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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772

식스센스, 영천시장 최가상회 떡갈비 맛보기 작년 이야기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다 작성해서 올리리... 더운 한 여름, 식스센스에 출연한 영천시장, 최가상회 떡갈비. 이 떡갈비를 애초에 사러 집을 나섰던 건 아니다. 안국역 노티드 도너츠를 사러 갔지만, 품절이라 살 수 없어 근처 가까운 곳에 뭐 살 곳이 있나 해서 찾아보던 중, 프로젝트와 전직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영천시장 나들이를 위해 영천시장으로 갔다. 언젠가 영청시장은 구경 한번 가야지 했는데 마침 그날이 구경 가는 날이었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후다닥 뛰어 갔더니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대기 중인 사람도 많았고, 한 사람당 구매 갯수도 제한적이었다. 여튼, 대기를 걸고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대략 한 시간 남짓, 요즘은 그렇지 않겠지? 다시 차로 돌아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변을.. 2022. 6. 9.
산청 돼지국밥 맛집, "행님아흑돼지" 굿! 비가 내려서 그랬을까? 전날 과음하고 해장을 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따뜻한 돼지국밥 한 그릇 먹고 서울까지 올라오니 어떻게나 든든하던지, 아주 좋았다. 전날 계모임을 끝내고 점심은 친구들과 다 함께 헤어지기전에 "춘산식당" 이라는 곳에서 정식을 먹었다. 해장국이 절실했지만, 아이들까지 포함, 14명이 식사를 하는 것이라 내 욕심만 챙길 수 없는 노릇, 까칠한 입맛으로 돌솥밥 숭늉으로 속을 달래고 고향집으로 들어갔다. 대충 집 정리를 한 뒤, 어머니 방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오후 5시가 넘었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해가 길어 환한 낮이 었겠지만 종일 내린 비로 밖은 어둑어둑해진 상태, 아내가 내일 올라가는 것보다 오늘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하며 내비게이션을 찍어보니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나온다... 2022. 6. 8.
산청 수선사, 특색있는 사찰 지난 연휴 첫날은 2년만에 잡힌 고향 친구들의 모임, '정수회'가 있던 날이었다. 이번 모임 장소는 경남 산청 내리, 리치펜션 연휴라 차가 많을 것을 예상하고 새벽?부터 서둘러 움직였지만 명절 귀성길보다 더 심한 정체로 인해 아침 7시 출발, 오후 3시가 넘어 산청에 도착했다. 온 가족이 차 안에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겨우 도착한 펜션. 그 펜션 바로 지척에 산청 수선사 라는 사찰이 하나 있는데, 엄청난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인터넷에 찾아본 사찰의 모습은 일전에 티비 모 프로에서 밨던것으로 기억이 된 사찰. 먼저 도착한 친구내 부부와 함께 둘러보러 갔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수선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힘든 사찰 구경이 될 수 있다. 워낙 경사가 심하고 걷기 .. 2022. 6. 7.
연천 양평해장국, 막국수 vs 해장국 이 집은 네이버 검색을 하니 나오기는 하지만, 사진이 바로 나오지 않아 한참을 찾아야했다. 내가 갔던 곳이 맞는가? 해서.. 연천도 자주 가는 나들이 장소. 오고가는 동안에 몇 번 본 막국수 간판, 혹시 맛집이 아닐까? 싶어 찾아갔다. 양평해장국과 막국수를 하는데, 양평해장국이 전문인 듯하고 막국수는 사이드인듯 하다. 막국수 파와 해장국 파로 나눠져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막국수보다 양평해장국을 추천하는 바이다. 예전 사진을 보니, 이 곳 역시 방 구조로 되어 있다가 테이블을 들여 구조가 살짝 변경된 듯했다. 창가에는 화초도 많이 있고 분위기는 괜찮은 곳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양평해장국 본점에서 먹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만 넓은 앞마당 주차장도 있고 친절하.. 2022. 6. 6.
동해 오션시티 블루스카이 호텔 1박2일 급작스레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당연히 숙소는 아내가 정하고 예약을 해 둔다. 사실 여기 오션시티 블루스카이 호텔은 이름을 몰랐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았다. 왜냐면 그날 아침 동해 바다 전망이 너무 좋았던 기억 때문이다. 동해 한섬해수욕장과 철도가 보이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보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풀었던것이 좋았다. 갑작스레 떠났던 1박 여행에서 너무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마치 보물을 발견하고 돌아온 느낌, 여행은 그래서 좋은 것인가보다. 저기 앞에 보이는 해수욕장이 한섬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숙소의 높이가 높아서 전망도 좋고 날이 맑아서 푸른 바다가 더 넓게 펼쳐져있다. 가슴이 뻥 하고 뚤리는 기분이다. ^^ 이 사진은 다음 날, 아침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가 걷히면서 찍게 된 사진인데 ... 2022. 6. 5.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건너보기 우와 마장호수 출렁다리 포스팅을 작성한지가 2019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마장호수는 한동안 우리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가끔 갔던 곳이다. 작년 7월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출렁다리 사진 몇 장 올리는 것으로 포스팅을 작성한다. https://effectivecode.tistory.com/1190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가볼만한곳 요즘 우리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둘레길 장소가 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이다. 이곳은 네이버 우리동네 탭에서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주말에 effectivecode.tistory.com 이 때 포스팅을 보니, 큰 아들 녀석이 포동포동할 때구나. 일년을 포스팅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으니 밀린 포스팅이 꽤 쌓여있다. 하나씩 꺼내서 작..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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