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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큰 아들이 생후 11년 만에 두발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하는데 성공했다.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보낸 하루. 두녀석이 골아 떨어질정도로 열심히 자전거를 탄 날이다. 비교적 빨리 적응을 하는 바람에 나는 좀 수월하게 자전거를 가르쳐준셈이다. 저전거 타는 재미에 단단히 빠진 정원.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고급 자전거로 결정이 되었다. ​ ​처음에는 중심을 잡지 못해 한쪽으로 기우는 바람에 몸이 경직되어 힘들어했다. 처음 느끼는 속도감에 무서워도 했고 핸들을 너무 꽉 잡아 손아귀가 아프다고도 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더니 곧잘 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불안하지만 차츰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온 가족이 다 같이 라이딩으로 한강을 달릴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2018. 4. 29.
후씨 생일축하 ^^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마침 회사의 집중 휴가일이라 집에서 쉴 수 있는 날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 운동시간에 맞춰져 있는 리듬때문에 이른 시간에 눈이 뜨였다. 마눌님이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생일상을 뚝딱 차려 내 주었다.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미역국에 불고기까지 만들어 주니 감개무량하다. ^_____^ 아침 생일상을 받아 먹고 나니 남북정상회담때문에 티비가 시끌벅적하다. 잠시 바라 보고 있으니 일찍 잠에서 깬 탓인지 졸음이 몰려온다. 아들 정원이는 모처럼 아빠가 집에 있으니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조른다. 이미 잠이 몸을 지배 하는지라 데려다 줄수는 없었다. 좀 서운해했을 아들. 미안해^^; 저녁에는 맛있는 참치를 먹고 막내아들 성원이가 케익을 사야된다고 하는 바람에 병원갔다 오면서 사온 케.. 2018. 4. 28.
사당 고기집 삼육가 사당 고기집 삼육가 오랫만에 사당에서 모이는 전직장 동료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퇴근이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빨라 사당역에 도착해 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IT서적과 아이들 책을 구경하고 있다 시간 맞춰 도착한 후배녀석들을 만나 저녁을 먹기 위해 고기집으로 갔다. 삼육가는 돼지고기를 먹는 경우 구워주는 서비스가 있고, 소고기는 직접 구워 먹는다. 와규를 판매하는데 고기는 상당히 맛이 좋았다. 가격대비 양은 많지 않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간만에 만나 개발 이야기와 연애 이야기, 결혼 이야기까지 쉴새 없이 떠들고 놀았더니 스트레스가 풀렸다. 삼육가의 소고기 모듬인데, 가격은 6만원이 조금 넘는다. 고기 상태는 좋은편이다. 갈비살과 등심, 안심을 섞어 나온다. 숯불에 지글지글 구어 먹으면 육즙이 좌.. 2018. 4. 27.
두 아들 녀석 바라보며... 두 아들 녀석 바라보며... 최근에는 주말에 미세 먼지다 뭐다 해서 집에만 머물고 있었는데 두 녀석이 심심하니 환장을 하길래 스마트폰을 줬더니 벽보고 둘이서 게임하고 논다. 기가 찬다. 덩치가 산만해지고 있는데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제 오랫만에 사당 모임이 있어 술을 좀 마셨더니 아직도 헤롱헤롱 정신이 혼미하다. 내일은 휴가라 부담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다. ㅎㅎ 두 녀석이 하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 라는 게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이 게임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절정인데 뭔 재미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티비와 유튜브에서 방송까지 한다. 같은 네트워크에서 방을 만들고 둘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작은 아들녀석이 어느새 커서 같이 게임을 해.. 2018. 4. 26.
Dragon Flight (드래곤플라이트) Dragon Flight (드래곤플라이트) 게임을 많이 즐겨 하는 편은 아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한 두번씩 하는데 은근 재미있다. 그 중 최근에는 Dragon Fligtht라는 게임을 하는데, 캐릭터 각성을 통해 캐릭터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 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스킬을 쌓아가던 중 어제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리그 1위까지 올라갔는데 이번주 마무리는 1위로 리그가 종료되어 흐뭇한 마음에 화면 캡처를 뜨고 기념 포스팅까지 ㅋㅋㅋ 살면서 1위 해보는거 어색해서 더더욱 ㅎㅎ 매주 800~900백만점 대에서 허덕이다 지난 주는 1800백만점 대까지 올라 갔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ㅋㅋ 이 호기로움으로 드래곤플라이트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안되는데 자꾸 손이.. 2018. 4. 25.
산청 흑돼지 목살구이 & 홍가리비 구이 산청 흑돼지 목살구이 & 홍가리비 구이 이번에 산청 고향집에서 먹었던 저녁 메뉴다.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면서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남해 수산시장에 가서 조개를 사다 구워 먹을까? 하다 그냥 진주 이마트에 가서 해산물을 사자는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산청에 도착해서 농협에 갔더니 깜짝 놀랐다. 없던 해산물 코너가 생기고 전복, 가리비, 오징어 등이 싱싱하게 어항에 담겨져 있거나 살아있는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홍가리비가 포장되어 있었는데 한 팩에 6,000원대. 가격도 많이 비싼 것 같지 않아 3팩을 구입했다. 내려오는 길에 어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서울 누나와, 대구 누나, 매형도 총동창회가 있어 온다길래 흑돼지목살도 2kg을 사고 술과 먹거리를 잔뜩 사서 고향집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 201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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