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 음식/강원124 양양 물치항 해장국집 <물치해장국> 아침식사 양양 물치항 해장국집 아침식사 물치항 앞에는 한적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이 있고 농협 하나로 마트도 있다. 7번 국도를 끼고 바다쪽은 해수욕장이고 육지쪽은 상가들이 있다. 양양에서 속초로 올라오는 길에 아침을 먹기 위해 물치항 주변을 살펴 보니 적당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어 대포항 앞에서 유턴을 했다. 맨번 맛집들이라고 포스팅을 올리는 나에게 근처 어떤 식당들이 있는지 사전 조사가 하나도 안된 상태였다. 물치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물치해장국이란 집은 아침식사가 된다고 쓰여져 있었다. 다들 배가 고픈 상태라 별 고민없이 들어갔는데 마침 손님은 아무도 없고 조용한 상태였다. 아마 아침손님이 한차례 빠져나간 모양이다. 물치해장국을 주문했는데 재료를 확인하신 후 재료가 다 나갔단.. 2019. 3. 4. 양양 낙산사, 여유로운 사찰 산책 양양 낙산사, 여유로운 사찰 산책 호텔 디그니티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운동을 마친 후, 가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마쳤다. 호텔 디그니티에서 차로 5분거리에 양양 낙산사가 있는데 이번 여행의 목적지다. 낙산사는 2005년 산불로 인해 전소된 후로 가볼만한 곳이는 의식이 없어졌는데 작년 아내가 친구들과 다녀온 뒤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해 이번에 다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낙산사 입구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려면(주말) 한참을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사찰 입구까지 가지 말고 약간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입구 초입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포스팅을 쓰기 전에 낙산사에 대해 위키를 찾아보니 흥미로운점이 발견되었는데 오랜 기간 많은 수난이 있었던 절이다. 신라시대 의.. 2019. 3. 3. 주문진항 맛집 <미가곰치국> 주문진항 맛집 계획은 양양에서 1박을 하고 속초 88생선구이로 가서 생선구이를 먹고 서울로 리턴할 생각이었지만 아내의 추천으로 우리는 주문진항에서 홍게를 사기로 결정했다. 7번 국도를 타고 강릉 주문집읍으로 내려와서 주문진항 근처에서 주차를 위해 고생을 좀하다 다행스럽게 주문진수산시장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 구경을 하면서 걷다 보니 주문진항 근처까지 오게 되었다. 아침에 황태해장국을 먹고 낙산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주문진항까지 오니 그새 배가 출출해졌다. 아침에 곰치국을 먹고 싶었는데 곰치가 다 나가고 없다는 주인장 말에 황태국으로 변경을 했었는데 마침 주문진항 식당가에 맛집으로 소문난 미가곰치국이라는 집이 있어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다. 곰치국 2인분과 모듬생선구이 1분을 주문했다. 속초 섭.. 2019. 3. 2. 주문진 수산시장 홍게 & 소라 주문진 수산시장 홍게 & 소라 이번에 차를 새로 바꾸면서 차량 인도를 받고 바로 출발한 곳이 양양이다. 아이들과 함께 새로 영입한 볼보 XC60을 타고 동해안으로 달려 갔다. 첫날은 양양과 속초에서 보내고 둘째날은 강릉 주문진수산시장에 들러 홍게를 사고 서울로 오기 위해 주문진시장을 찾아갔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엄청난 사람들 때문에 놀랐다. 속초 대포항은 이미 끝난 느낌은 뭐지? 물가도 (회, 홍게 등등) 대포항보다 주문진수산시장이 훨씬 더 저렴했다. 오고 가는 시간이 좀 있긴 하지만 여행지 자체를 주문진이나 강릉으로 잡고 속초를 경유해서 리턴하는 방식을 잡는 것이 어떨까? 싶을정도다. 다만, 이번에 홍게를 구입하고 쪄서 서울로 가져왔는데 홍게 상태를 보고 살짝 놀랐다. 시꺼멓게 멍든 것 같은 홍게를 가.. 2019. 2. 27. 춘천여행, 빼놓을 수 없는 닭갈비 골목 맛집을 찾아가다. 춘천여행, 빼놓을 수 없는 닭갈비 골목 맛집을 찾아가다. 2019년 화천산천어 축제를 위해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겼다. 그리고 느즈막하게 춘천으로 출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춘천 명동골목을 어슬렁거리다 찾아 들어간 곳은 명동 닭갈비골목이다. 작년 8월 그 무더울 때 찾았던 골목길. 예전에 명성보다는 많이 조용해진 골목이지만 그래도 춘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작년 여행때 한바퀴 돌아밨는데 들어갈수록 호객행위가 심해져, 이번에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명동1번지 닭갈비로 바로 들어갔다. 허기가 진 상태라 어서 빨리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둥근 불판이 있는 방에 둘러 앉아 닭갈비 3인분과 소주, 막걸리, 사이다를 주문.. 2019. 2. 7. 속초 대포항, 달님이네<대게 + 홍게> 속초 대포항, 달님이네 지난 속초 1박2일 여행하던 날, 물놀이 마치고 저녁 먹으로 간 곳은 대포항 달님이네. 예전에 가던 부부횟집, 팔팔회센터는 한번씩 가 본 곳이라 이번에는 좀 다른 집을 가보자며 한창을 걸어 들어가 눈에 띄는 대게집이 보여 들어가게되었다. (사실은 팔팔회센터 찾다가 못 찾음 ㅋ) 2018/04/12 - [맛있는 이야기] - 대포항 부부횟집 활어회와 대게, 그리고 매운탕 2017/12/29 - [맛있는 이야기] - 속초 대포항 횟집 대게찜, 홍게찜 짱짱~ 대포항 팔팔회센터 자리에 부부횟집이 확장한 듯 넓게 영업중이고 성업중이었다. 상인분이 안쪽으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걸어 들어가보았지만 못 찾고 달님이네를 가게 된 것이다.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고 있으니 사장님이 고민을 덜어 주셨다... 2018. 12. 1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