨서 배 안타도 된다던데..." "그래 가보자!!" 그렇게 해서 출발한 석모도.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예전에는 배에 차를 승선시켜 들어가고 나오고 했던 곳이 이제는 엄청난 대교가 개통되어 바로 들어갔다 바로 나올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석모도를 오긴 왔는데... 어딜가지? 보문사는 몇번이나 갔고... 민머루해수욕장에 뭔가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지 않을까(사실 조개구이집을 찾고있었음) 갔더니 입구.. 2019. 9.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