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도선사 가는 길~ 도선사 가는 길~ 무더위가 절정이던 8월 첫 주말, 집에서 에어콘을 켜놓고 종일 텔레비전을 보거나 아이들은 게임을 하거나 하면서 뒹굴뒹굴하는게 마음이 편치 않아 뭐던 하자고 제의를 한 것이 도선사까지 걸어갔다 오자는 제의였다. 이 더운데 뭔소리냐면서 난리가 난 와이프. 애들 더위 먹는다고 난리다. 그래도 한시간 정도면 충분히 걸어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으니 한번 가보자는 제의에 아이들은 흔쾌히? 오케이를 했다. 경전철이 개통되어 있어 신설우이경전철 가오리역에서 우이까지는 금방 간다. 우이에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군것질거리와 음료를 사고 아이들과 함께 걷기 시작했다. 덥긴했지만 그래도 땀흘리며 걷는 재미가 있는 도선사 가는길. 도선사 기도를 위해 오고 가는 사람을 나르는 버스가 있지만 우리는 걷는게 목적이라 .. 2019. 10. 30. 모바일 운전면허증 조만간 상용화 예정! 모바일 운전면허증 조만간 상용화 예정! 지금 내가 하는 일도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된 항목 중 하나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기에 신문을 보다 유독 눈길이 가는 기사가 있어 옮겨본다. 스마트폰에 쏙 ~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내년초에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제6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비롯한 10건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규제 샌드박스' 대상으로 지정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해주는 정책이다. KT, SK텔레콤, LGU+등 이동통신 3사가 신청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는 본인인증을 거쳐 큐알(QR) 코드 형식의 운전면허증을 발급.. 2019. 10. 7. 밀크씨슬 컴플렉스, 프리미엄으로 간기능 개선 프로젝트 밀크씨슬 컴플렉스, 프리미엄으로 간기능 개선 프로젝트 워낙 술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간이 좋을리 없다. 게다가 스트레스도 꽤 많이 받아 더 안좋을 수 있다. 아침마다 일어나 헬스장에 가지만 가끔 일어나기 힘들어한다. 나이가 40대 중반이다. 한달에 20일이상 술을 먹는데... 뭐가 대책이 필요하다. 와이프와 둘이 이야기를 나누다 결국 프리미엄 밀크씨슬을 한번 먹어보자며 제품을 골랐는데 그게 HEALTHCO(헬스코) 평생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밀크씨슬. 밀크씨슬 [ Carduus Marianus ] 수 세기 동안 간 질환 치료에 사용된 생약약제, 식약처 인증 '간 개선 기능' 소재, 밀크씨슬 속 '실리마린'이 강력한 항산화 소재. 나와 아내가 한달간 복용한 밀크씨슬. 확실히 술먹고 난 다음날이나 2주 정도.. 2019. 10. 1.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가을이다! 오늘 오랜만에 돌잔치에 초대받고 가게 되었다. 청명한 하루, 호텔뷔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아니들과 함께 산보를 나섰다. 장소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많은 인파로 주차를 겨우 하고 하늘계단을 따라 마장호수로 올라 가려는데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반겨준다. 코스모스도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뭘그리 바쁘게 살아가는지... 2019. 9. 29. 전어, 어디가야 맛있지? 전어, 어디가야 맛있지? 요즘 전어가 부쩍 많이 보인다. 전어회는 생각보다 많이 못 먹게 되는데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라 느끼함때문인 것 같다. 고추와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 양념장에 찍어 깻잎으로 싸서 먹으면 고소함이 극에 달하는 전어회.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맛이라지만 아직 적응은 잘 안되는 생선회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다르겠지만 ^^ 전어는 8월 중 하순부터 잡히기 시작한다. 의외로 추석 한가위가 지나고 나면 전어 맛이 떨어진다는 사람들도 있다. 더 늦기전에 전어 먹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작년 신문 스크랩을 보다 문득 눈에 띈 전어, 어디가야 맛있지? 라는 기사를 옮겨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는 저서 와 에서 전어를 두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 2019. 9. 16. VOLVO XC60 스마트키, 지갑 및 터치펜과 USB VOLVO XC60 스마트키, 지갑 및 터치펜과 USB 별걸 다 올린다. 쏘나타 샀을 때는 스마트 키 받은거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는데 이번 볼보에서는 이것 저것 간지나는 부속품이 많다. 키홀더, 카드지갑, 장지갑, 보조키, 그리고 터치펜과 USB까지. 정확하게 뭐라고 표현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받아 들었을 때 그 느낌은 흡사 아이폰을 새로 샀을때보다 약 백배는 더 좋다. 오래전에 찍어 둔 사진이지만 이번에 찾아서 올려 본다. 고급지게 어두운 색으로 만든 케이스 안을 열어보니 VOLVO 로고가 가득한 물건들이 곱게 잘 들어가 있다. 이야.. 대단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벤츠나 BMW, 아우디는 더 할거아니야? ㅋㅋㅋ 하지만 그다지 유용한 액세서리들은.. 2019. 8. 2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