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주의합시다.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주의합시다.몇 일 전 방과 후 수업으로 농구를 하는 정원이 집에 오더니 발목이 아프다고 한다. 걷는것도 힘이 드니 천천히 걸어 가자고 하면서 평소와 달리 많이 힘들어 했다. 오늘은 운동을 심하게 했나보다 했는데 그 다음날 새벽에 잠을 자는 아이의 숨소리 간격이 유달리 짧고 소리가 크게 들려 신경이 써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아빠, 몸이 뜨거워" 라고 말하면서 아빠를 찾는다. 아직 어린 성원이와 엄마가 한 방을 쓰고 혼자 자는게 아직 무서워 정원이는 이층침대에 난 1층 바닥에서 잠을 자고 있어 숨소리가 거칠어 잠을 깬 상태에서 놀라 아이의 열을 재 보니 39.4도다. 와이프를 깨우고, 해열제를 찾고 새벽녘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해열제를 먹이고 한 시간정도 있으니 열이 .. 2017. 12. 29. 어린이난타, 성탄절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난타, 성탄절 아이들과 함께! 집 앞 극장에서 가끔 온 가족이 영화는 관람을 하곤 하는데 이번 성탄절 이벤트는 난타 공연을 보는 것으로 한달 전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물론 아내가 했고 저희 세 남자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혼 났어요 ㅎㅎ 속초 여행 갔던날, 숙소에서 무심코 한마디 던졌다가 낭패 아닌 낭패를 다했는데 ㅎㅎㅎ "우리 성탄절 뭐해?" "뭐어어~~?" "왜?" "어린이난타 공연 보러간다고 표까지 다 예매했잖아?" 라고 말하면서 잡아 먹을 듯 쳐다 보길래 번뜩 생각이 났습니다. ㅋㅋㅋ 요즘 컨디션이 제대로 안되, 여러모로 마눌님 신경을 긁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하튼, 성탄절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 씻고 입고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맥도널드 맥모닝을 사고 아침도 먹고 더케.. 2017. 12. 27. 1664 블랑(BLANC) 스토리. [수입맥주] 1664 블랑(BLANC) 스토리.아내가 특히 좋아하는 맥주, 블랑 1664, 상쾌한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맥주. 우리 나라에서는 2006년 처음 소개된 프랑스산 맥주, 블랑 1644. 편의점 만원 시리즈 덕분에 참 다양한 유럽 맥주와 일본 맥주 등 수입맥주를 즐길 수 있어 좋다. 가볍고 부드러운 맥주와 달리 알코올 도수는 5%이다. 국내 맥주보다 더 독한 셈이며, 하면발효 방식으로 페일라거에 속하는 투명한 황금색의 맥주이다. 이 맥주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할 생각인데 맥주 캔의 느낌과 달리 상당히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홀릭 되기 쉽다. 프랑스의 오래된 전통, 1664년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된 이 맥주 제조 회사는 현재는 세계 4대 맥주 양조.. 2017. 12. 26. 연말모임, 와인 한잔 어떨까? 연말모임, 와인 한 잔 어떨까? 역시 연말,연시가 다가오다 보니 약속도 많고 술자리도 많다. 최근 들어 가볍게 저녁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카페 커피나, 와인 같은 걸로 2차를 대신 하는 분위기도 인기가 좋다. 회사 후배들과 만날 때도 헤어지기 전에는 커피 한 잔 마시고 오곤 했다. 우리 부부도 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집에서 받아 보는 농민신문에 와인 관련 이야기가 있어 옮겨 보면서 공부도 해 볼까 한다. 성탄절, 집에서 와인 한 잔 어때요? ㅎㅎ 소믈리에가 추천한 '국산 브랜드 5선' 올 연말 모임에는 '국산 와인 한병 들고 참석해 볼까' 마음을 먹어도 막상 어떤 와인을 가져가면 좋을지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국산 와인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최정욱 소믈리에에게 도움.. 2017. 12. 25. 온천욕 제대로 즐기는 법 온천욕 제대로 즐기는 법 설악워터피아를 다녀오고 나서 농민신문을 보다 보니, 온천욕 관련 기사 내용이 있어 옮겨 봅니다. 고혈압 때문에 혈압 약을 먹고 혈압이 정상이 되었는데 고온의 사우나나 증기탕 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고혈압이 있는 분들도 스파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온천욕 제대로 즐기는 법. 바로 뜨거운 탕안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미지근한 물을 신체 여러 곳에 끼 얹어 발부터 담가 반신욕 부터 시작하세요. 급작스러운 온도차이는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39도 정도의 온탕이 적당하고 냉탕 -> 온탕 -> 냉탕을 반복적으로 왔다 갔다하면서 몸 담그면 피부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혈액순환.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속의 독성도 내보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탕으로 시작.. 2017. 12. 24. 버섯매운탕, 추울때 딱 좋아! 버섯매운탕, 추울 때 딱 좋아!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하고 매콤한 버섯매운탕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음식을 기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적당한 육수 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고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다 보니 조금만 수고스러움을 감안하면 맛있는 육수와 함께 버섯매운탕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 앞 삼우마트에서 보니 싱싱하고 저렴한 느타리버섯이 박스에 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냉큼 집어 왔습니다. 아주 추운 한 겨울에 호호 불어 가면서 칼칼한 버섯매운탕을 먹는 재미도 좋아요 ^^ 엄청난 양의 느타리버섯은 잘 나눠 어머님께 좀 보내 드리고, 미나리 손질해서 매운탕 끓일 준비를 다 맞쳤습니다. 김치, 맛있는 감자를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와 함께 느타리 버섯을 넣어 칼칼한 육수에 익혀 먹는 버섯매운탕.. 2017. 12. 2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