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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 도시락, 엄마의 사랑 유부초밥 도시락, 엄마의 사랑 오늘 큰 아드님의 학교에서 소풍을 간다고 해서 마눌님이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 나보다 더 빨리 일어나 밖에서 뚝딱뚝딱거리는 소리를 내며 분주하게 도시락을 만들었다. 간밤에 싸두면 맛이 없다면서 꼭 새벽에 도시락을 싸느라 소풍때마다 성화다. 아침 운동을 위해 일어나 나가보니 식탁에 이미 도시락이 셋팅되어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가관이라 사진을 찍었다. 지난번 막둥이 소풍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도시락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내가 맛보는 유부초밥은 접시에 쌓아두고, 아들이 가져갈 유부초밥 도시락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담아 두었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업무를 쳐내고 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다. 오늘은 유난히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다니 정말.. 2018. 4. 19.
수유리 우동집, 어묵우동 수유리 우동집, 어묵우동 신나게 볼링을 치고 나니 배가 출출?하지는 않았지만 뭔가를 먹어야할 것 같아 조금 걷다 보니 수유리 우동집이 나왔다. 비빔국수 노래를 부르다, 결국 어묵 우동을 먹고 나왔다. 저번에 속초 여행길에 아침 대용으로 수유리 우동집의 수유김밥을 사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24시 영업을 하는 곳이다 보니 김밥의 밥이 좀 말랐던 모양이다. 정원이가 먹어보더니 이렇게 성의없이 맛없는 김밥은 다신 먹기 싫다고 하더니 정말 요즘은 김밥을 사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난 그냥 먹을만했는데... 수유리 우동집 메뉴는 수유김밥, 스팸김밥, 갈비만두, 우동, 쫄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어묵우동, 얼큰우동, 열무우동, 열무국수가 있다. 계산은 음식주문과 함께 바로 하면 되고 모든 메뉴가 포장되며, 서비스.. 2018. 4. 18.
수유 강북볼링센터 이날, 평균 187 ^^v 수유 강북볼링센터, 이날 평균 187 ^^v 간만에 볼링장을 찾았다. 수유역 바로 앞에 있는 강북볼링센터. 이 볼링센터는 4,5층 두 층으로 운영되고 2층에는 알라딘, 1층에는 스타벅스와 맥도널드가 있는 수유역 랜드마크 건물이다. 아이들과 점심에 닭다리살과 삼겹살로 소주 한잔하고 소화도 할겸 간만에 볼링 치러 가자고 했더니 다들 좋아하는 눈치. 요즘 운동도 하고 있으니 팔 힘은 확보를 했으니 신나게 던져 보자.! 저녁 6시쯤 가니 아직 빈 레인이 있어 바로 배정 받고 신발을 대여(1,500원) 하고 볼을 골라 레인에 셋팅을 했다. 정원이는 아직 팔 힘이 없어 공이 부담스럽지만 한번 던져보기로 하고 8파운드 공을 선택했다. 내가 선두로 정원, 마눌님 순서로 볼링을 쳤는데 의외로 공이 잘 맞아 높은 점수를 .. 2018. 4. 17.
옥상 텃밭, 상추,오크,치커리 심기 옥상 텃밭, 상추,오크,치커리 심기 지난 주말 토요일 아침,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을 집에 두고 방학동 정의공주묘가 있는 곳에 모종을 사러 갔다. 수유역 근처에는 모종이 좀 비싼 편이다. 3개 천원, 4개 천원을 부르는 곳이 있어 크게 하는 화원으로 갔는데 역시 저렴했다. 5개 천원 30개 한판에 5천원에 판매를 한다.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어 모종을 심기에 아주 적당한 날이라 생각이 들었다. 아내와 이것 저것 모종을 골라 담고 혹시 화분이 모자르지 않을까 흙을 한 포 구매를 해서 왔다. 선 걸음에 옥상 텃밭으로 올라갔다. 텃밭이라고 해 바야 큰 화분 3개가 꼴랑 다다. 2주전, 작년에 사용하던 화분의 흙을 갈아 엎어 퇴비를 넣고 비료를 넣어 다시 화분에 담아 숨고르기를 해둔 상태라 금요일 부터 .. 2018. 4. 16.
일상 저녁 - 닭다리살 요리와 샐러드 일상 저녁 - 닭다리살 요리와 샐러드 뭐... 맨날 이런 밥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끔 놀라운? 밥상을 받기도 한다. 춘천골 닭갈비와 같은 부위의 닭다리살을 양념으로 구워 촉촉하다.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고 맥주를 한 모금하니 이렇게 좋을 수 가 없다. 달래향이 가득한 된장국과 칵테일 쉬림프 깐새우에 레몬즙을 뿌리고 방울토마토를 이쁘게 잘라 데코레이션을 한 샐러드가 잘 어울린다. 살이 통통한 미역줄기 무침과 가리비젓은 특히 맥주 안주로 좋다. 2018. 4. 15.
노트북 받침대 접이식 거치대 노트북 받침대 접이식 거치대 몇 일전, 집에서 사용하는 맥북의 받침대가 필요하게 되어 구입을 한 제품인데,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동일 제품으로 컬러만 화이트로 변경해서 주문을 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받침대는 프리랜서를 하면서 부피가 적은 접이식 받침대를 찾아보다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편해서 하나 더 주문을 하게 되었다. 딱히 뭐 특이한건 없다. 버튼을 눌러 접을 수 있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인데 심플하고 견고하다. 판매가격은 12,000원대에서 구입을 했다. 집에 맥미니가 있지만 맥북도 함께 사용해야할 일이 생겨 구입을 하게 된 제품이지만, 아이패드나 책을 볼 때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한 받침대다. 둥근 버튼을 눌러 각도를 조절하면 된다. 간편한 사용법, 심플한 구성, 견고..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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