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터 후1578 수유 참치 저렴한 무한리필 '비젼참치' 수유 참치 저렴한 무한리필 '비젼참치' 요즘 뭐 딱히 하는 일은 없는데 시간이 왜 이렇게 잘가는지 잘 모르겠다. 최근 2주동안 사무실에서는 따로 업무가 없어 Swift문법 공부하느라 책을 보면서 보냈는데 IT관련 서적을 이렇게 빨리 읽어보는 것도 오랫만에 일이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의 결혼기념일은 11월 6일이다. 그 즈음, 결기라는 이유로 이런 저런 맛집을 많이 돌아다녔다. 그 중, 매 년 결혼기념일이면 많이 찾아갔던 참치집. '비젼참치' 강북구청 앞에 있다. 이번에는 따로 전화 예약을 하지 않아 방에 앉을 수 없었고 홀에 네 식구가 앉아 맛있게 배터지게 먹으면서 결혼 12년, 자축 파티를 열었다. 물론, 참치 외에도 원뎅이골 오리구이도 먹고 이것 저것 많이 했지만 .. 2017. 11. 19. 맛있는 카레가 있는 주말 아침. 맛있는 카레가 있는 주말 아침. 이번 포스팅은 카레. 역시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편의점이나 마트에 3분 데워 먹을 수 있는 카레도 많이 판다. 얼마전 예능프로에서 인도 아저씨들이 나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3분카레를 먹으면서 인도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인도는 정말 많은 종류의 카레가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카레를 만들어 먹는 방식은 일반적인 카레와 비슷한데 특이한건 닭봉(닭다리)을 넣어서 카레만 먹기에는 심심할 수 있을 식사에 닭다리를 발라 먹는 재미를 더한다는 것이다. 반숙으로 달걀 후라이를 올려서 밥과 비벼 먹으면 맛있다. 제주도 밥깡패에 가면 맛있는 흑돼지커리를 먹을 수 있는데 이번 제주 여행 때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살짝 매콤하게 먹을 수.. 2017. 11. 18. 어린이집 장날 행사 참가 어린이집 장날 행사 참가 11월 초, 토요일 아침 성원이 어린이집 장날 행사가 있어 몇 주 전에 받은 초대장을 들고 걸어서 등원을 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등원하는 것이 너무 신난 성원이는 어쩔줄 몰라 한다. 정원이때는 여러번 참석도 하고 등원도 많이 시키다 보니 원에 선생님들을 잘 알고 그랬는데 성원이는 오로지 엄마만 등원을 시키고 행사에도 엄마만 참석을 하다 보니 아빠를 처음 본다는 선생님이 꽤 있었다. 집에서 10분 걸어 등원을 하니 스티커를 나눠 주고 몸에 부착을 해 달라고 한다. 1층에서 3층까지 장날 풍경을 재현해두고 어린이 학습용 돈을 현금으로 교환해서 물건을 구입하고 또는 먹을 것을 사먹고 하는 행사인데 상당히 재미있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이라 각 가정에서 엄마,아빠가 다 오고 할머니, .. 2017. 11. 17. 수유 미용실 '모노폴리헤어(MONO POLY)' , 파마했다 ^^ 수유 미용실 '모노폴리헤어(MONO POLY)' , 파마했다 ^^ 드디어 고대(?) 하던 사고를 쳤다. 파.마. 혼자 가서 앉아 하긴 뻘쭘한 경상도 머시마가 나다. 뻘쭘뻘쭘.. 어린 나이때도 그래서 잘 하지 않았던 파.마!! 정원이 돌잔치때 아직 곱슬기가 남아있던 정원이랑 같은 스타일을 할거라면서 파마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십년. 날씨도 추워지고 짧은 머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는 듯 해, 좀 부드럽게 바꿔보고자 파마를 결심. 지난 주말 아내 손 잡고 둘이 가서 나는 파마를 아내는 부분 염색을 하고 왔다.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사무실에서 반응도 아주 좋은 편이다. 15살은 더 어려 보인다고 한다. 이만하면 대 성공 아닌가? ㅋ혹자는 혹시 바람나셨어요? 라고 묻는다. ㅋㅋㅋ.. 2017. 11. 16. 황사 미세먼지 심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황사 미세먼지 심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한동안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았는데 겨울이 찾아 오니 미세먼지 측정치가 뉴스에서 계속 나오고 황사이야기가 슬그머니 나오기 시작했다. 내년 봄이 지날때까지 매케한 공기를 마시면서 지내야한다니 벌써 답답하다. 나는 어릴때부터 천식이 생겨 호흡기가 약한 사람인데 아침에 일어나 숨쉬는 소리를 들으면 의사도 깜짝 놀라는 수준이다. 그런데 희안하게 별다른 불편없이 40년 넘게 잘 살고 있다. 아마 어릴 때 공기 좋은 시골 마을에서 자라 그런지 모르겠다. 이게 천식이란걸 나는 군대를 제대하고 알았다. 만약 천식이 심하다는 판정이 있었다면 군대도 가지 않았을지 모를일이다. 해병대까지 지원 했었는데 웃긴 일이다. 군대에서 사수가 항상 아침 점오시간이면 "너 숨소리가 왜이래?" 라.. 2017. 11. 15. 사무실에서 만난 제주도 오메기떡 사무실에서 만난 제주도 오메기떡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여기 저기에서 선물로, 업무차 구입용으로 온갖 과일과 제철 생산물들이 배달되어 오곤 한다. 최근에는 제주도 제주은행과의 업무 진행을 하는 부분이 있어 결제 테스트를 한다고 서귀포 올레시장이나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해서 사무실로 보내곤 하는데 그 중 조생귤이 제일 많고, 얼마전에는 오메기떡이 배달 되어 왔다면서 결제를 담당했던 모 차장이 하나씩 먹으로 보라며 책상위에 올려 놓고 갔다. 정작, 제주에 살때는 잘 먹지 않았던 오메기떡, 소속되어 일을 했던 회사 이사도 먹으라고 자주 갔다 주곤 했었는데 쉽게 손이 가질 않는 음식이었다. 내가 떡을 좋아하지 않아 그런거일 수 있는데 오메기떡은 제주도에 관광객이 많아 지면서 각광 받는 선물 상품으로 인.. 2017. 11. 15.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