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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351

와이파이(Wi-Fi) 안테나를 찾아라~ 와이파이(Wi-Fi) 안테나를 찾아라~ 어제 어린이날, 집에만 있을 수 없다는 결론에 경기도 연천 구석기축제를 하는 곳에 아이들과 여유롭게 나들이를 다녀왔다. 자세한 포스팅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다.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주차를 멀리 하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막내 아들, 성원이의 기발한 이야기가 떠올라 사진을 찍고 그 이야기를 정리해서 올려 두고자 한다. 종일 비가 내렸던 오늘은 집에서 일을 했지만 그나마 아이들에게 덜 미안하다. 늦게 하루 일 포스팅을 준비해서 올린다.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 바닥에 이런 문양이 있는데 이 문양이 Wi-Fi안테나 모양이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의 말을 듣고 큰 울림이 있었다. 관심사에 따라 보이는 사물의 관점과 역할이 달라진다는 사실. 그.. 2018. 5. 6.
소, 돼지 각 부위별 이름과 위치 소, 돼지 각 부위별 이름과 위치 딱딱 긁어 모든걸 포스팅에 올린다. 얼마전 사당 삼육가에서 고기를 먹으면서 벽면에 있는 사진을 찍어 왔다. 소와 돼지의 각 부위별 명칭을 정리해둔 사진이다. 별건 없는데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 포스팅으로 올려둔다. 일이 바빠져 한가로이 포스팅을 올릴 여유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포스팅을 한다. 이번달만 좀 바쁘면 될 것 같다. 5월 가정의 달, 이래저래 정신이 산만하고 집중이 잘 안되는 달이 될 것 같다. 2018/04/27 - [맛있는 이야기] - 사당 고기집 삼육가 소고기의 그림은 각 등심, 채끝, 홍두깨살, 치마살, 부채살로 크게 나눠지고 목심, 갈비, 안심,양지,설도, 사태, 앞다리 등으로 세분화된다.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등심중에 꽃등심 그리고 부채살을 좋아한다. .. 2018. 5. 3.
기린 이치방 캔맥주 기린 이치방 캔맥주 오늘은 오랫만에 맥주이야기. 한동안 여러 캔맥주를 사서 먹긴했는데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올리진 못했다. 봄날이라 그런지 핑크색으로 이쁘게 포장을 한 기린 이치방 캔맥주가 좋아 보여 올려 본다. 역시 맥주이야기는 공부를 하면서 포스팅을 올려야한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기린 이치방 캔맥주는 알콜이 5%다. 제조사는 KIRIN Brewery(기린 브루어리) 에서 1990년에 출시. 드라이맥주로 하면발효방식으로 양조된 정통 페일 라거스타일의 맥주다. 이치방은 일본어로 '처음'을 뜻하며 처음 짜낸 맥아즙을 사용하는 기린 이치방만의 차별성이 강조된 맥주라는 것. 맑은 황금색으로 상쾌한 탄산느낌과 맥아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맥주. 기린 맥주의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맥주다. 봄맞이 프라임 맥주.. 2018. 4. 30.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큰 아들이 생후 11년 만에 두발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하는데 성공했다.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보낸 하루. 두녀석이 골아 떨어질정도로 열심히 자전거를 탄 날이다. 비교적 빨리 적응을 하는 바람에 나는 좀 수월하게 자전거를 가르쳐준셈이다. 저전거 타는 재미에 단단히 빠진 정원.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고급 자전거로 결정이 되었다. ​ ​처음에는 중심을 잡지 못해 한쪽으로 기우는 바람에 몸이 경직되어 힘들어했다. 처음 느끼는 속도감에 무서워도 했고 핸들을 너무 꽉 잡아 손아귀가 아프다고도 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더니 곧잘 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불안하지만 차츰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온 가족이 다 같이 라이딩으로 한강을 달릴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2018. 4. 29.
후씨 생일축하 ^^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마침 회사의 집중 휴가일이라 집에서 쉴 수 있는 날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 운동시간에 맞춰져 있는 리듬때문에 이른 시간에 눈이 뜨였다. 마눌님이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생일상을 뚝딱 차려 내 주었다.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미역국에 불고기까지 만들어 주니 감개무량하다. ^_____^ 아침 생일상을 받아 먹고 나니 남북정상회담때문에 티비가 시끌벅적하다. 잠시 바라 보고 있으니 일찍 잠에서 깬 탓인지 졸음이 몰려온다. 아들 정원이는 모처럼 아빠가 집에 있으니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조른다. 이미 잠이 몸을 지배 하는지라 데려다 줄수는 없었다. 좀 서운해했을 아들. 미안해^^; 저녁에는 맛있는 참치를 먹고 막내아들 성원이가 케익을 사야된다고 하는 바람에 병원갔다 오면서 사온 케.. 2018. 4. 28.
두 아들 녀석 바라보며... 두 아들 녀석 바라보며... 최근에는 주말에 미세 먼지다 뭐다 해서 집에만 머물고 있었는데 두 녀석이 심심하니 환장을 하길래 스마트폰을 줬더니 벽보고 둘이서 게임하고 논다. 기가 찬다. 덩치가 산만해지고 있는데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제 오랫만에 사당 모임이 있어 술을 좀 마셨더니 아직도 헤롱헤롱 정신이 혼미하다. 내일은 휴가라 부담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다. ㅎㅎ 두 녀석이 하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 라는 게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이 게임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절정인데 뭔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티비와 유튜브에서 방송까지 한다. 같은 네트워크에서 방을 만들고 둘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작은 아들녀석이 어느새 커서 같이 게임을 해.. 201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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