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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강원124

내린천휴게소, 가평잣순두부 맛있다. 내린천휴게소, 가평잣순두부 맛있다. 지난 금요일은 막내 아들 성원이의 생일날, 속초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나면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다. 내린천휴게소는 생긴지 얼마 안된 고급진 고속도로 휴게소. 대명레저산업에서 운영하는데 일반적인 휴게소와는 좀 다르다. 카페, 식당, 전망 공간까지 복합적인 휴게시설이다. 지난번 설 여행을 마치고 들어오면서 잠깐 커피사러 갔다가 잘 만들어났다고 해서 이번에는 점심먹으로 들렀다. 깔끔하고 넓은 실내 식당층에서 무인 자판기로 음식을 주문하고 편하게 먹고 왔다. 음식도 대체로 깔끔한 편이다. 분식, 한식, 중식, 양식으로 입맛에 맞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주말, 성수기에는 엄청 붐빌것 같은 느낌! 아이들은 돈가스와 만두를, 나는 가평잣순두부를 주문했다. 속초.. 2018. 3. 30.
강릉 400년집 초당순두부 강릉 400년집 초당순두부 삼척 환선굴 관람을 마치고나니 오후 2시정도 된 시간. 서울로 들어가야하는 날이라 마음은 조금 급했지만 한창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도중이었고 강릉에 가면 스타디움이나 여러 올림픽 관련 시설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순두부 먹고 잠시 구경하다 서울로 들어가자고 했다. 내비게이션을 강릉 400년집 초당순두부집으로 찍고 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왔다. 생각보다 도로는 혼잡하지 않았는데 경기장 주변은 2부제 단속과 길게 늘어선 차량들로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무한정 기다릴수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좀 늦은 점심을 먹고 스으윽 한바퀴 돌고선 바로 서울로 내뺐다. 400년집 초당순두부가 있는 곳은 초당순두부 골목인 듯 했다. 옆에도 몇 집 더 있었는데 과연 소문난 집이라 그런지 많은 .. 2018. 3. 13.
삼척 환선굴, 모노레일 타고 관람 삼척 환선굴, 모노레일 타고 관람 맛있는 청국장과 함께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우리는 환선굴로 향했다. 환선굴이 있는 삼척 대이리 군립공원은 석회함 지대로써 환선굴,관음굴,대금굴,사다리바위바람굴,양터목세굴,큰재세굴 등 여러 석회동굴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대이리 동굴지대라고 한다. 다양한 퇴적암이 발견되며 그중에서 동굴이 발단된 지층은 하부고생대 캄브리아기(약 5억4천만년전)에 퇴적된 석회암층이며, 조선누층군 대기층에 속한다. - 관광안내도 참조- 넓은 주차장에 주차 안내를 받아 차를 세우고 옷을 고쳐 입고 매표소를 찾았다. 대표적인 동굴이 환선굴과 대금굴이다. 어느 동굴을 탐방할것인지 두고 잠시 고민을 하다 '환선굴'을 선택했다. 환선굴 입장료는 어른 4,500원 / 청소년 2,800원, 모노레일 이용료.. 2018. 3. 12.
삼척 환선굴 맛집 -고무릉식당- 삼척 환선굴 맛집 -고무릉식당- 3일째 날이 밝고 일요일이 되었다. 서울로 복귀를 해야 하는 날이라 행선지를 정해야 했는데 전날 삼척 '환선굴'에 가기로 합의를 한터라 씻고 체크아웃을 한 뒤 내비게이션으로 길안내를 받으니 삼척 시내에서 환승굴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나왔다. 시내에서 아침을 먹을까 고민하다 가는 길에 있으면 먹자하고 갔는데 가는 내내 식당은 없었다. 삼척 신기면 고무능리길에 접어 들자 길가에 몇몇 식당과 휴게시설이 있었는데 배가 고프다는 정원이 성화에 처음 나오는 식당에 가자면서 가다 보니 길가에 '고무릉식당' , 영업중 표지가 나와 차를 주차했다. 입구가 마치 남의집 가정집에 들어가는 느낌이라 뻘쭘하게 문을 열었더니 안에 문이 하나 더 있었다. 식당안은 마치 가접집과 흡사했다.. 2018. 3. 10.
삼척항 회센터, 재미있는 경험 삼척항 회센터, 재미있는 경험 어제 회사 팀원들과 소주를 한 잔 마셨더니 아직도 어지럽다. 아침 운동으로 땀을 한바가지 흘렸지만 숙취는 당해 낼 수 없다. 영덕 강구항에서 맛있는 박달게를 먹고 기분 좋게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삼척으로 올라오면서 하루밤 묵을 숙소를 앱을 통해 검색해서 찾았다. 비교적 저렴한 숙소를 찾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삼척항 근처 'SM'이라는 모델인데 넓고 깨끗하고 개업한지 얼마 안된 괜찮은 숙소다. 만약 삼척여행 계획이 있다면 하루밤에 몇십만원씩 하는 펜션이나 리조트보다는 간단하게 씻고 쉴 수 있는 숙소로 괜찮은 듯 하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길을 찾아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나니 해가 지고 있었다.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하고 삼척항으로 회를 먹으로 갔다. 숙소 앞 사거리에서 택.. 2018. 3. 9.
화천 산천어축제 2018, 현장을 다녀오다. 화천 산천어축제 2018, 현장을 다녀오다. 지난 금요일(1.19일)은 회사 지정 휴무일. 마침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이라 일주일 전부터 고민을 하다 집에 있기엔 너무 답답하다 판단하고 아침에 일어나 씻고 화천으로 출발. 서울양양간고속도를 타고 가다 춘천에서 화천으로 빠져 나가면 되는 코스. 시간은 서울 수유리에서 출발, 정확하게 2시간 소요. 평일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지 않아도 되는 거리라 멀다 하면 먼거리고 가깝다 하면 가까운 거리, 화천. 몇 년째 후씨네 1월 정기 행사가 되어 버린 산천어축제. 평일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주차장에 차는 이미 만원. 제2 주차장으로 안내 받고 별 불편함 없이 무사히 주차를 하고(초등학교 운동장)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 트..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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