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이케아(IKEA) 고양점, 평일 나들이 이케아(IKEA) 고양점, 평일 나들이 결혼기념일 이런 저런 일이 있어 뭘할까 고민하던차에 이케아가 고양점에도 생겼다고 해서 내비를 찍어보니 4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아내와 둘이서 이케아로 향했다. 뭘 살게 있는건 아니지만 방마다 작은 책장서랍 같은 것들이 있나 싶어 둘러보기로 했는데 정작 엉뚱한 제품만 사왔다. 고양점도 광명적과 마찬가지로 스케일에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했으며 쇼룸과 식당, 계산대 앞의 대형 상품관들은 촌스러움을 자아내게 하는 포스를 가지고 있었다. 여유롭고 한가롭게 둘러보자며 차근차근 부스를 돌아보며 호감가는 디스플레이나 제품들이 있으면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기도 했지만 마땅히 우리집과 어울릴만한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예쁜 카페나 넓은 .. 2019. 1. 3.
이마트 빈병회수, 금액이 어마하다 ^^ 이마트 빈병회수, 금액이 어마하다 ^^ 오늘 한 동안 모았던 빈병을 팔기 위해 월곡 이마트를 다녀왔다. 징검다리 연휴라 휴무를 즐겼는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듯하다. 빈병은 총 74병, 7천4백60원. 돼지 저금통에 저금 했는데 예전에 비하면 빈 병 모으고 파는 재미가 솔솔하다 ​ 다행히 이마트 빈병 수거 장비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어서 창피함을 덜 했다. 집 앞 마트는 현금으로 주지도 않으면서 자기네 매장 물건을 사라며 확인증을 끊어 주는데 뭔가 정상은 아닌듯하다. 환경부에 문의 해볼 사안이다. 돈으로 달라니 안된단다. 췟!! 암튼 2018년 한해를 하나씩 하나씩 잘 마무리하고 있다. ^^ 2018. 12. 24.
영화 그린치,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 추천 영화 그린치,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 추천 그진 1년만에 아이들과 함께 본 영화 그린치. 만화영화지만 재미난 요소가 많아 어른들도 웃고 즐길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즐기기위해 준비를 하는 후 마을에, 어릴때 입은 상처로 다른 사람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싫은 미스터 그린치씨는 고민 끝에 마을 사람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로 작정한다. 어떻게 보면 사악해 보이지만, 귀여운 면모와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뭍어나는 그린치씨. 그리고 그의 옆엔 항상 믿음직한 맥스(강아지)가 함께 한다. 예전 같지 않은 연말 분위기지만, 이웃의 소중함과 소외된 계층과의 화합을 주재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 '그린치' 그에게 새로운 친구 루돌프 프레드와 신디 루, 그리고 행복한 후 마을 사람들.. 2018. 12. 23.
라뽁이 겨울밤 외식으로 추천 라뽁이 겨울밤 외식으로 추천 제목 그대로다. 긴긴밤에 적절한 야식 메뉴가 떡볶이이거나 라뽁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해본적이 없다. 아내가 힘들어하거나 뭔가 생색이 필요할 때면 요리를 하곤 한다. 그럴 때 하는게 닭볶음탕이나, 라뽁이나 떡볶이정도가? 다다. 그래도 먹히는건 이런 겨울밤 야식이다. 별 의심없이 맥주 한 캔으로 즐길 수 있는 포만감? 이런거 좋지 않은가? 그래서 만드는 레시피는 빼고 (사실 레시피는 너무 다양하고 흔하다)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먹는 겨울밤 야식 라볶이 어떤가? 이 시간(저녁 아홉시 사십분,) 가장 유혹적인 음식이 바로 이런 라뽂이다. 어떻게 버릴 수 이겠는가? ㅋㅋ 꼴들꼬들 맛좋은 라면, 그리고 어묵 비싼 라뽁이란는걸 지울 수 없다. 이런 즐거움이 주말에 없다면.. 2018. 12. 15.
샤브샤브 집에서 간단하게, 풍성하게, 맛있게! 샤브샤브 집에서 간단하게, 풍성하게, 맛있게! 찬바람이 불 때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겨울철에 특히 많이 먹는 음식이 닭한마리, 감자탕, 샤브샤브, 버섯매운탕 같은 국물 음식을 많이 먹는다.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샤브샤브집은 야채의 양도 적고 기본 가격도 좀 센편이라 우린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 먹는다. 회사 식사시간에 체인점을 가본적은 있으나 최근에는 가족끼리는 가지 않고 있다. 왜? 집에서 충분히 그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 가장 기본이 되는 샤브샤브 육수는 인터넷 검색하면 딱! 나온다. 육수만 좀 가득 만들어 두면 된다. 그리고 시장에서 신선한 야채(배추, 청경채, 버섯, 숙주, 그 외 쌈채소 좋아하는 야채)와 싱싱한 낙지 1~2마리, 새우 몇 마리, 주꾸미나, 조개를 조금 구입하고 .. 2018. 12. 15.
을지로 정형외과 <굿*재*의*과*원> 무서웠다. 을지로 정형외과 무서웠다. 날이 많이 추워졌다. 10월, 집에 가구를 정리하고, 날이 좋아 자전거도 많이 탔던 가을이다. 의미있었던 2018년 가을, 몸이 무리를 한 건지 갑자기 오른쪽 발에 이상 증상이 생겼다. 회사 근처 정형외과를 찾아보니 가장 가까운 곳이 제일병원이고 그다음 근처가 을지로 3가 전철역에 붙은 외과, 동대문운동장 근처에 있었다. 걷기가 힘들정도로 오른쪽 발에 무리가 와서 병원을 급하게 찾긴 했지만 진료과정과 비용적인 면은 무서웠던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된 것이다. 만약 나에게 실비급여가 되는 보험이 없었더라면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은 병원이 을지로 3가의 굿*재*의*과*원이었다.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료의 방법을 결정을 하긴 했겠지만 너무 터무늬 없는 처치와 비용. 난 내 발 .. 2018. 1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