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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772

사당역 맛집 방배골곱창, 모임장소! 사당역 맛집 방배골곱창, 모임장소! 최근들어 자주 먹게 되는 소 곱창입니다. 얼마전 한양대 황소곱창을 먹었는데 이번주 사당역 모임에서 방배골 곱창집에서 또 소 곱창을 먹고 왔습니다. 사당역 모임은 이전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던 친구 몇몇이 모이는 모임인데 예전에 비해 자주 모이지 못하고 소규모 마음 맞거나 시간이 되는 사람끼리 모여 소주 한 잔 하는 모임입니다. 각자 포지션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사는 이야기 하느라 시끌벅적한 곱창집에서 목소리를 높혀 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끔 그런 자리가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다시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두 달, 그 간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도 듣고 욕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또.. 2017. 9. 9.
수유 맛집 담벼락, 소갈비살 좋아요! 수유 맛집 담벼락, 소갈비살 좋아요! 수유리 강북구청 뒷골목에 맛있는 소갈비집이 있습니다. 담벼락이라는 이 집은 맛있고 저렴한 고기집 찾아다니다 열 받아서 차렸다고 하네요. 담벼락 뒤에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은 고기집과 놀이터를 왔다 갔다하면서 놀면서 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고 구수한 누룽지가 서비스 된다는 점, 고기 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가끔 간단하게 저녁먹고 갈비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을 때 가는데 이날은 저녁을 먹으로 갔더니 가격이 배불리 갈비살 먹을려니 가격이 제법 나왔습니다. 소갈비살 3인분과 소주 한 병, 공기밥 주문하고 맛있게 구워 먹고 왔습니다. 제법 입소문이 돌아 이제 사람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어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차림은 비교적 간단하고 서비스로.. 2017. 9. 8.
한양대 황소곱창 시끌벅적 즐거운 수다자리 한양대 황소곱창 시끌벅적 즐거운 수다자리 지난 주, 약속이 잡혀 왕십리역 근처 한양대 후문쪽, 맛있다는 황소고창 집에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곱창을 먹고 많이 힘들었던 한 주였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수다를 떨다 왔습니다. 처음 시작은 고향이 대구인 선배가 대구 막창을 먹자는 이야기에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 알아 본 결과 적당한 막창 집이 있었지만 사무실 옆 자리 저와 띠 동갑내기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황소곱창이 맛집이라며 알려 주는 바람에 장소가 급 변경되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저녁.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만나 황소 곱창집으로 향했습니다. 사당동 자주 가는 방배골 곱창이나 수유 황주집이나 비슷비슷한 소 곱창집이라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월요일이 술 먹기 가장 좋은 요일이라는 속설이 직장인들.. 2017. 9. 7.
유럽여행 데이터로밍, 데이터프리 유럽유심칩 '쓰리유심' 이용 유럽여행 데이터로밍, 데이터프리 유럽유심칩 '쓰리유심' 이용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전화 로밍과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국내에서야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별 고민이 없던 문제인데 아이들이 유럽여행 중 게임도 하고 동영상도 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아내가 검색해서 찾아본 데이터프리의 '쓰리유심' 이라는 유럽유심침이 적당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3G 속도로 30일동안 12G를 사용하는건데, 여행이 끝난 뒤에 보니 너무 큰 용량을 준비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일동안 아마도 4G도 못 쓴 것 같습니다. 아내와 제꺼까지 총 두개를 샀는데 둘 다 반도 사용하지 않고 여행이 끝났는데 이유는 생각보다 유럽 여행지의 Wi-Fi가 잘되어 있었던 것 같고, 여행중.. 2017. 9. 6.
광장시장 육회 낙지탕탕이, '창신육회' 광장시장 육회 낙지탕탕이, '창신육회' 회사가 충무로에 있다는 건,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습니다. 집도 가깝고 주변에 극장도 있고 맛집도 많고 등등... 회사만 좋으면 딱인데 말이죠 ㅎㅎㅎㅎ 주말을 앞두고 금요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광장시장으로 나들이 나온 와이프와 만나 광장시장 맛집, 창신육회에서 낙지탕탕이육회 먹고 왔습니다. 한달 전에요 ^^; 창신육회는 광장시장 동문으로 들어가다 50m 직진 좌측에 보면 창신육회 라고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이 보입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 너무 후덥지근한 날이라 별 고민없이 들어갔습니다. 예전에는 창신육회 맞은편 진주육회집에 갔었는데 낙지탕탕이는 진주육회집과 비주얼이 좀 달랐습니다. 그래도 서비스로 주는 쇠고기 무국은 정원이가 흡입할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 2017. 9. 5.
산청 펜션 풍경펜션, 1박2일 친구들과 함께!! 산청 펜션, 풍경펜션 1박2일 친구들과 함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7월 그 마지막 주 휴가철의 시작을 알리는 7월 29일, 산청 펜션 풍경펜션에서 오랫만에 친구들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큰 아들 정원이만 데리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씻고 7시쯤 출발을 했지만 성수기 휴가철 시작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는 차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꽤 긴 시간 차를 타고 시골 고향집으로 향했습니다. 서둘러 가 어머니와 점심을 먹고 싶었던 터라 맘이 급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점심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아 도착할 때쯤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나설 채비를 부탁드리고 도착하자마자 어머니를 모시고 단성 목화추어탕 집으로 향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를 모셔 드리고 잠시 쉬었다가 친구들 모임 장소인 풍경펜션으로 이동 했습니다...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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