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농산물 포장비를 줄이자 농산물 포장비를 줄이자 - 농민신문 사설 옮김 몇일전 농민신문을 보다 보니 농산물 포장비에 대한 사설이 있어 옮겨 본다. 실제 우리나라 농산물들의 비닐 포장은 도가 지나칠정도로 많이 하는 편이라 생각한다. 작년 유럽 여행 때 보았던 마트들을 보면 포장된 제품이 그리 많지 않았다. 사설 최근 비닐류와 스티로폼 포장재 등의 분리 수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정부가 과대포장을 억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판매.유통 과정에서 비닐이나 종이상자.스티로폼을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농산물도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정부는 1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유통과정에서 비닐.스.. 2018. 5. 23. 신경과에서는 어떤 질환을 다루나요? 신경과에서는 어떤 질환을 다루나요? 몇일전 다시 혈압 상승으로 인해 다니던 병원에 진료 예약을 하고 병원을 찾았다. 혈압을 재기 전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고 혈압을 측정하니 120/77 정상 수치다. 3일전부터 다시 복용을 한 혈압약 덕분?이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처방전을 들고 나오는 길에 신경과에서 어떤 질환을 다루는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배포한 팜플랫을 들고 나왔다. 주말 운동도 하지 않고 먹고 자고 쉬었더니 몸이 묵직하다. 차분히 앉아 팜플랫을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해본다. 처음 머리가 아플때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할지 잘 몰라 인터넷 검색을 많이 했는데 헷갈렸던 부분이 신경과와 신경외과 같은 용어들이 헷갈렸다. 다행이 나는 신경과로 진료를 받으로 갔고 혈압히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 2018. 5. 21. 쌈채소 수확, 맛있는 저녁! 쌈채소 수확, 맛있는 저녁! 금요일은 뭔지 모르지만 뭔가 있다. 퇴근시간까지 꽉 채워 빠듯한 업무를 하고 땡~ 하자 마자 퇴근을 해 집에 오니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오랫만에 집에서 먹는 저녁 메뉴는 찜닭이다. 간장소스에 졸여 맛을 낸 당면과 닭고기를 함께 먹으면 맛있는데 싱싱한 쌈채소도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 옷을 갈아입고 옥상에 올라 갔더니 몇 일 비를 맞은 쌈채소들이 싱그러움을 머금고 있다. 주말에 삼겹살 구워 먹을 요량으로 각각의 쌈채소(오크, 담배상추, 적상추, 로메인)에서 조금씩 큰 잎을 따서 내려왔다. 상추를 들고 내려오는 길에 맛있는 냄새가 난다. 사먹는 쌈채소에서는 맡을 수 없는 냄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잠시 두었다가 저녁 밥과 찜닭과 함께 먹었다. 쌈채소가 주.. 2018. 5. 19. 꺼적꺼적.. 힘들다 쩝!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다. 가끔 이런 날이 있다. 일주일만 더 고생하면 좀 수월해지겠지? 이게 그만하고 자자. 구글 이미지에 '피곤' 이라고 검색하니 개피곤과 고양이 피곤만 있는 듯 ㅋㅋㅋㅋ 2018. 5. 14. 삼호어묵 어묵탕 끓여 먹기 삼호어묵 어묵탕 끓여 먹기 비가 내릴 때는 어묵탕이 제법 잘 어울린다. 비밈냉면을 준비하면서 어묵탕도 같이 준비를 했다. 미래 요리사를 꿈꾸는 정원이의 도움으로 어묵 꼬치는 손쉽게 해결이 되었고 와이프는 어묵꼬치를 끓이기 위한 육수와 냄비를 준비했다. 주말에는 이렇게 가족이 다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좋다. 언제 또 이럴 수 있겠나? 작년 추석 부산 여행이후 어묵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다. 부산에서 사 먹었던 수제 어묵들은 정말 기가 막힐정도로 맛이 좋다. 서울에서 사먹는 어묵에는 밀가루 반죽 맛이 날 정도로.. 이번에 마트에서 고른 삼호어묵,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고사리손으로 끼워 만든 어묵꼬치를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 내놓으니 비주얼이 끝내준다. 낮에 마신 막걸리때문에 술을 먹.. 2018. 5. 13. 비빔냉면으로 맛있는 야식 만들어 먹기 비빔냉면으로 맛있는 야식 만들어 먹기 종일 비가 내린 토요일. 비가 오면 생각나는 전과 막걸리, 하지만 최근 주말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자주 먹어 그런지 다른 새참이 생각났다. 처음 생각난건 순대와 막거리였고, 그다음 비빔냉면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 따뜻한 오뎅탕이 먹고 싶기도 하고 해서 비가 내리지만 집 앞 시장과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다. 마트에서 비빔냉면과 물냉면, 그리고 어묵탕을 위한 어묵과 막거리를 구입하고 들어오는 길에 순대집에서 내장과 섞은 순대 2인분을 사들고 들어와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이들과 둘러 앉아 먹기 시작했다. 낮술의 묘미. 먹고 난 뒤 살짝 도는 알콜 기운으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어묵탕을 만들어 먹고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보내면서 씻고 나와 출출해진 배.. 2018. 5. 1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