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터 후1578 육개장칼국수, 육칼 라면 이야기. 육개장칼국수, 육칼 라면 이야기. 얼마전 종영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홍도희 아들 역으로 김희수라는 고등학생이 끓이는 라면을 본적이 있다. 아직 라면이라는걸 제대로 먹어 본적이 없는 김정헤는 김희수가 엄마가 하는 생선가게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로 끓여 주는 라면을 먹고 '뻑' 가는 장면. 가만 보고 있으면 먹고 싶은 그런 맛이다. 방송 후기에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에서 육칼(육개장칼국수) 라면을 수북하게 쌓일 정도로 구입을 하고 희수학생에게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할 때 이게 PPL의 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라면 먹어보고 싶다. 그렇게 주말에 우리도 홈플러스를 갔다. 육개장칼국수(육칼)을 한번 먹어바야겠다고 했더니, 애도 아니고 ... 핀잔을 들어가면서 사서 왔는데 거하게 저녁을 먹고 또 라면을 .. 2017. 11. 21. 제주감귤 직거래, 달달규리와 함께 하세요~ 제주감귤 직거래, 달달규리와 함께 하세요~ 오늘 사무실로 귤 한박스와 제주돌하르방감귤 초콜릿 한박스가 배달 되었습니다. 회사 일 때문에 이런 저런 결제가 이루어져 간식거리가 도착한 것인데요, 문득 제주 살 때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던 디자인 실장님이 생각나 카톡으로 메시지를 날렸더니 마침, 오늘부터 감귤 배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서 귤 따주고 일싹 받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작은 힘이나마 도울 겸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 해봅니다. 제주감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하나! 그 귤이 서귀포에서 수확이 된 것인지 아닌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서귀포 귤이 훨씬 달고 맛있다고들 합니다. 특히 중문, 효돈 쪽 감귤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귤로 정통합니다. 달달규리 효돈 감귤은 두 부부가 운영하는 감귤 농장입니.. 2017. 11. 20. 농사,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농사,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꼭 귀농을 하던 귀촌을 하던 할 것인데 그 시기는 아직 짐작할 수 없다. 제일 좋은 건 이 서울에서 일을 하지 않아도 생계가 유지되는 자금 줄을 만드는 것인데 다각도로 고민중이다. 뭐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을 듯 ^^ 오늘도 역시 농민신문의 컬럼을 옮겨 볼까한다. 주제는 제목에서 말한 대로 농사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과하게 실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학습을 통해 차근차근 하나씩 제대로 배워 농사를 지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사람들도 그렇고 육지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도 그렇다.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바다가 내어주는 것, 땅이 내어 주는 것만큼 취하면 된다고 본다. 본 글은 농민신문 박호진님의 글.. 2017. 11. 20. 술마신 다음 날 속풀이 북어국 술마신 다음 날 속풀이 북어국 북어는 명태를 60일 정도 말린 것으로 술에 취한 남편을 위해 아내가 끓여주는 우리나라 대표 해장국의 재료다. 꼭 아내가 끓여 주기보다는... 겨울철 추위를 이기는데 특히 좋으며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해장국. 술에 취한 꼴보기 싫은 남편 대신 통북어를 두들겨 패서 껍질을 벗기고 뼈와 가시를 발라낸 뒤 살을 굵직굵직하게 찢어 잠시 물에 불린 후 끓이면 되는데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콩나물도 함께 넣는다. 두부와 함께 매운 고추를 넣고 보글 보글 끓여 내면 칼칼하면서도 담백하니 시원한 북어국 해장국이 만들어진다. 회사에서 고정적으로 밥을 먹는 충무로 아이랑 가든에는 그날 그날, 정해진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 사장님의 살뜰한? 배려로 월요일이나 술먹기 좋은 다음날은 가끔 북어국이 .. 2017. 11. 20. 맛있는 떡볶이 만들기 맛있는 떡볶이 만들기 주말이면 너무 폭식을 해서 문제다. 밀린 음식과 술을 다 먹는 것 같은데... 술은 뭐 매일 먹는 수준이라 그 횟수를 좀 줄여야겠다. 날씨는 갑자기 추워져 전국이 꽁꽁 얼어 붙은 월요일 아침. RSS 피드 문제로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나혼자) 겨우 해경르 한 뒤에 앉아 포스팅을 써볼려고 한다. 요즘은 떡볶이가 자꾸 땡긴다. 매콤하면서도 말랑말랑한 어묵과 떡, 삶은 계란과 함께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군더나 떡볶에 들어가는 만두는 풍미를 더해줘 맛있는데 이것 저것 넣어 푸짐하게 한 냄비 끓여 내놓으면 아이들도 잘 먹고 맥주 한 잔 곁들여 먹으면 좋다.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네 식구가 둘러 앉아 하아~하아~ 그리면서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일단,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려면, 1. .. 2017. 11. 20. (영업안함) 수유 횟집, 오징어선수촌 싱싱한 오징어회 수유 횟집, 오징어선수촌 싱싱한 오징어회 은행 단풍이 날리는 운치있는 큰 길가에 싱싱한 오징어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있다. 오징어선수촌 가성비 좋은 곳이다. 주말 저녁에 가보니 등산길에 나섰던 사람들이 손님으로 많이 있는 편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지만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술 먹기엔 안성맞춤. 얼마전에 횟집을 한번 다녀온터라 자주 가진 못했지만 오랫만에 일요일 저녁, 싱싱한 오징어 회가 먹고 싶어 아이들과 입은채로 찾았다. 아이들 때문인지 벌써 우리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다. 항상 먹던 것과 똑같이 '수 셋트'를 주문했고 곧이어 음식들이 나왔는데 푸짐하다. 39,000원 수 세트에 나오는 여러 메뉴들은 정말 쵝오! 둘이서 먹을려면 소주를 대여섯병은 마셔야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린 많.. 2017. 11. 19.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