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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안함) 에머이 수유 24시 베트남쌀국수 에머이 수유 24시 베트남쌀국수 아침 운동을 시작한지 3개월차, 몸은 좀 가벼워졌고 웨이트를 시작하면서 다시 근육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운동을 마치고 출근길에 보면 수유역 앞에 '에머이' 라는 베트남쌀국수 체인점이 있다. 24시 영업이라고 되어있다. 예전부터 술을 마신 날은 베트남쌀국수로 가끔씩 해장을 했었는데 의외로 좋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수유 에머이는 주문을 하면 1분이내에 쌀국수가 나오는듯하다. 그래서 좋다. 늦은 퇴근길에, 이른 출근길에 주문하고 먹고 나오는데 불과 15분도 채 안걸린다. 술 많이 먹은 날 저녁, 허기가 질때 따뜻한 국물과 마늘 소스를 넣어서 매콤하게 먹으면 맛있다.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 것이 아쉽긴 하지만 마치 기차역에서 서둘러 먹는 우동같은 느낌.. 2018. 4. 5.
꽃길만 걷자! 꽃길만 걷자! 어제는 날씨가 정말 포근했다.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하러 남산한옥마을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기 위해 한옥마을 찾는다. 걷는 사람, 쉬는 사람, 관광온 사람, 식사를 하는 사람... 점심시간에는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색도 하고 산책도 하고 꽃들도 구경한다. 지난주 산책 후 이번주는 처음 갔는데 그 사이 벚꽃은 이미 다 피고 흩날리고 있었다. 유난스럽게도 붉은 진달래가 보기가 좋았다. 여기 저기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들이 섬섬옥수와 같이 하늘거리고 있다. 밤사이 비가 내려 꽃이 다 떨어졌으면 어쩌나 싶다. 산책길에 만난 네분의 점심시간.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래 보았다. 어머님들,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 꽃을 바라보며 여.. 2018. 4. 4.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타고 돌아보기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타고 돌아보기 속초 아바이마을, 88생선구이를 먹고 소화도 할겸, 산책도 할겸, 처음 가보는 청호동 아바이마을로 갯배를 이용해서 들어갔다. 처음 갯배를 타는 아이들이 신났다. 얼마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핀란드 친구들이 다녀갔던 마을인데 아이들도 기억하고 있었다. 갯배를 타고 들어가 아바이 마을을 둘러보다 보니 동상과 함께 비석에 설명글이 적혀있었다. 청호동 아바이 마을의 유래. 청호동은 6.25동란 이전 만해도 본래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바닷가 땅이었는데 6.25동란 때 북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면 곧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예상하여 38선 가까이에 있는 이 곳에 임시적인 움막 형태의 집들로 처음 정착하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청호동에는 함경도에서 내려온 핀난민들이 .. 2018. 4. 3.
수유 술낭구 제주 근고기집 수유 술낭구 제주 근고기집 얼마전 수유 먹자거리내에 조개구이집이 사라지고 제주 근고리를 파는 '술낭구'라는 고기집이 새로 생겼다. 오고 가며 몇 일 보니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살짝 가격을 보니 만만치 않은 가격대라 가볼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속초 여행 갔다 돌아오는 날, 수유 일번지 정육식당에 가려다 사람이 많아 술낭구로 갔다. 일요일 저녁, 사람이 꽤 많이 모여들었다. 창가 자리에 앉아 근고기를 주문하고 소주도 한병 주문했다. 한라산 소주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오직 맛 하나만을 강조하고 있었고 단일 메뉴, 확실한 숯불, 그리고 멜젓. 전형적인 제주 근고기스타일. 숯이 좋아 고기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듯했다. 고기양은 대식가들에겐 적은 양인듯, 그냥 두명이 먹기엔 적당할 .. 2018. 4. 2.
수유 춘천골 닭갈비와 메밀 물막국수 수유 춘천골 닭갈비와 메밀 물막국수 4월의 시작, 이번달에도 매일 매일 1포스팅을 할 수 있길... 화이팅을 외쳐 본다. 오랜만에 시원한 물막국수가 먹고 싶어 퇴근하고 저녁먹으로 찾아간 '춘천골'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많았다. 주방 앞에 겨우 한 자리가 있어 네식구가 앉을 수 있었다. 닭갈비는 간장, 소금, 양념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우리 입맛에는 소금구이가 가장 맛있어 소금구이 3인분과 물막국수 곱배기로 주문했다. 물막국수는 곱배기로 주문하면 1,000원 더 비싸지만 면의 양은 엄청나게 많다. 넉넉한 면은 네식구가 다 나눠 먹기에도 충분하다. 식초와 겨자 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가끔 생각이 난다. 음식 주문 후, 닭갈비는 먹을 수 있는 정도로 구워서 한 판에.. 2018. 4. 1.
속초 88생선구이, 언제나 맛있다. 속초 88생선구이, 언제나 맛있다. 이번 속초여행은 그다지 술술 풀리지는 않았다. 가는 곳 마다 휴장이라 아이들은 애가 탔고 나는 답답하고... 그럼 뭐 먹방이나 하자! 면서 찾아간 곳은 속초 아바이마을쪽 바닷가 앞에 자리한 '88생선구이' 집. 지난번 여행때는 다른걸 먹느라 먹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먹고 가자면서 뿔난 정원이를 달래서 찾아갔다. 평일 오후인데도 식당안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우리처럼 여행온 가족들일 것이다. 좀있다 저녁을 먹어야하기때문에 2인분만 주문을 하고 맥주를 한 병 주문했다. 생선구이 1인 모듬 정식은 식사를 포함하여 14,000원, 맥주는 4,000원이다. 생선구이는 고등어, 황열갱이, 꽁치, 도루묵, 오징어, 삼치, 가자미, 청어, 메로가 한 셋트로 나온다. 그리고 1인은 주문..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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