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 이야기351 천도 복숭아 자르는법, 천도복숭아 쉽게 깔끔하게 ~ 복숭아 자르는법, 천도복숭아 쉽게 깔끔하게 ~ 요 몇일 전 아내가 천도복숭아를 사왔습니다. 마트에서 싸게 판다면서 적당히 잘 익은 천도복숭아를 만원치 사왔다면 저녁 식사를 하고 맥주 안주로 내놓으면서 재미있는걸 배웠다고 자랑합니다. 일명 복숭아 이쁘게 자르는 방법에 대해 시연을 보여 주는데 보고 있으니 너무 편해보이고 좋아 보였습니다. 저도 따라서 해 보았는데 정말 손쉽게 이쁘게 깔끔하게 복숭아를 자를 수 있었습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 같은 일상의 팁. 단, 천도복숭아 안에 씨가 너무 많이 익었을 때는 칼을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반토막이 나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살짝 당황했었는데요 손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합니다. 아내가 천도복숭아 자르는 모습을 순서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 1. 깨끗하게 .. 2017. 7. 31.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몇 일전에 도착한 농민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정리해서 옮겨 본다. 제목은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로또 이것이 궁금하다, 로또의 모든걸 파헤쳐 본다. 45개의 숫자 가운데 6개만 잘 고르면 만사가 '오케이'다. 언뜻 생각해보면 로또 당첨만큼 쉬운게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첫번째 공을 뽑을 때 45개중 6개의 당첨공이 있을 테니 확률은 45분의 6이다. 당첨공 하나가 빠졌으니 다음 확률은 44분의 5다. 공을 뽑는 행위가 다음 공 뽑는 것에 영향을 주므로 모두 여섯번의 선택 행위에 대한 확률을 다 곱해야 한다. 45분의 6 x 44분의 5 x 43분의 4 x 42분의 3 x 41분의 2 x 40분의 1 이 같이 계산해보니 1등 당첨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 나온다. 당첨확률이 .. 2017. 7. 29. 오뎅탕 비오는날 술 안주! 새벽에 빗방울 소리를 듣고 있으니 가뜩이나 아침 잠이 많은 나에게는 자장가처럼 들려 숙면을 취했습니다. 무더위를 한풀꺽어주는 고마운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네이버 검색을 '어묵탕'으로 해보니 포스팅 수가 120,000만건 정도 되고 '오뎅탕'으로 검색을 하니 20만건이 좀 더 넘게 있다고 나옵니다. 포스팅 제목을 '어묵탕'으로 해야할지, '오뎅탕'으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ㅋ 저희는 대부분 음식이 술 안주Base라 가끔 먹을만한 메뉴가 정해지지 않으면 어묵탕을 만들어서 밥도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어묵도 먹고 합니다. 특히 비오는 날, 어묵탕은 가장 적절한 술안주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요리를 하면 레시피나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겠지만 그럴 순 없고 맨날 맛있게 먹은 사진만 올리게 됩니다. 백종원 아저씨가.. 2017. 7. 28.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초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께서 신청해주시면 저의 재량껏 판단해서 초대 메일을 발송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 댓글로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와 함께 개설 목적을 간단하게 남겨주세요!! 일주일 이내 블로그 개설을 하지 않으신 분은 초대를 취소 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초대장은 최대 9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2017. 7. 26. 더운날엔 역시 냉모밀!! 얼마전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일본의 어느 지방에서 소바 먹는 장면이 나왔다. 보면서 우와 ~ 맛있겠다면서 침을 흘리고 있는 내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어제 저녁으로 냉모밀을 준비했다는 메시지가 아내로부터 왔다. 격한 감격의 반응을 날려 주고 퇴근 시간에 맞춰 칼퇴근하고 집으로 향했다. 역시 더울 땐 냉모밀이 최고야 ~ 라면서 흥얼거리면서 ... 근사한 판모밀은 아니지만 깔끔한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냉모밀 한 그릇 먹고 나니 속이 시원해졌다. 메밀의 함량이 높을 수록 끈기가 없어서 잘 끈긴다고 한다. 티비에서 보였던 소바는 정말 부슬부슬한 메밀을 장국에 담궈 먹는 방식이고 우리는 그냥 한 그릇 만들어 먹는 스타일이다. 우리집 장국은 좀 짰다. 일반 잔치국수 생각하면서 면이 들어가면 순화가 될 것 같아서 짜게 했는데.. 2017. 7. 20. 바지락찜과 함께 한 맛있는 저녁. 제주 이주 후 1년간 생활하면서 바닷가에서 많이 잡았던 바지락과 보말. 특히 아파트 이웃들과 고성리 갯벌에서 바지락을 잡아 해감해서 조개탕과 찜으로 소주 먹던 시절이 이맘때였다. 그리운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그리워하며 산다. 어제 저녁에 이효리 민박집 프로를 보면서 민박 손님들한테 내 놓는 바지락찜을 보니 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먹었던 바지락찜이 생각났다. 이마트에 가면 해감이 잘된 아주 싱싱하고 큰 바지락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가끔 사다가 바지락찜에 소주 한 잔을 하곤 한다. 바지락찜은 별다른 레시피가 필요 없다. 해감이 잘 된 바지락과 다진 마늘, 그리고 매운 고추, 입맛에 따라 버터 정도? 만 있으면 된다. 버터와 다진 마늘을 넣고 1분정도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푹 .. 2017. 7. 3.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