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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경기85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건너보기 우와 마장호수 출렁다리 포스팅을 작성한지가 2019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마장호수는 한동안 우리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가끔 갔던 곳이다. 작년 7월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출렁다리 사진 몇 장 올리는 것으로 포스팅을 작성한다. https://effectivecode.tistory.com/1190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가볼만한곳 요즘 우리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둘레길 장소가 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이다. 이곳은 네이버 우리동네 탭에서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주말에 effectivecode.tistory.com 이 때 포스팅을 보니, 큰 아들 녀석이 포동포동할 때구나. 일년을 포스팅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으니 밀린 포스팅이 꽤 쌓여있다. 하나씩 꺼내서 작.. 2022. 6. 4.
송추 진흥관, 짬뽕 & 콩국수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이 미흡했던 진흥관. 밖에서 보기에도 그렇고 여러모로 내공이 있어 보이는 중식당 같은데 일반적인 동네 중식당과 차이를 찾지 못했다. 아내와 둘이서 드라이브겸 송추쪽에 나왔다가 갑자기 콩국수가 땡겨서 들어갔것만... 콩국수는 정말 아닌듯 싶다. 다른 음식은 일반 중식당과 비슷하다. 군만두도 주문을 했다. 비쥬얼은 괜찮쥬? 맛은 쏘쏘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항상 근처를 오갈 때면 맛집이 분명할거야...라면서 다음을 항상 기약하다 찾아간 곳인데... 송추 가마골 갈비탕도 이젠 먹으로 가지 않는다. 송추 일대 맛집들이 다 왜 이런가? ㅎㅎ 군만두. 짬뽕, 푸짐하니 잘 나왔다. 그날, 짬뽕 먹을걸... 엄청 후회했다. 이 콩국수로 말할것같으면.. 맛의 정체성을 찾기가 힘들.. 2022. 5. 30.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건너보기 연천 재인폭포는 재작년에도 갔고 작년에도 다녀왔던 곳이다. 작년 7월에 다녀온 연천 재인폭포. 재작년 보다 엄청 많이 정비가 된 곳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 확장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엄청 많이 늘어났다. 다만 더운 여름에는 거늘이 별로 없어 걸을려면 양산이 필수적일 듯하다. 나무숲길을 걸을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가 갔을 땐 아직 공사중이라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작년 갔을 때 없던 출렁다리가 생겼고 그 다리를 건너 선녀탕까지 비교적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좋았다. 주차장 주차를 하고 데크길을 걸으면서 가다보면 재인폭포와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니 작년 비슷한 시.. 2022. 5. 28.
양주 중원해물모듬짬뽕 본점, 늦은 점심 21/04/18 우리 가족이 가끔씩 가는 나들이 코스가 있다. 양주를 지나 연천 호로고루,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 두지리매운탕집, 한탄강 지질트래킹 코스 등인데 대부분의 이동 경로가 비슷하다. 한동안 저수지 낚시 타령하다 몇 군데 바둔 저수지가 있는데 그 곳이 봉암저수지, 원당저수지 등이다. 그 저수지가 있는 곳을 지날 때쯤 항상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중식당이 있는데 그 곳이 양주 중원해물모듬짬뽕집이다. 우리가 야외로 나왔을 때 가는 중국집은 포천 45년짬뽕전문점이 거의 유일한데 이 날, 큰 아들은 없고 막둥이 녀석과 함께 나들이가는 길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었다. 다행스럽게도 웨이팅까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은 가득했던 날.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하고 앉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장사가 잘되는 중식당들은 .. 2022. 5. 19.
파주 닭국수 본점, 불맛이 맛집 1/28 블로그의 글이 언제 끊긴건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2021년 겨울인가? 가평 화악산전망대를 다녀오는 길에 가평 시내 끝자락에 있던 파주닭국수집에서 한 번 먹고 최근까지 먹으로 다니는 곳이 되었다. 특히 큰 아들 녀석이 좋아한다. 국물까지 원샷때리는 녀석을 보고 있으면 절로 자주 찾게 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한바퀴 돌고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파주닭국수, 적당한 불맛과 쫄깃한 면발, 깔끔한 육수까지, 그리고 넉넉한 양까지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음식인듯싶다. 두 친구분이 합심하여 만들었다는 이 파주닭국수는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되었더라는.. 꼭 뭔가를 하고 의미를 새기기보다는 아무말이 없더라도 식구가 다 함께 거닐고 감상하고 느낄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 이렇게 좋은 세상을 다.. 2022. 5. 5.
석모도 노을 감상 포인트, 사하동선착장에서 1/1 새해가 밝기전, 일출을 감상하러 가기에는 너무 게을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새해 아침 느즈막하게 일어나 떡국을 먹고 아이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나섰다. 어디를 갈지 명확하지 않았지만 새해 첫 해,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있을까? 고심하다 석모도를 선택했다. 처음 생각했던건 민머리해수욕장이었는데 길을 따라 가다 보니 언덕을 넘고 외진 마을까지 닿았다. 석모도 꽤 여러번 간 곳이기도 한데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민머리해수욕장 우측 펜션이 즐비한 길을 따라 넘어가다 보니 사하동선착장이라는 작은 선착장이 나왔다. 그곳에서 해가 내려 가길 잠시 기다리니 왠걸~ 먹구름이 수평선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아 쒸~ 비행기가 지나는 모습도 보이고, 노을은 적당히 붉게 물들었다. 서둘러야했다. 구름이 더 많아지기전에, 해..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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