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84 왕실묘역길, 연산군묘를 마주하다. 작년 퇴사하고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으니 막둥이 녀석이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해서 뭐하고 싶냐니 이놈말이 왕실묘역길을 아빠랑 걷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 손에 이끌려 왕실묘역길을 걷고 연산군묘를 둘러 보고 들어왔다. 집에서는 멀지 않은 코스인데 운동까지는 안될 것 같고 그냥 산책하기엔 좋은 코스다.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3호 서울 방학동 은행나무, 수령이 550살정도 된다고 하는데 가을에 단풍이 정말 화려했던 곳이다. 연산군묘. 주말인데 비가 내려 어딜 갈 수가 없다. 연산군 가족묘역 같이 여러 묘가 모여 있는데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연산군묘 재실이 묘 옆에 만들어져 있었다. 막둥이 녀석은 아빠한테 주절주절 설명을 한다. 엄마, 형이랑 나랑 셋만 왔기 때문에 아빠도 와바야한다며 이런 저.. 2021. 3. 20. 속초 생선구이 ‘88생선구이’ 이 88생선구이도 참 오래된 집이다. 일전에 형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니 형네 식구들도 생선구이를 먹기 위해서 88생선구이집에 온다고 한다. 아마 어릴 때 입맛이 지금도 남아있어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한가보다. 이 생선구이집은 오래전부터 다니는 곳인데 속초 여행 하는 동안 먹을게 너무 많아 가끔은 패스하는 곳이기도 하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자주 먹어 더 새로운 곳이 생기면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정도? 사람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기에 시간이 날 때면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움직이는데 이번 여행 역시 그렇게 계획적이지 않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펜션을 예약하면서 속초를 다시 찾아 점심을 먹었던 날, 맛이 변하는건지 내 입맛이 기들여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생선구이가 예전 같지 않다. 그래도 너무 맛있게.. 2021. 3. 19. 봄.봄.봄 봄이 왔다!! 점심먹고 경희궁 근처 산책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 정말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홍매화, 매화, 개나리가 만개하기 시작했다. 오늘 피엠님하고 둘이 산책하다 찍은 사진. 주말에 꽃 구경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니...에이...답답하게시리... 그래도 매화꽃을 보니 마음은 화사하다. 산수유가 아마 제일 먼저 피는 듯 이 곳은 양지바른 장소라 꽃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홍매화와 매화, 개나리, 산수유가 어우어려져 보기 좋다. 좋아 ~~ 이제 3월 중순인데 난 왜 벌써 더운걸까? 나원참!! 2021. 3. 18. 일머리 일머리라는 개념이 정말 있는 것인가? 일머리는 공부머리와 다르다.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면 일머리가 좋을 수 없다. 하루종일 뛰어 다녔더니 발이 다 아프다. 이건 중노동 아닌가? 입에서 단내나는 날. 2021. 3. 17. 평창 휘닉스파크 송원해장국막국수 아침에 일어나 부산하게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근처 아침먹을 곳을 찾아보니 마땅한 곳이 없다. 전날 일송정에서 북어국을 먹었던터라 다른 북엇국집에는 가기가 그랬다. 해장국으로 검색을 해보니 ‘송원해장국막국수’가 있길래 한번 가보자고 해서 찾아갔다. 사실 막국수를 먹을 수 도 있겠다 싶었는데, 겨울에는 막국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간단하게 먹고 월정사로 향하기로 해서 별 욕심? 없이 식사를 하고 나왔다. 맛은 조금 특색이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식당은 어느정도 업력이 있어 보였다. 정문에서 보여지는 모습외에 시골스러운 운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여럿 있었다. 동절기에는 막국수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있다. 식사 도중 막국수 포장 손님이 왔다가 그냥 발길을 돌리는걸로 바서 막국수 맛집인듯.. 2021. 3. 15.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한번쯤 가볼만한 곳 어떻게 쓰다보니 뒤죽박죽 포스팅이 된 것 같다. 이번 여행의 시작점은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였다. 그리고 휘닉스파크로 이동한 뒤 1박을 하고 오대산 월정사를 가는 일정이었는데 오늘 포스팅은 좀 늦게 작성이 되고 있다. 우리는 출렁다리를 잘 찾아다닌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에 자주 가는 편이다. 원주 소금산출렁다리는 드라마 촬영도 했던 곳이고 많은 곳에서 홍보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계단을 상단히 많이 걸어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곳이라,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은 방문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개발한다고 여기저기 산을 다 파헤쳐 논 터라 어수선해보였다. 회사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로 프로젝트 투입을 기다리면서 갔던 여행이었는데 결국 프로젝트는 진행되지 못해 투입할 수 없게 되었고 지금은 .. 2021. 3. 14.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