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578

인제 핫플레이스, 자작나무숲, 눈덮힌 숲속에서 힐링 어제 인제 자작나무숲을 다녀오면서 먹었던 황토집이라는 포스팅을 작성했는데 오늘은 실제 자작나무 숲을 다녀온 포스팅을 올려본다. 별 생각없이 자작나무숲은 그냥 찾아가면 바로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검색 후 포스팅으로 볼 때도 별 생각없이 숲(?) 만 본 것 같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찾아갔다가 나름 고생아닌 고생을 한 경험이다. 서울과 달리 강원 오지 산골이라는 점도 배려하지 못한 덕에 눈이 아직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1도 안하고 갔다가 울지도 웃지도 못할 헤프닝을 벌이고 온 곳, 인제 자작나무 숲.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고, 찾는 연인들이나 인증샷 찍는 무리가 꽤 많았다. 서울에서 인제 자작나무숲까지는 대략 한시간 삼시분(1:30) 정도 소요되었는데 마침 날이 따뜻하고 맑아 좋았다. 코.. 2020. 5. 20.
Colud not locate device support files. 우려했던, 조심스러워 했던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주말 충전기에 단말을 올려놓고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iOS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져있다. 이상하다. 꺼 났는데 어떻게 업데이트가 되었지? 쩝 일반적인 사용자는 문제가 없겠지만 내 폰은 개발자가 사용하는 테스트폰이라 문제가 좀 된다. 일단 Xcode버전과 호환성이 문제다. iOS는 최신버전(13.4.1)이며 Xcode 버전은 11.3.1 버전이다. 역시 개발하는 일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이폰으로 바로 빌드 &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iOS버전보다 Xcode버전이 하위버전이라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뭐 옛날부터 그랬던 터라 적절하게 Xcode를 업데이트하면서 사용하면 별 문제 없다. 문제는 이번에 Xcode최신버전.. 2020. 5. 19.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 황토집에서 2월 말쯤 인제 자작나무 숲에 한번 가바야지 하고 있다가 급 검색을 해보니 3월부터 산불방지와 산림보호를 위해 통제가 시작된다고 하여 서둘러 출발했다. 조금 서둘러 일찍 간다고 갔는데 그래도 사람이 꽤(?), 엄청 많았다. 인제 자작나무 숲 등반(?)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고(눈 때문에 개고생) 오늘은 서둘러 자작나무숲을 관람하고 내려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던 황토집 이야기. 인제 자작나무숲은 5월1일부터 개방을 했다고 한다. 인제 황토집은 토속음식점이고 3대째 막구수와 청국장을 하는 집이라고 간판에 적혀있다. 몇번 인제를 오고 가면서 봐 둔 곳이라 아이들과 이야기해서 메뉴를 정하고 주차를 했다. 식당 안은 넓고 깨끗했다. 여기 저기 몇 테이블에 식사 손님이 있었고 천정이 높고 시원해.. 2020. 5. 19.
산정호수 벚골도토리 전문점 막국수&수육 의무인듯, 우리는 가볍게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고 서울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공기 좋고 걷기 좋은 산정호수 둘레길을 걷는건 꽤나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이 든다. 추울때나 더울때나 아이들과 온가족 산책 코스로 이미 익숙한 곳이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이다. 겨울에는 다양한 축제 관람도 한 몫을 하는 곳인데 4월 아이들과 꽃도 보고 둘레길도 걷고 할겸 산정호수를 찾았다. 여느때처럼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자며 찾아들어간 곳은 벚골도토리 전문점. 도토리로 막국수를 판다는 말에 '혹' 해서 들어갔는데 꽤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특히 한방엄나무수육은 부드럽고 맛있어 게눈감추듯 사라졌다. 맛있다를 연거푸 내뱉으면서 정신없이 먹어치운 막국수와 수육. 다음에 또 가고 .. 2020. 5. 18.
충무로, 김명자 굴국밥집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는 금요일이다. 사진 한 장으로 블로그 글을 쓴다면 이 포스팅은 죽는거나 마찬가지다. 왜냐면 검색엔진에는 최적화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을 많이 찍거나 동영상을 많이 찍어서 설명글을 달아 작성하는 포스팅이 가장 컨텐츠 품질이 좋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인듯하다. 통상 작성한 글의 조회수를 찬찬히 둘러 보면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도 하루 1포스팅을 위해서라면 꾸역꾸역 하나의 포스팅이라도 작성해서 올려야 한다. 아주 허름한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김명자굴국밥. 참 좋아하는 굴국밥집이다. 최근 한동안 못가다 사무실 근처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갔는데 굴국밥 말고 술 안주 음식들도 즐비하다. 매번 밥먹을 때 마다 여기서 회식하자고 말하기도 한다.. 2020. 5. 15.
이사. 우이동 종점에서 ^^ 제주도를 오고간것빼고 12년만에 수유동 집을 팔고 쌍문동으로 이사를 왔다. 술없이 가벼운 저녁을 먹고 우이천을 갇다보니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 이제 건강해질차례다. 화이팅. 바람 불어 좋은 날, 우이천에서 ~ 2020.05.12. 2020. 5.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