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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 오장동흥남집 맛있는 냉면! 스타필드 고양 오장동흥남집 맛있는 냉면! 세상이 좋아졌다. 없는게 없는 곳 스타필드. 예전 하남에 처음 생겼을 때 여유로운 한낮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갔던 때와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아간 고양점은 또 다른 세상이었다. 먹고 싶은것도 많고 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신중한 선택을 해야 후회도 적다.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 성화에 우선 간단하게(?) 터키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오장동 흥남집에 냉면을 먹기 위해서 주문을 했다. 비쥬얼은 오장동에 있는 본점과 비슷하지만 맛은 살짝 달랐다. 오장동에서 먹는 흥남집 냉면은 조금 심심한 맛이 있는데 이곳은 간도 적당하고 감칠맛도 적당하고... 심심한 흥남집을 생각하고 갔다면 맛이 다르다고 할 것 같다. 회냉면 한 그릇. 따라온 시원한.. 2019. 12. 10.
충무로 순대국 맛집, 원조왕순대 감자탕집 충무로 순대국 맛집, 원조왕순대 감자탕집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순대국밥집이 충무로 골목길에 있다. 이곳은 예전 명보극장 오거리 사이골목에 있는 집인데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좋은 곳이다. 매번 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는 집인데 전날 과음한날, 해장을 위해 찾아가곤한다. 주요메뉴는 순대국과 뼈다귀해장국, 특은 가격은 1,000원 더 비싸다. 줄을 서서 잠시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선택하면 빈 자리가 나고 테이블을 셋팅한 뒤에 자리를 안내해준다. 기본으로 나오는 순대국밥보다 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다진 고추를 달라고 해서 추가로 넣으면 칼칼하다.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더 하면 깔끔하게 간을 맞출 수 있다. 기본 순대국은 7,000원 양이 넉넉하기 때문에 다 먹고 나면 배가 빵빵해진다. 순대국은 다.. 2019. 12. 10.
돈암동 한우 맛집, 한우누렁소 돈암동 한우 맛집, 한우누렁소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블로그 포스팅에 열정이 없어졌다. 일이 바쁜 것도 있고 한가롭게 글을 쓸 여유도 없고 정신도 없는 2019년 12월이다. 이래저래 숨가쁘게 살아가는 듯한 느낌은 뭔지... 미친듯이 날이 추워졌다 다시 따뜻해졌다. 아직 8월에 찍어 둔 사진도 포스팅을 다 못했으니 10월, 11월, 12월 포스팅이 계속 밀리고 있다. 오늘 저녁은 모처럼 술도 안마시고 퇴근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고 휴식을 하면서 블로그 생각이 나 꺼적거려 본다. 어쩌다 돈암동 강풍갈비에서 저녁으로 먹기로 약속하고 아이들까지 돈암동에서 만났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강풍갈비가 여름휴가라며 쉬는 날이다. 배고픔에 울부짖는 두 아들녀석 성화에 급작스럽게 찾아 들어간 한우집... 2019. 12. 9.
기분좋은날 막창, 대구하면 막창이지 ^^ 기분좋은날 막창, 대구하면 막창이지 ^^ 요즘 우리 애들이 하는 말이 "막창하면 대구지~ " 다. 얼마전 수유강북시장에 막창 먹으로 가면서 막내 성워니가 하는 말이다. 지난 8월 대구 여행때 매형이 데리고 가서 맛보여준 기분좋은날 막창. 너무 맛있다며 시골 고향집에 올 때 사서 포장까지 해왔던 그 막창을 파는 그 집에 가서 먹게 되는 기회가 왔다. 두말하면 잔소리. 더운 여름날 시원한 에어컨과 이어 붙힌 두 테이블에 매형 식구들과 우리 식구가 모여 앉아 시끌벅적 맛있게 먹고 온 막창. 대구 경전철이 지나는 곳에 위치한 기분좋은날 막창. 좀 이른 시간에 찾아왔더니 한적하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우리 가족 자리가 셋팅되어 있었다. 글을 쓰는 옆에서 성워니가 "진짜 맛있었어~" 라고 한다. 더운 .. 2019. 11. 30.
서울 남산타워 야경 명소 나들이 서울 남산타워 야경 명소 나들이 서울에서 야경 하면 떠오늘 곳 중에서 남산타워(N서울타워) 전망대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전망대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내려다 보는 나즈막한 서울 시내 야경도 나름 볼만하다. 대신 미세먼지가 없고 대기가 좋은 날 간다면 볼만하다. 8월 말 아이들과 함께 서울 시내 야경 투어에서 아이들과 함께 남산타워에 다녀왔다. 남산 도서관 주차장에 주차를 어렵게 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약 한시간 조금 넘게 기다려 케이블카를 탔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기다리는 일이 쉽지는 않다. 장난 치는 재미로 두 형제가 난리를 치는 가운데 엄마, 아빠는 애들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다. 어쩜 기다리는일이 그토록 어려운지... 길었.. 2019. 11. 25.
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경주 석굴암 꼭 둘러보기 비가 오는 산사를 돌아보고 나와 차로 10분거리 더 올라가면 불국사 주차장이 나온다. . 비도 내리고 안개도 짙게 낀 여름날,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도 운치가 있다. 안전운전해서 도착한 곳이 불국사 주차장. 차를 주차하고 배가 고프다는 아이들말에 우측 매점으로 들어가니 컵라면을 파는 곳이 있다. 비가 내려 몸도 눅눅하고 춥기도 해서 따뜻한 컵라면을 두 개 주문했다. 비오는날 매점에서 먹는 라면도 꿀맛이다. 경주 여행에서 첨성대, 불국사, 설굴암까지 세계유산 3곳을 다녀온셈인데 모두 인증샷을 남겨두었다. 설굴암 본존불이 위치한 곳이다. 안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안되기때문에 본존불 사진은 없다. 대신 안에 들어가서 본 장엄함은 꼭 가볼만한곳이다.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매..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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