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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78

삼호어묵 어묵탕 끓여 먹기 삼호어묵 어묵탕 끓여 먹기 비가 내릴 때는 어묵탕이 제법 잘 어울린다. 비밈냉면을 준비하면서 어묵탕도 같이 준비를 했다. 미래 요리사를 꿈꾸는 정원이의 도움으로 어묵 꼬치는 손쉽게 해결이 되었고 와이프는 어묵꼬치를 끓이기 위한 육수와 냄비를 준비했다. 주말에는 이렇게 가족이 다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좋다. 언제 또 이럴 수 있겠나? 작년 추석 부산 여행이후 어묵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다. 부산에서 사 먹었던 수제 어묵들은 정말 기가 막힐정도로 맛이 좋다. 서울에서 사먹는 어묵에는 밀가루 반죽 맛이 날 정도로.. 이번에 마트에서 고른 삼호어묵,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고사리손으로 끼워 만든 어묵꼬치를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 내놓으니 비주얼이 끝내준다. 낮에 마신 막걸리때문에 술을 먹.. 2018. 5. 13.
비빔냉면으로 맛있는 야식 만들어 먹기 비빔냉면으로 맛있는 야식 만들어 먹기 종일 비가 내린 토요일. 비가 오면 생각나는 전과 막걸리, 하지만 최근 주말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자주 먹어 그런지 다른 새참이 생각났다. 처음 생각난건 순대와 막거리였고, 그다음 비빔냉면이 먹고 싶다는 마눌님, 따뜻한 오뎅탕이 먹고 싶기도 하고 해서 비가 내리지만 집 앞 시장과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다. 마트에서 비빔냉면과 물냉면, 그리고 어묵탕을 위한 어묵과 막거리를 구입하고 들어오는 길에 순대집에서 내장과 섞은 순대 2인분을 사들고 들어와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이들과 둘러 앉아 먹기 시작했다. 낮술의 묘미. 먹고 난 뒤 살짝 도는 알콜 기운으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어묵탕을 만들어 먹고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보내면서 씻고 나와 출출해진 배.. 2018. 5. 12.
명동 맛집 란주칼면, 도삭면을 아시나요?? 명동 맛집 란주칼면, 도삭면을 아시나요?? 몇 일전 도삭면 먹으로 다녀왔다. ^^ 몇년전 신한카드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형님이 잘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다시 신한카드 관련 일을 하는 프로젝트로 왔다고 해서 사무실에서 가까운 명동역에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식사 장소가 마땅치 않아 포스트타워 근처 맛있는 중국집인 란주칼면이라는 곳으로 이야기가 맞춰져 포스트타워 앞에서 만나기로 한 후, 란주칼면집을 찾았다. 면을 칼로 깍는 '도삭면' 쫄깃하면서도 풍만해서 식감이 좋았던 그런 면이다. 식사전 메뉴로 특이하게 참기름과 고추장을 비벼 먹을 수 있은 보리밥이 아주 조금 나왔다. 굉장한 매력은 아니지만 식사 전, 입맛을 잡는 역할은 톡톡하게 해 내는 듯 하다.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은 다음 음식과도 제접 잘 어울.. 2018. 5. 11.
Swift Singletone 패턴 학습 Swift Singletone 패턴 학습 오브젝티브C에 비해 한결 간편해진 스위프트의 싱글톤 패턴. 어느 패턴보다 더 익숙하게 잘 사용하는 나는 싱글톤을 좋아한다. 싱글톤 패턴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이유도 다양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전역에서 접근하기 수월하며 재 생성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므로 앱 개발 시에는 꼭 필요한 패턴이라고 생각이 든다. 스위프트에서 싱글톤 패턴을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코드로 간단히 살펴보자. /** 공통 데이터 관리 싱글톤 */ class SketchDataManager { static let shared: SketchDataManager = { return SketchDataManager() } () private var myJoinGroups = [Any]() .. 2018. 5. 9.
연천 구석기축제, 즐거운 한 때 연천 구석기축제, 즐거운 한 때 지난 어린이날, 가까운 연천 구석기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과 먹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벌써 꽤 오래된 지역 축제인데, 포천을 오고 갈 때 가끔 보던 장소가 바로 연천 구석기 선사시대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린이날 포함 5월 4일부터 ~ 7일까지 구석기 축제가 진행되었다. 구석기바비큐를 비롯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문화를 함께 할 수 있었는데, 구석기 바비큐는 정말 눈물, 콧물 쏙 뺀 삼겹살을 먹었던 추억이 생겼다. 세계 각지의 나라에서도 이번 축제에 참여를 한 듯 했다. 다양한 각 나라의 구석기 또는 선사시대 복장과 유물들을 전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고 있었다. 여러 체험이 있었지만, 별로 내켜하지 않는 두 녀석을 데리고 온 터라.. 2018. 5. 8.
연휴 마지막날, 만찬은 미아왕족발. 연휴 마지막날, 만찬은 미아왕족발. 간만에 미아 나들이길에 사 들고 온 족발로 저녁을 대신했다. 아무래도 배송업체를 통해 먹는 족발과는 차원이 다른 미아왕족발. 네 식구가 푸짐하게 잘 먹었다. ​ 여전히 푸짐한 쌈채소와 콩나물국, 그로 무채와 고추장. 식어도 맛있는 그런 족발을 먹었다. 3일 연휴가 끝나고 또 일상이 시작된다. ^^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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