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터 후1578 제주도 산방식당 밀면과 수육 그리고 막걸리 제주도 산방식당 밀면과 수육 그리고 막걸리 셋째날은 별다른 일정이 없었다. 주말 토요일 아침이었지만,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학원 가는 아이들도 있고 사내 아이들은 자기네들끼리 뭉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었다. 동생네 부부는 둘다 출근을 해야해서, 우리 가족은 큰 아들을 빼고 막둥이와 둘이서 택시를 타고 구제주 산방식당에 아침을 먹으로 갔다. 저녁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최종 목적지는 동문수산시장이었지만 우선 산방식당에서 밀면을 먹기 위해서다. 입구에 11시부터 영업이라고 적혀있지만 벌써 손님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있었다. 그 시간은 맞지 않는 모양이고 우리 역시 10시 50분쯤에 도착해서 들어갔다. 밀면 두 그릇과 수육 한접시, 그리고 제주 막걸리를 주문했다. 차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니, 해장술.. 2018. 7. 17. 제주도 밥깡패, 흔한 인증샷! 제주도 밥깡패, 흔한 인증샷! 여느 관광객들과 달리 우린 한림 맛집 밥깡패의 쥔장들을 알고 지내는 사이다. 영실코스의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 지금 한림으로 출발해~ 메시지를 봤는지 안봤는지 모른다. 그냥 무작정 가기로 했다. 비가 오늘 바람에 두 아들 녀석은 옷이며 신발이 다 젖었고 나역시 운동화가 다 젖어 축축하지만 제주까지 와서 얼굴도 안보고 갔다며 나중에 한소리(?) 들을 것 같아 부지런히 인맥들을 찾아 다녔던 하루다. 먼저 찾아간 곳은 밥깡패다. 여느때와 비슷하게 식사 손님들로 분주하다. 나보다 아이들이 먼저 뛰어 들어가 반가움을 표한다. 선 걸음에 인사를 하고 신랑이 새로운 카페 공사를 한다는 한림 시내로 옮겨 그간의 이야기를 역시 선걸음으로 나누고 식사를 하러 갔다... 2018. 7. 16. 한라산 영실코스, 비올 때 걸어도 좋다. 한라산 영실코스, 비올 때 걸어도 좋다. 최근 7월 10일 이후, 방문자의 수가 급감하면서 네이버 검색 유입도 줄고, 다음에서는 아예 검색 유입도 없다. 간간히 들어오는 구글과 네이버 검색 유입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는 일 1,000명대에서 200명대로 급락하면서 애드센스 수입도, 애드핏 수입도 급감했다. 좀 잘 나가나 싶으면 금새 다른 이슈가 생기면서 블로그 활성화가 제대로 안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네이버가 블로썸데이를 열면서 대대적인 블로그 개편과, 애드포스트의 제약을 풀어 다양한 광고 노출과 높은 수익률을 위한 개선을 시행한다고 하니 다시 네이버로 가야하는지 고민이다. 그 이후 포스팅을 쓰는 것이 사실 좀 귀찮아졌다. 성과도 없고 즐거움도 없기 때문이다. 써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ㅠ.ㅠ 그래도 내.. 2018. 7. 16. CBPeripheral advertismentData 값 파싱 코드 예제 요즘 BLE와 Beacon관련 개발 작업을 한창 하고 있는 중인데 경험도 없고 이래저래 레퍼런스 찾기도 힘들고(영어라 @@)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고 어렵게 어렵게 하나씩 뚫어가고 있다. 그래서 많이 배워야하나보다. 쩝 BLE신호를 받아서 스마트폰에서 그 값을 파싱해서 사용해야하는 문제가 있었고 가지고 있던 레퍼런스에서 찾은 힌트. 그 힌트 하나로 해야할 일은 일사천리로 해결이 되었다. 특정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하는 사람들을 위해, 또 나같이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애드버타징된 값을 받아서 파싱하는 예제를 올려 둔다. 예시 advertisementData advertisementData = { kCBAdvDataIsConnectable = 0; kCBAdvDataLocalNam.. 2018. 7. 11. 은희네해장국과 제주막걸리 은희네해장국과 제주막걸리 아침에 출근해서 제주 갔을 때 사진을 편집하다 보니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짧은 제주 여행. 갈려면 한 열흘은 가야할 것 같다. ㅋㅋㅋ 저번에 이어, 조금 늦게 제주에 도착해서 동생네 집에서 술판을 벌였는데, 서울에서 카톡으로 이야기할 때 매운등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그걸 사서 공항에서 50분이나 넘게 기다렸다고 한다. 테이블에 술판을 벌리고 제주막걸리를 꺼내준다. 분명 찾을 줄 알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소주, 맥주, 난 제주막걸리로 첫날 회포를 풀고 다음날, 아이들은 학교를 가야하고 출근해야하는 사람들도 있어 조금 서둘러 일어나 아침 해장 준비를 하고 아이들 등원시키고 동생네 부부와 우리 가족은 노형동 은희네해장국집으로 갔다. 이곳에 새로운 분점이 생.. 2018. 7. 10. 제주도 여행 후기, 먼저 출발부터 ^^ 유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은 회사에서 정해준 쉬는 날이다. 내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ㅋ 6월 28일부터 7월1일까지 3박4일이지만 밤비행기와 새벽비행기를 타고 오가는 일정이라 이틀 동안만 제주에 있는 것이다. 여행이라고 하기보다는 제주에 있는 이웃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 맞다. 이번 여행은 심하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나름 뜻깊은 나들이도 있었다. 제주 가서 바다를 못 보고 온 것이 아쉽다. 요즘은 공항에서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건 드물다. 물론 리턴하는 비행은 제 시각에 출발해서 서울로 도착했지만 작년에도 그랬지만 매번 내려갈때마다 지연되고 있다. 기본 2~30분은 우습다. 물론 유럽여행시에 바도 지연은 많이 발생하긴 했다. 뭐 그렇다고 그런걸 배울 필요는 없어 보이고 ㅋㅋㅋ 여하튼 언제 출발할지가 항상.. 2018. 7. 4.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