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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경기85

송도 센트럴파크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곳 송도 센트럴파크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곳 우리가 사는 곳에서 송도 센트럴파크까지 나들이 하기에는 거리가 좀 있다. 그래도 한번쯤 가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 아이들과 함께 봄이 오는 3월 나들이 갔던 이야기. 도착해서 점심 먹었던 포스팅은 올렸는데 센트럴파크 이곳저곳 사진 찍은 것은 따로 포스팅하지 않았다. 2019/05/01 - [맛있는 이야기] - 송도맛집 야끼화로, 점심에 즐기는 갈비살! (이전 포스팅) 내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가는 길이 그리 힘들고 막히지는 않았다. 바람이 좀 많이 불었던 이른 봄날이었는데 도착하면서부 눈이 휘둥그레졌다. 높은 건물들이 마치 이국적으로 보였고 거리에 사람들도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였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센트럴파크 공원으로 들어서니 이색적인 풍경들이 눈을.. 2019. 9. 3.
양수리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더울때 제맛! 양수리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더울때 제맛! 양수리길, 양수리 하면 팔당댐 주변에 자전거길과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한 곳이다. 길 주변에는 늘 변함없이 많은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고 남양주와 청평 사이에 수상 스키와 보트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다. 언제나 설렘(?)이 가득한 이 도로에는 더러 유명한 맛집도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집이다. 이곳은 내가 20대 중반쯤부터 알고 있는 곳이니 이미 20년은 훌쩍 넘었을 것이다. 남양주 종합촬영소 인근(지금은 종합촬영소는 사라졌을 것 같다) 조그마한 교차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세월이 지나면서 많이 변했지만 아직 그 빛깔 좋은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는 여전한듯하다. 이 음식도 호불호가 나뉘어 진다. 아내와 큰 아들은 별로, 막둥이 녀석과 .. 2019. 9. 1.
용인 한국민속촌 아이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 아이들과 함께! 어제는 종일 사진을 정리했는데 밀린 포스팅이 너무 많다. 포스팅을 제대로 못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요즘은 나같지 않은 나를 경험 한다. 올해 어린이날은 여태껏 가보지 않은 곳에 가보기로 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연애할때 동생들과 한번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과 지금의 한국민속촌은 사뭇 다르다.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예능프로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끔 찾아가는 곳이기도 한데 어린이날 아침 큰맘 먹고 서둘러 출발해서 용인에 도착했다. 용인 백암 마을에서 순대국으로 아침겸점심을 해결하고 민속촌으로 돌아오니 이미 만원이다. 주차를 위해 잠시 기다리다 겨우 차례가 되어 주.. 2019. 8. 28.
남한산성 둘레길 맛집 <먹어야산다> 굿 초이스! 남한산성 둘레길 맛집 굿 초이스! 주말내 스마트폰만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일요일 아침은 일찍 서둘러 몸을 씻고 할 일 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해두었다. 아이들과 아침을 든든히 먹고 잠시 쉬고 씻고 나들이 채비를 했다. 오늘 목적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남한산성이다. 북쪽으로는 잘 가는 편이지만 남쪽은 잘가지 않는 나의 성향 탓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처음 가 보는 곳이야" 라며 설렘을 표했지만 시큰둥한 두 아들녀석. 아들 둘을 키우는건 정말 큰 모험이다. 적응하기 쉽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별탈 없이 잘 도착했고 주차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했다. 주말 주차 비는 시간 상관없이 5,000원. 평일은 3,000원이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른채 자를 주차하고 아이들 손을 .. 2019. 8. 26.
포천 자미관, 물냉면 한 그릇! 포천 자미관, 물냉면 한 그릇! 아지 많이 덥지 않았던 날,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걷고 들어오는 길에 갈증이 나 시원한 물냉면 한 그릇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길가를 기웃거리다 근사한 한옥 집에 냉면 판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한블럭 지나 차를 유턴해서 들어갔다. 특이한 구조의 한옥 건물 몇 채가 있고 어디에서 영업을 하는지 분간하기 힘들정도라 엉뚱한 곳을 찾아 들어가기도 했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꽤 오래 묵혀 두었던 포천 자미관. 연휴 끝물에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포스팅을 올려 본다. 사실 자미관은 포천 이동갈비를 파는 곳 같다. 식당안으로 들어갔을 때 고기 먹는 손님들이 있었고 냉면을 목적으로 온 사람들은 우리만 있었다. 바닥에 앉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물냉면이 늦게 나왔.. 2019. 8. 18.
고양 스타필드 팥고당,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단팥빵의 환상적인 조합 고양 스타필드 팥고당,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단팥빵의 환상적인 조합 지난 주말 폭염을 피해 아이들을 데리고 고양 스타필드를 갔다. 예상은 했으나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몰릴줄은 몰랐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밖에서 거북이 걸음만 20분을 넘게 하고 겨우 주차장에 들어갔으나 주차 자리를 찾지 못해 많이 헤매다가 운(?) 좋게 빈공간을 안내 받아 주차를 마치고 들어갔더니 온몸이 추울 정도로 시원했다. 건물은 총 5층인데 루프탑도 있고 지붕 가운데가 유리 구조물이라 냉방을 하다 보니 위쪽은 살짝 덥고 아래쪽은 살짝 추운 구조였다. 오후 들어 사람들이 더 늘어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지고 더워졌다. 아이들은 5층 CHAMPION1250 이란 곳에 두시간(20,000원) 동안 놀 수 있게 넣어 두고 두 부부가 한가롭게..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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