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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75

봉은사역, 본가 신의주찹쌀순대국 맛있다. 의도치 않게 어깨를 다친지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치료가 되지 않고 있다. 작년 이맘때 아들 녀석과 베드민턴을 치고 난 뒤 부상에 의한 오십견이 온 상태라는 진단을 받고 봉은사역 근처 광동한방병원에서 한방과 도수치료를 겸해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치료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아직도 오른쪽 어깨는 사용하는데 불편감과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몇 주 더 진료를 받고 나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이다. 매주 금요일 병원 치료를 끝내고 혼자 점심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치료 받고 근처 신의주찹쌀순대국집으로 갔는데 맛이 좋아 기분이 좋았다. 매주 금요일은 순대국 먹는 날이 되어 버렸다. 본가 직영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다녀본 신의주찹쌀순대국보다 맛이 좋은 집이다. 먹어보면 안다. 지난번 프.. 2022. 5. 31.
Swift 지정된 날짜(Date)의 요일 구하기 요일을 구하는 방식이 여러가지 다양하게 있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여간 복잡스러운 방법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좀 더 심플하게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포멧터를 이용해서 출력을 해보기로 했다. static func getDayOfWeek(date: Date) -> String { let formatter = DateFormatter() formatter.dateFormat = "EEEEEE" formatter.locale = Locale(identifier:"ko_KR") let convertStr = formatter.string(from: date) return convertStr } 주어진 날짜의 요일을 "월", "화", "수" ... 와 같은 형태로 리턴해준다. 혹, 잘못된 부분이나.. 2022. 5. 30.
송추 진흥관, 짬뽕 & 콩국수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이 미흡했던 진흥관. 밖에서 보기에도 그렇고 여러모로 내공이 있어 보이는 중식당 같은데 일반적인 동네 중식당과 차이를 찾지 못했다. 아내와 둘이서 드라이브겸 송추쪽에 나왔다가 갑자기 콩국수가 땡겨서 들어갔것만... 콩국수는 정말 아닌듯 싶다. 다른 음식은 일반 중식당과 비슷하다. 군만두도 주문을 했다. 비쥬얼은 괜찮쥬? 맛은 쏘쏘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항상 근처를 오갈 때면 맛집이 분명할거야...라면서 다음을 항상 기약하다 찾아간 곳인데... 송추 가마골 갈비탕도 이젠 먹으로 가지 않는다. 송추 일대 맛집들이 다 왜 이런가? ㅎㅎ 군만두. 짬뽕, 푸짐하니 잘 나왔다. 그날, 짬뽕 먹을걸... 엄청 후회했다. 이 콩국수로 말할것같으면.. 맛의 정체성을 찾기가 힘들.. 2022. 5. 30.
동해시 천곡황금박쥐동굴, 시원한 동굴탐험 아마 내 기억에 동해 1박2일의 마지막 코스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이다. 한창 더울 때 시원한 동굴 탐험을 마지막으로 관람 후 서울로 향했다. 나의 예전 기억에 의하면 아주 젊었을 때 한번 왔던 곳이다. 그 때가 우리 부부가 연애를 할 때 마티즈를 타고 동해 일주를 할 때쯤이니 대략 20년은 넘었을 것이다. 이 동굴은 길이가 대략 1400m, 1.4km정도로 4~5억년 전에 생성된 동굴이라고 하니 대단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동굴이 좁고 험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잘 정돈된 느낌이고 관람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동해, 삼척은 동굴들이 많아서 관람할 만한 곳이 많다. 황금박쥐가 사는 동굴, 매력적이다. 동굴입구에는 안전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들어가야 한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어.. 2022. 5. 29.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건너보기 연천 재인폭포는 재작년에도 갔고 작년에도 다녀왔던 곳이다. 작년 7월에 다녀온 연천 재인폭포. 재작년 보다 엄청 많이 정비가 된 곳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 확장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엄청 많이 늘어났다. 다만 더운 여름에는 거늘이 별로 없어 걸을려면 양산이 필수적일 듯하다. 나무숲길을 걸을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가 갔을 땐 아직 공사중이라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작년 갔을 때 없던 출렁다리가 생겼고 그 다리를 건너 선녀탕까지 비교적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좋았다. 주차장 주차를 하고 데크길을 걸으면서 가다보면 재인폭포와 출렁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니 작년 비슷한 시.. 2022. 5. 28.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둘러보기 21/7/17 동해까지 한번 가기가 쉬운 걸음은 아니다. 갔으니 뽕 뽑자면서 둘러보러 간 곳은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나올 때 나오던 그 바위. 나름 유명한 그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날, 동해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날이 너무 뜨거워 차 밖으로 나오는 것은 거의 살인행위와 비슷하다할지 모르나 해수욕장에는 신나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보고가자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을 꼬셨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나도 처음 와 본 곳이라 촛대바위가 궁금했는데 과연 절경이라 할 수 있겠더라는... 다들 촛대바위 앞에서 인증샷을 찍느라 제대로 된 인증샷을 건지기 어려워 찍고 나서 잘라서 제법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v 능파대(Neungpadae)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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