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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351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기획 (팀장도 알려주지 않는 기획의 노하우)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기획 (팀장도 알려주지 않는 기획의 노하우) 사실, IT생활 15년 이상이면 웬만큼의 기획은 개발자든, 기획자든, 디자이너든 하게 되어 있다. 그게 말로 하는 기획이라 그렇지 세부적인 기획의 한 파트일 뿐이라 그렇지 .. 여러모로 기획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내가 본 회사들의 기획자들 연봉은 보통 개발자 연봉보다 더 높다는 걸 알고 있다. 그 만큼 돈을 벌어다 주는 일은 개발보다는 기획이 더 중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다. 기획의 파트가 여러가지이고 다방면에서 검토 및 고려가 되어 기획이 나와야한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지금껏 많은 기획자들은 많은 부분을 놓치고 화면 기획(UI/UX)에만 치중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서비스든, 솔루션이든 회사에서 기획이.. 2017. 12. 13.
유튜브 고향 소식이 올라와 공유(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유튜브 고향 소식이 올라와 공유(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지난 주말 누나가 시골 어머니를 뵙고 올라 오더니 유튜브 링크를 하나 카톡에 올려 주었다. 간밤에는 무심결에 안보다가 출근해서 보니 내가 살던 고향 마을이 나온다. 짧게 짧게 나오는 마을 어르신들이 눈에 익다. 마을 회관에 계시는 어머니 모습도 보이고 옆집 아주머니들도 보인다. 반갑다. 그래서 기념삼아 블로그에 올려 본다.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마을 이야기 / 2017년 11월 2017. 12. 11.
[영화] 메리와 마녀의꽃 관람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관람 불현듯 영화 보러갈까? 라는 말에 그래~ 했더니 바로 예약이 된 '메리와 마녀의꽃'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이다. 만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벼랑의 포뇨를 본 사람들은 친숙한 캐릭터와 이미지들이다.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데 어른인 나는 보다 잠시 졸다 나왔다. ㅋㅋ 성원이는 무섭다고 하고 정원이는 졸립다고 하고 ... 아침부터 눈이 무섭게 내리더니 극장에 갈려고 보니 눈이 아니라 비가 되어 내리는 바람에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수유 메가박스는 이번에 주차 시스템이 변경된 것 같다.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무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1층 로비에서 주차비 사전 납부를 하고 출차를 하면 편하다. 영화를 본 고객에 한하여 3시간동안 2,000원이다. .. 2017. 12. 10.
함박눈이 내린다. 함박눈이 내린다. 일어나야할 시간이 한참이 지났는데 밖이 아직 어둡다. 뭐지? 블라인드를 걷고 창문을 여니 온통 새하얀 세상이 펼쳐 지면서 함박눈이 소리 없이 쌓이고 있다. 눈은 기분을 묘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오늘은 두 아들과 함께 메가박스에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하고 어제 예매를 마쳤다. '메리와 마녀의꽃' , 벼랑 위의 포뇨 (Ponyo On The Cliff, 2008)와 같은 캐릭터 작가의 만화 영화 같다. 눈이 언제까지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주말, 일요일이 포근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다들 함박눈을 즐기길 바라며 ^^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아침 새하얀 세상을 열다. 눈 내리는 모습을 한동안 멍하게 바라보면서 찍어 본 동영상. 한참을 보고 있으니 괜히 입가에 미소가 번지다. 뭐지? 2017. 12. 10.
아사히 프라임(Asahi PRIME Rich) 아사히 프라임(Asahi PRIME Rich) 아사히는 이미 잘 알려진 일본 맥주 브랜드이다. 최근 아사히에서는 몇 가지 맥주가 나온 것 같은데 우선 먹어보고 반했던 아사히 프라임 리치 캔맥주. 목넘김이 너무 부드럽다. 그리고 맛있다. 여러 향이 나는 맥주와 달리 부드럽고 먹기 편해서 자꾸 자꾸 손이 간다. 근래 고혈압이라 술을 먹지 않고 있는 이번 주는 간절할 정도로 먹고 싶은 맥주. 아사히 프라임. 기네스와 비슷한 아사히 블랙도 있는데 그것도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해 볼 생각이다. 뭐 특별한건 아니고 무심코 마시는 맥주에 대해 좀 알아보고 먹자는 취지인데 그러면서 맥주 공부도 하고 포스팅도 쓰고 겸사겸사 ^^ 유럽의 다른 맥주들과 달리 아사히 프라임의 경우는 인터넷 자료가 많지 않고 대부분 포스팅 위주.. 2017. 12. 7.
굴(석화) 철이 돌아왔다. (수유시장) 굴(석화) 철이 돌아왔다. (수유시장) 11월 마지막주 금요일, 제주 여행을 위해 집중휴가 일자를 바꿔 출근을 했고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수유 시장에서 판다는 굴 석화(손질된 것)를 사러 갔다. 마눌님이 아는 언니가 수유시장에서 굴 (석화)를 샀다고 해서 좀 번거롭지만 미아사거리역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해서 수유시장에서 내린 뒤 잽싸게 뛰어가 수산물 파는 곳으로 가니 정말 손질된 석화가 있다. 잠시 둘러보고 어떻게 하냐고 하니 3팩에 만원이라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달라고 했다. 봉투에 담아 들고 열심히 버스정류장에 오니 마침 710번이 도착했다. 바로 옮겨 타고 귀가를 했는데 느낌은 엄청난 공수 작전을 수행한 것 같은 느낌? 그냥 퇴근길에 굴 (석화)를 사온 것 뿐인데 말이다. 집에서는 돼지앞다..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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