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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351

일상 저녁 - 닭다리살 요리와 샐러드 일상 저녁 - 닭다리살 요리와 샐러드 뭐... 맨날 이런 밥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끔 놀라운? 밥상을 받기도 한다. 춘천골 닭갈비와 같은 부위의 닭다리살을 양념으로 구워 촉촉하다.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고 맥주를 한 모금하니 이렇게 좋을 수 가 없다. 달래향이 가득한 된장국과 칵테일 쉬림프 깐새우에 레몬즙을 뿌리고 방울토마토를 이쁘게 잘라 데코레이션을 한 샐러드가 잘 어울린다. 살이 통통한 미역줄기 무침과 가리비젓은 특히 맥주 안주로 좋다. 2018. 4. 15.
황사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좋은 7가지 식품(정보) 황사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좋은 식품(정보) 아침 운동을 마치고 나오니 알림 메시지가 도착했다. 다음 앱에서 보내는 주말날씨, 내일은 종일 봄비가 내리는 촉촉한 주말을 보낼 것 같다. 모종사서 옥상 화분에 텃밭 만들려고 했더니 아무래도 일요일로 미뤄야할 것 같다. 주말 날씨 정보를 보다 보니 하단에 황사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좋은 식품에 대한 내용이 있어 정리해서 포스팅. 가장 좋은 식품으로 첫번째. 해조류 바다에서 나는 해독제로 알긴산이 풍부해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비타민K와 칼륨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써 피를 맑게 만들어준다. 파래, 다시마, 김, 미역, 톳 등이 대표적으로 즐겨 먹는 해조류 반찬들이다. 다음으로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은 면역력을 가화하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2018. 4. 13.
벚꽃이 화창한 오늘 점심을 먹고 산책길로 한옥마을에 갔다 하늘거리는 벚꽃이 너무 보기 좋아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어도 아직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벚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미세먼지 적고 걷기 좋은 날, 꽃길을 걷다 오다. 점심식사 후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벚꽃 사진 한 장 올려 둔다. 2018.04.09, 날씨좋은 월요일, 남산 한옥마을에서.. 2018. 4. 9.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정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정보 이건 내가 다 다녀볼 수 없기에 사람마다 호볼호가 갈릴수있다. 요즘 전지적참견시점이란 프로에서 이영자씨의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이 소개 되고 있는걸 어제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올해 설명절 대이동때 고속도로 휴게소 특집을 실렸던 내용을 간추려 포스팅 한다. 고속도로 다닐 때 참조해서 지날 때 맛있는 한끼 꼭 먹어 보자.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부산 방향) > 말죽거리 쇠고기국밥(6,500원) 사골을 특수 가마솥에서 48시간 우려내 깊은 국물맛이 일품, 그기에 담백하고 고소한 쇠고기까지 들어가 인기만점.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에 3년 연속 뽑힌 메뉴.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 명품 닭개장 천안휴게소(서울방향) > 해물볶음돈가스 .. 2018. 4. 9.
소확행 이란? 어제 저녁에 뭘 잘못먹었는지 밤새 토하고 설사를 하느라 힘든 밤을 보내고 종일 겔겔 거리다 겨우 저녁을 먹고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1일 1포스팅이 이래서 힘들다.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제시했던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최근 한국의 트렌드 중 하나이다. 여러 다양한 단어들로 표현되는데 얼마전 읽은 농민신문에도 신조어 '소확행'이 뭐예요? 라는 글이 있어 옮겨 본다. 일상속에서 느낄수있는 사소하고 평범한 행복을 뜻하는 단어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신조어.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에서 처음 등장했고 책에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겨울밤 부스럭 소리를 내며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감촉',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등이 .. 2018. 4. 8.
꽃길만 걷자! 꽃길만 걷자! 어제는 날씨가 정말 포근했다.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하러 남산한옥마을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기 위해 한옥마을 찾는다. 걷는 사람, 쉬는 사람, 관광온 사람, 식사를 하는 사람... 점심시간에는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색도 하고 산책도 하고 꽃들도 구경한다. 지난주 산책 후 이번주는 처음 갔는데 그 사이 벚꽃은 이미 다 피고 흩날리고 있었다. 유난스럽게도 붉은 진달래가 보기가 좋았다. 여기 저기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들이 섬섬옥수와 같이 하늘거리고 있다. 밤사이 비가 내려 꽃이 다 떨어졌으면 어쩌나 싶다. 산책길에 만난 네분의 점심시간.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래 보았다. 어머님들,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 꽃을 바라보며 여..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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