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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351

Dragon Flight (드래곤플라이트) Dragon Flight (드래곤플라이트) 게임을 많이 즐겨 하는 편은 아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한 두번씩 하는데 은근 재미있다. 그 중 최근에는 Dragon Fligtht라는 게임을 하는데, 캐릭터 각성을 통해 캐릭터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 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스킬을 쌓아가던 중 어제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리그 1위까지 올라갔는데 이번주 마무리는 1위로 리그가 종료되어 흐뭇한 마음에 화면 캡처를 뜨고 기념 포스팅까지 ㅋㅋㅋ 살면서 1위 해보는거 어색해서 더더욱 ㅎㅎ 매주 800~900백만점 대에서 허덕이다 지난 주는 1800백만점 대까지 올라 갔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ㅋㅋ 이 호기로움으로 드래곤플라이트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안되는데 자꾸 손이.. 2018. 4. 25.
산청 흑돼지 목살구이 & 홍가리비 구이 산청 흑돼지 목살구이 & 홍가리비 구이 이번에 산청 고향집에서 먹었던 저녁 메뉴다.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면서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남해 수산시장에 가서 조개를 사다 구워 먹을까? 하다 그냥 진주 이마트에 가서 해산물을 사자는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산청에 도착해서 농협에 갔더니 깜짝 놀랐다. 없던 해산물 코너가 생기고 전복, 가리비, 오징어 등이 싱싱하게 어항에 담겨져 있거나 살아있는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홍가리비가 포장되어 있었는데 한 팩에 6,000원대. 가격도 많이 비싼 것 같지 않아 3팩을 구입했다. 내려오는 길에 어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서울 누나와, 대구 누나, 매형도 총동창회가 있어 온다길래 흑돼지목살도 2kg을 사고 술과 먹거리를 잔뜩 사서 고향집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 2018. 4. 24.
4.19혁명 국민문화제 락페스티벌 4.19혁명 국민문화제 락페스티벌 이런 포스팅은 미리 하면 좋지만, 내 블로그의 특성상 별의미가 없다. 지난 4월 18일 저녁, 4.19혁명 국민문화제 전야제로 열린 락페스티벌에서 노래를 부르던 '한영애' 님의 여보세요와 다같이 부른 홀로 아리랑이 참 좋았던 저녁. 신촌블루스 멤버였던 이 분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았다. 락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젊은 분위기의 청바지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어 저녁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서서 공연을 보았다. 집 앞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매력있는 일이다. 1년에 한번 4.19혁명 기념일에는 이런 공연을 매년 보고 있다. 올해 락페스티벌에는 김범수, 한영애, 장미여관, 신현희와김루트, 타카피가 참여를 한다고 되어 있었다. 우리가 갔.. 2018. 4. 21.
유부초밥 도시락, 엄마의 사랑 유부초밥 도시락, 엄마의 사랑 오늘 큰 아드님의 학교에서 소풍을 간다고 해서 마눌님이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 나보다 더 빨리 일어나 밖에서 뚝딱뚝딱거리는 소리를 내며 분주하게 도시락을 만들었다. 간밤에 싸두면 맛이 없다면서 꼭 새벽에 도시락을 싸느라 소풍때마다 성화다. 아침 운동을 위해 일어나 나가보니 식탁에 이미 도시락이 셋팅되어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가관이라 사진을 찍었다. 지난번 막둥이 소풍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도시락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내가 맛보는 유부초밥은 접시에 쌓아두고, 아들이 가져갈 유부초밥 도시락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담아 두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업무를 쳐내고 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다. 오늘은 유난히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다니 정말.. 2018. 4. 19.
수유 강북볼링센터 이날, 평균 187 ^^v 수유 강북볼링센터, 이날 평균 187 ^^v 간만에 볼링장을 찾았다. 수유역 바로 앞에 있는 강북볼링센터. 이 볼링센터는 4,5층 두 층으로 운영되고 2층에는 알라딘, 1층에는 스타벅스와 맥도널드가 있는 수유역 랜드마크 건물이다. 아이들과 점심에 닭다리살과 삼겹살로 소주 한잔하고 소화도 할겸 간만에 볼링 치러 가자고 했더니 다들 좋아하는 눈치. 요즘 운동도 하고 있으니 팔 힘은 확보를 했으니 신나게 던져 보자.! 저녁 6시쯤 가니 아직 빈 레인이 있어 바로 배정 받고 신발을 대여(1,500원) 하고 볼을 골라 레인에 셋팅을 했다. 정원이는 아직 팔 힘이 없어 공이 부담스럽지만 한번 던져보기로 하고 8파운드 공을 선택했다. 내가 선두로 정원, 마눌님 순서로 볼링을 쳤는데 의외로 공이 잘 맞아 높은 점수를 .. 2018. 4. 17.
옥상 텃밭, 상추,오크,치커리 심기 옥상 텃밭, 상추,오크,치커리 심기 지난 주말 토요일 아침,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을 집에 두고 방학동 정의공주묘가 있는 곳에 모종을 사러 갔다. 수유역 근처에는 모종이 좀 비싼 편이다. 3개 천원, 4개 천원을 부르는 곳이 있어 크게 하는 화원으로 갔는데 역시 저렴했다. 5개 천원 30개 한판에 5천원에 판매를 한다.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어 모종을 심기에 아주 적당한 날이라 생각이 들었다. 아내와 이것 저것 모종을 골라 담고 혹시 화분이 모자르지 않을까 흙을 한 포 구매를 해서 왔다. 선 걸음에 옥상 텃밭으로 올라갔다. 텃밭이라고 해 바야 큰 화분 3개가 꼴랑 다다. 2주전, 작년에 사용하던 화분의 흙을 갈아 엎어 퇴비를 넣고 비료를 넣어 다시 화분에 담아 숨고르기를 해둔 상태라 금요일 부터 ..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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