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드는 일... 하지만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드는 일은 전혀 다르다. 소프트웨어를 올바르게 만드는 일은 어렵다.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만들려면 적정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젊은 프로그래머는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또한 사고력과 통찰력을 갖춰야 하지만, 대다수의 프로그래머는 시간을 들여 이러한 능력을 개발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훈련과 헌신이 필요하지만, 대다수의 프로그래머는 훈련과 헌신이 필요하리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를 올바르게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무엇보다도 기술을 향한 열정과 전문가가 되려는 열망이 필수다. -클린아키텍처 중- 2020. 10. 30.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재미있는? 비교가 있어 옮겨보고자 한다. 박장대소를 하면서 술잔을 기울였던것같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바람직한 5단계. 1. 생리욕구 : 잘 먹고, 잘 쉰다. 2. 안전욕구 : 협박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다. 3. 애정소속욕구 : 팀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갖는다. 4. 존경욕구 : 회사가 내 기여의 가치를 인정하고 기대한다. 5. 자아실현욕구 : 내 장점과 전문성을 살려 자발적으로 기여한다. 다음의 경우, 회사에 있는 것이 불행해진다. 1. 생리욕구 : 늘 피곤하고 힘들다. 2. 안전욕구 : 일 못하면 잘린다고 협박당하고 폭언을 당한다. 3. 애정소속욕구 : 팀원들 간의 관계가 경쟁관계가 된다. 4. 존경욕구 : 다른 사람들과 늘 비교당하면서 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5. 자아실현 욕구 : .. 2020. 10. 23.
위계조직과 역할조직의 차이. 제널드M와인버그의 책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막 읽고 나서 다음 책으로 집어든 책은 '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 라는 책이다. 책 내용 사이 사이에 개발자나, IT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 또는 심리에 대한 말들이 나올때마다 프로그래밍 심리학의 내용과 겹쳐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 이번 책은 정독을 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면서 팀과 회사에서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고민해볼참이다. 우선 우리 조직은 어떤 조직일까? 다음 표를 보고 고민을 해보기로 했다. 위계조직 역할조직 특징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 각 구성원에 분산된 의사결정 -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의사결정 호칭 위계를 나타냄(과장, 부장, 사장 등) 역할을 나타냄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엔지니어링 매니저, CEO, COO.. 2020. 10. 22.
일(?)도 재미 없다. 어제는 퇴근길에 하늘을 보니 별이 덤성덤성 보인다. 아..벌써 퇴근길이면 어둬지는구나... 곧 겨울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걸어갔다. 예전에는 겨울을 훨씬 좋아했는데.. 요즘은 봄/가을이 참 좋다. 늙어 그런 것인가? 긴 여유 끝에 시작된 10월의 한 주는 무기력으로 시작했고 무기력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열정 같은 건 개나 줘버려... 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 개 같은 열정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없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왜 이렇게 소심해졌을까? 늙어서? 재미가 1도 없다. 일도 재미 없다.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한창 일 할 나이에 일이 재미가 없으니 그참... 대책이 없구만... 하늘은 높고 청명하고 바람은 선선해서 활동하기에도 좋은데.. 2020. 10. 7.
아껴라!, 아껴라! 제발 아껴라! 말을... 꼭 해야하는 말은 해야한다. 그래도 아껴라. 모조건 아껴라. 말은 비수가 되기도 하고 자신의 치부가 되기도 한다. 말은 주어 담을 수 없고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 명심해야한다. 말은 무조건 아껴라! 제발 아껴라. 몇 번이고 좋으니 급하지 않은 말은 되새겨라, 그리고 되새겨라, 그리고 말하라! 최대한 공손하고 정중하게, 바르게 이쁘게, 엄중하게 강단있게 ... 그렇게 말해라. 마음대로 지껄이지지 마라. 2020. 9. 18.
상전. [명사] 예전에, 종에 상대하여 그 주인을 이르던 말. 종. [명사] 예전에, 남의 집에 딸려 천한 일을 하던 사람 또는 남에게 얽매이어 그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갑 을 , 상전 종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 다가왔다. 출근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니 파란 하늘이 진하디 진하다. 풍덩 빠지고 싶을정도로... 2016년 겨울쯤인가? 상암동 미디어센터가 있는 곳에서 모은행 해외글로벌 뱅킹앱 개발 프로젝트에서 하이브리드앱(아이폰) 담당으로 아웃소싱(SI업체) 업체와 계약해 프리랜서로 총 4개월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대부분은 아니지만 프리랜서로 앱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그 곳에서 일하다보면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들이 펼쳐지기도 한다. 특히 하이브리드앱의 경우 앱 영역.. 2020. 9.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