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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경양식, feel house(필하우스) 오늘은 모처럼 회사 근처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를 위해 아주 가끔 찾아가는 경양식 레스토랑, 필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다. 이곳은 서너번 다녀온 곳인데 파스타, 스파게티, 돈까스 등이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이다. 충무로 남산스퀘어 빌딩 뒷쪽으로 삼거리 분기점에 애매한 빌딩 하나가 있는데 양 옆에 서울고기집, 충무족발 등이 있고 그 가운데 2층에 자리한 필하우스는 아담하니 조용한 레스토랑이다. 그러고 보니 레스토랑에 맞는 음악은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 이날 먹었던 메뉴는 황금돈까스. 조금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기 때문에 손님은 우리가 전부다. 사진 찍기 좋게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찍었는데 이 역시 지난 2월달 다녀온 사진이다. 다음번에는 돈까스 말고 스파게티를 한번 .. 2020. 4. 22.
24절기와 농사달력, 귀농 필수 아이템 오늘은 2020년 24절기와 농사달력이라는 주제로? 농민신문에 게재된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올려본다. 월요일 곡우에 맞게 비가 내려주긴했는데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었을지는 미지수다. 새로 구입한 키보드 자판에 익숙하게 타자 연습도 할겸... 열심히 두들겨보자. 소한 1월 6일경 양력으로 해가 바뀌고 처음 맞는 절기로 가장 추운 때 언피해 예방과 폭설대비, 딸기 수확, 마늘 등 겨울 채소 월동 관리에 집중. 대한 1월20일경 겨울 막바지 큰 추위가 오고 과수 가지치기 및 퇴비를 준비한다. 밑거름 주기 입춘 2월4일경 봄과 24절기의 시작, 본격적인 농사 준비, 객토, 보리밟기, 가축 방역등을 실시한다. 우수 2월19일경 눈 녹고 봄비 내림, 싹틈 봄보리 파종, 논두렁 태우기(요즘은 하면 안되요, 산불.. 2020. 4. 21.
감악산 출렁다리, 짜릿함이 있는 곳 이미 한참이 지난 사진이지만, 이때만 해도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없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던 다녔던 것 같아 현실은 마냥 답답하기만 하다. 감악산 출렁다리 역시 네이버 우리동네 소개코너에 소개되었을 때 메모를 해 두었다가 눈빨 날리는 날 아이들 원성 들어가며 찾아갔던 곳이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가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 눈도 날리고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이곳도 입소문이 나기시작하면 사람들이 엄청 몰릴것으로 예상이 된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이미 포화상태가 된터라... 주차시설과 편의시설이 한창 공사중이라 마땅히 주차장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 입구 이정표를 찾아 걷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짜릿함이 있는 곳이다. 가파른 나무 계단을 한참을 올라.. 2020. 4. 21.
옥상 텃밭, 올해는 로메인과 오크가 대세 올해는 다음달 이사 계획이 있어 옥상텃밭을 가꾸짐 않았다. 가만 작년에 받은 씨가 절로 싹을 튀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왠지 뿌듯한 느낌은 뭘까? 로메인이 대부분인데 가끔 오크도 보인다. 적오크 두 녀석만해도 한철 삼결살은 보장해주지 않을까? 주말 옥상에 가니 푸릇푸릇한 녀석들이 도토리 키 재기하 듯 머리를 내밀고 뽐새를 자랑하고 있다. 오월, 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베란다텃밭을 꾸며볼까하는데 이 녀석들이 한 몫 해줄 수 있을까 싶다. 로메인이 한곳에 뭉쳐있다. 씨를 뿌린득하게 작년에 뽑지 않고 털었더니 이렇게 보상을 해준다. 요소비료와 함께 거름을 좀 주었고 봄비가 지나고 나니 쑥쑥 더 자라났다. 오크는 그 수가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다. 땡큐!!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때 다시 포스팅 한.. 2020. 4. 20.
가평 맛집, 설악막국수춘천닭갈비 네이버앱에 보면 우리동네 신상 소개 코너가 있는데 가끔 출근길에 훓어보게 된다. 서울지역보다 경기도, 강원도쪽을 자주 보는 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이나 명소가 소개되면 메모를 해두고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곤 한다. 덕분에 꽤 많은 곳을 다녀왔다. 연천 호로고루,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포천 부부송, 포천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 등등 최근에는 강원도까지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면서도 근거리 지역 명소에 이른 시간에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네이버앱을 통해 알게된 청평호수길 산책로를 찾아갔다. 아직 내비게이션에도 등록되지 않은 그 곳은 주소를 찍어 찾아갔는데 아직 정비가 덜 되어 있고 겨울이라 길이 험하고.. 2020. 4. 19.
볼보 XC60, 토미카 화이트! 교보문고 수유점에 들렀던 아내와 성원이는 토미카 중에서 xc60을 만났다. 가격은 5,500원. 당장 사겠다는 성원이의 열화에 두손 든 엄마는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워낙 차를 좋아하는 아이라 흔쾌히 수락을 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니 아담하니 이쁘다. 블랙 컬러가 있었다면 좋았겠는데 화이트만 있었더랜다. 실물을 축소해서 만든 토미카 , 실제 xc60오너 드라이버로서 살짝 아쉽지만 아들 녀석이 만족하니 그걸로 그만이다. 블랙 컬러가 있는지 찾아바야겠다. 전면부. 후면부. 디테일이 좀 떨어짐 ㅎㅎ 측면부 역시 옆 라인이 섹시하다.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는 좀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듯하다. 상간에서 찍었는 썬루프는 재현되지 않았다. xc60의 매력은 시원하게 개방되는 썬루프도 한 몫을 한다. 실제 Xc60..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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