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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아들

어린이날 선물로 선택한 X-Shot 너프건!

by Mr-후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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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로 선택한 X-Shot 너프건!



요즘 큰 아들 정원이는 뭔가를 사거나 결정할 때 고민이 많은 모양이다. 무엇인가를 잘 사주지 않아 한번 살 때 고민이 많아진건지 아니면 성향이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한참을 고민하다 마땅하지 않으면 사지 않거나 어설프게 물건을 고르는 버릇이 있는 편이다. 

어린이날 선물도 살겸해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돼지저금통에서 각자 10만원씩을 꺼내 월계동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로 향했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는 아이들 장난감은 없는 편이었다. 바로 옆 이마트에 장난감 코너가 굉장히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상대적인 듯 해보였다. 잠시 트레이더스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주차장 다리를 이용해서 이마트로 넘어가 장난감 코너에 들어가자마자 선택한 물건이 이번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다. 물론 현질을 해달라는 조건이 붙긴했지만... 

고민없이 화끈하게 선택한 물건에 대해 흔쾌히 구매를 허락했고 이번 어린이날 선물은 각자 맘에 드는 장난감 하나와 현질로 마감이 되었다. 



40발 장착이 가능한 너프건은 위력이 엄청났다. 조심해서 가지고 놀아야할 장난감이다. 사서 온날 신나게 놀더니 또 너프건 무덤으로 향해졌다. 

가끔 가지고 놀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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