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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78

수유 진주집, 곱창 맛집 수유 진주집, 곱창 맛집 이제 맛집이라고 타이틀을 붙히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맛있다. 호불호가 갈릴뿐이고 맛이 없는 집은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이 진리이기때문이다. 가끔 그렇지 않은 집들도 있지만... 수유리 양대 소곱창집, 황주집과 진주집 한블럭을 사이에 두고 비슷하게 허름하고 비슷한 메뉴에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다. 다만 황주집은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길다는 점, 그렇다고 진주집이 맛없는건 아니다. 혼합곱창과 순곱창이 가장 가격대비 인기가 좋은 메뉴들인데 곱을 먹는 재미도 좋고 몰랑몰랑 대창을 씹는 재미도 좋다. 언제 지은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낡은 가게안과 인테리어들은 향수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다닥다닥 붙어 곱창과 야채를 같이 볶아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 이제 아.. 2018. 7. 3.
도로명 주소, 한글, 영문 주소 확인하는 방법 도로명 주소, 한글, 영문주소 확인하는 방법 오전에 일이 손에 안잡혀 노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7월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티켓 예매를 위해 회원가입을 하려다 결국 회원가입은 못하고 깔끔한 주소 사이트를 보게 되어 정리해서 포스팅 함. 뭐, 정리라고할 건 없고 지번 주소나 도로명 주소, 영문주소, 또 도로명 주소에 해당하는 관할주민센터 연락처까지 한번에 다 제공해준다. 가끔 영문주소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 안성맞춤.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주소는 ---> http://www.juso.go.kr 개인 정보가 공개될 수 있는 부분은 가림 처리를 했는데, 영문주소와 관할주민센터, 그리고 지번과 도로명 주소가 깔끔하게 나오고 우편번호 역시 표시된다. 또 위치 핀을 클릭할경우 해당 주소의 위치를 정.. 2018. 7. 2.
수유 유메초밥, 참다랑어와 초밥 수유 유메초밥, 참다랑어와 초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3박4일 제주도 여행이 끝나고 축축한 장맛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이다. 사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몽롱하니 헤롱헤롱 @@ 언제쯤 컨디션이 복구가 될지 모르겠다. 잠시후부터 마라톤 회의라는데... 제주여행 이야기는 차차 하나씩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오랫만에 먹으로 갔던 집 앞 단골집 유메초밥집 이야기. 참다랑어가 먹음직스러운 집인데 우리 네식구가 먹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어 가는 곳이다. 초밥도 가끔 포장을 하거나 와서 먹곤 하는데 초밥은 특이하게 밥이 잘부서지는 느낌이라 조금 별로다. 밥이 너무 딱탁하고 야물어도 좋지는 않지만 젓가락으로 집기도 힘들정도로 잘부서지는 바람에 먹다보면 따로 따로 떨어져 먹기 십상이고 아이들은 두.. 2018. 7. 2.
회사 아침밥, 야채참치볶음컵밥 회사에서는 아침식사를 위해 샌드위치, 김밥 등을 돌아가면서 주곤했는데 이번에는 전문적으로 아침 식단을 짜 매일 바꿔 가면서 배달해주는 업체를 선정해서 받아 먹고 있는데 가끔 손이 가는 메뉴가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메뉴도 있다. 간밤에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독일전 우승 여파로 잠을 설치고 밤새 배고픔을 시달리다 아침 일찍 출근해 참치볶음 컵밥을 먹어보았는데 담백하니 괜찮았다. 물 한잔과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마치고 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밤 비행기로 제주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해 포스팅을 작성한다. 비바람으로 비행기는 지연되고... 아이들은 지루해한다. ​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주3박4일 여정, 별탈없이 잘 돌아다니다 리턴해야겠다. 2018. 6. 28.
홍콩반점0410 고추짬뽕과 찹쌀탕수육 홍콩반점0410 고추짬뽕과 찹쌀탕수육 지난 지방선거날, 선거를 마치고 영업시간을 기다려 백종원 아저씨의 홍콩반점0410 수유점을 찾아 갔다. 이곳은 수유 대한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역새권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 손님이 없을 것 같지만 식사 내 지켜보니 꾸준히 오고가는 손님들이 있다. 예전 강남쪽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동료들과 줄을 서서 먹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 가물가물하다. 이날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아침에 눈을 뜬 큰아들이 찹쌀탕수육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배고픔도 참고 영업시간까지 기다려 선거를 마치고 걸어서 다녀왔다. 주문과 동시에 계산이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식사는 빠른 시간안에 준비되어 나왔고 음식 맛도 대체로 좋았다. 찹쌀탕수육 노래를 부르던 큰아들을 위해 탕수육과 매운것 못 먹는.. 2018. 6. 27.
여름별미, 콩국수 그리고 따뜻한 만두 여름별미, 콩국수 그리고 따뜻한 만두 집앞 골목에 맛있는 손칼국수집이 있다. 여름이면 콩국수를 파는 곳인데 어줍잖게 저녁을 먹었던 날, 시원한 콩국수 국물이 생각나 배가 이미 부른 상태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콩국수 한 그릇과 만두 반 접시를 해치우고 왔다. 올해는 유난히 콩국수를 자주 먹는 편이다. 회사 주말 특근을 하면서도 두번이나 먹었고 또 가족들과 이렇게 먹었으니 말이다. 어릴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지 고소한 콩국수가 땡긴다. 수유리 안성손칼국수집은 칼국수 먹으로 가는 단골식당이다. 점심때나 저녁시간때는 사람이 많지만 살짝 피해서 가면 한적하게 앉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고 칼만두와 칼국수가 맛이 좋다. 최근들어 아이들이 칼국수 먹자고 하면 시큰둥하는 바람에 ..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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