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포니2 와우~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갑작스레 만나게된 포니2 향수 젖게하는 옛날 자동차. 그 자리에 막내 아들을 세워 인증샷을 찍어 본다. 2019. 4. 18. 생일 축하. 아침에 운동을 끝내고 출근길에 올랐다. 날이 따뜻해서 반팔에 가디건을 입고 겉옷을 하나 챙겨 전철을 탔는데 땀이 비오듯 온다. 아이폰에 도착한 메시지를 보니 큰 아들 녀석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났다. 이제 제법 큰 티를 낸다.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생일 축하 메시지가 쏟아진다. 이번 고향 친구들 모임에서 생일 홍보를 했더니 멀리 상주에서도 생일 축하 전화가 온다. 책상에 보니 조그마한 상자와 메시지가 적힌 포스트잇이 보니 옆자리 새내기 개발자가 축하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다. 이쁜짓을 해서 기념으로 포스팅에 올려 본다. 이 또한 좋은 시절이 아니겠는가? 4월 16일, 마흔 다섯번째 생일날을 기념하며... 땡큐 쏘니아! 2019. 4. 16. 추억중 하나, 반가운 인연이 함께한 날 우하하하 즐거웠던 저녁 시간, 그 인연이 독일에서부터 ^^ 베를린에서 ^^ 2019. 4. 11. 동기부여 .... 시스템분석 설계라는 책을 우연히 읽다가 눈에 띄는 문구가 있어서 옮겨 본다. 요즘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라... 참여자들에게(프로젝트든, 팀이든) 작업을 할당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참여자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여야 한다. 동기부여란 참여자들의 생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 팀원에게 동기 부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좋은 프로젝트 관리자는 돈이나 보너스로 참여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관리자는 이런 방법은 단지 최후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금전적으로 자주 보상할수록 참여자는 더욱 기대하게 되고 그 후에는 금전적인 동기 부여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한다. 팀 구성원.. 2019. 4. 10. 벚꽃엔딩, 우이천 걷기 벚꽃엔딩, 우이천 걷기 밖에 날씨가 어둡다. 비가 꽤 내릴것 같은데 그럼 탐스러웠던 벚꽃이 형편없어지겠지. 지난 주말, 일요일 우이천 벚꽃을 보러 갔을 때 너무나도 탐스러웠던 벚꽃이 눈에 선하다. 2019.04.07. 우이천 2019. 4. 9. 옥상텃밭에 쌈채소 모종 하던날 옥상텃밭에 쌈채소 모종 하던날 어제 일요일은 날이 참 화창한 봄날이었다. 전날 토요일은 우중충에 빗방울까지 날려 날이 좋지 않아 집에만 있었는데 일요일 해가 올라오고 난 뒤부터 맑고 따뜻한 봄날로 변했다. 아침을 먹고 부랴 부랴 아이들과 함께 씻고 차를 타고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장안동 등지로 꽃을 보러 다녔다. 정작 우이천 벚꽃이 가장 탐스럽고 이쁘다는 걸 저녁에 알게되었지만 봄 나들이는 잘 한 것같다. 작년 옥상에서 쌈채소를 키우면서 제법 쏠쏠한 재미를 본터라 올해는 아내가 먼저 건의를 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방학동(우이동) 모종 파는 곳 까지 가서 흙에 넣을 퇴비랑 모종을 사서 왔다. 돗자리를 깔고 겨우내 묵어 있던 화분을 뒤집어 흙을 파헤치고 부셔서 사온 퇴비와 섞고 요소비료도 섞어서 영양분이.. 2019. 4. 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