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84 쌍문동 스시, 스시혼 21/04/18 아마도 기억에 주말 저녁이었을 것 같다.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 회를 먹자며 마을버스를 타고 쌍문역으로 나와 사람이 많은 횟집 앞을 서성이다 대기번호를 올려 놓고선, 취소하고 갔던 스시집. 스시혼, 스시에 혼을 담았다고 하니 얼마나 ~ 맛있겠는가! 이 곳 역시 사람이 많아 웨이팅을 자주 하는 곳이고 예전에 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포장을 한 번 했던 곳이기도 하다. 술 좋아하는 아빠는 이런 음식을 저녁 메뉴로 잘 선택하지 않지만, 아이들이야 뭐 자기네들이 먹고 싶은 음식이라면 술과 상관없이 선택하기 마련, 그래 오늘은 아빠가 양보하마 ~ 라며 기꺼이 맛있게 스시를 먹었던 날. 그뒤로는 아직까지 가보지는 못했다. 아마 내 생일이랑 겹쳐서 겸사겸사 갔던 곳이지 싶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을 주문했.. 2022. 5. 17. 광화문 맛있는 미역국, <호호미역> 21/05/15 마치 1년전과 같은 시간대를 지나고 있는 것 같다. 작년 5월 15일, 점심식사로 먹었던 호호미역국집 이야기. 이 미역국집 앞에는 투바(라바) 건물이 있는데 익살스러운 라바의 옐로우와 레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있는 웨이팅이 지겨울법 한데, 라바 영상을 잠시 보고 있으면 숨막히는 전쟁터같은 업무 회의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미역국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뜨거운 미역국을 해장으로 먹고 싶을 때 기꺼이 찾아가 먹을 수 있다. 주문 시스템은 무인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진행하면 접수가 된다. 주문 후 일 이야기 잠시 하고 있으니 맛있는 점심식사가 나왔다. 갑자기 그 때 그 프로젝트의 사업관리를 하던 명주씨가 생각이 나는구만 ~ 어디서 잘 살고 있.. 2022. 5. 16. 4.19국립묘지 앞 <이설함흥냉면> 시원한 물냉면 한그릇 21/04/25 이미 시간이 지난 사진들이지만 얼마전에도 막내 성원이와 물냉면을 먹고 온 곳이다. 북한산둘레길을 살짝 걷고 시원하게 물냉면 한 그릇하면 좋은데, 이설냉면이 누구에게나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서울에 와서 처음 먹어본 물냉면과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맛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면의 쫄깃함도 적당하고 양은 적은듯 적당하고 깔끔하게 비우고 나올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뭐 물가가 워낙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감안해야한다. 일년 넘게 사진 정리도 못하고 포스팅도 안하다 다시 매일 포스팅을 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사진을 편집하는 것도 귀찮다. 또 지난 시간을 되돌려 생각하려니 그것도 귀찮다. 그래도 찍고 정리해둔 사진이 그대로 폴더속에 잠자는건 또 좀 아닌듯, 그래서 꾸역꾸역 하나하나 되새김질을 해.. 2022. 5. 15. 광화문 맛있는 수제비, <문화수제비> 21/5/13 헉, 이게 벌써 1년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이날 점심먹으면서 참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마이데이터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이 회사를 더 다녀야할지 말지 고민하던 때 함께 일하던 부장님, 이사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갔던 문화수제비. 매번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 기다렸다가 먹는 곳인데, 광화문 인근 사무실들이 많으니 많은 사람이 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1년 전이라는 사실이 와 닿지는 않은데 그 프로젝트때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은 다들 뿔뿔히 흩어져 각자의 일들을 하고 계시겠지만, 일 빼곤 다 재미있었는데... 살짝 그립기도 하다. 얼마전 함께 했던 이사님과 사당에서 만나 간만의 회포를 풀기도 했다. ^^ 광화문 문화수제비는 소담스럽게 담겨져 나오고 주문 후 조리를 해서 나오는.. 2022. 5. 14. 수유리 황주집, 맛있는 곱창 그런데 비싸다. 쩝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랐더라는... 발길을 끊은지 1년 정도 되었나? 갑자기 입소문이 나면서 줄을 서서 먹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한동안 찾지 않았었다. 3월 어느날, 퇴근길에 아이들과 오랜만에 찾아갔다. 그리고 몇 일 뒤 나는 코로나확진자가 되었다. 우리집에서 나만 ㅋㅋ 황주집 분위기며, 음식들은 맛있고 좋다. 내가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이고 술 안주인데,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속이 별로 좋지는 않다. 이럴 땐 근처 잔치국수집이나, 칼칼한 칼국수집에서 국수 한그릇하면 그나마 속이 풀리지 않을까? 혼합곱창을 먼저 한판 먹고, 순곱창을 또 한판 주문했더니 금새 10만원이다. 쩝 ~ 푸짐하게 먹은 것 같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후덜덜이라, 한창 먹을 나이의 사내 아이 둘을 데리고 식사를 한답시.. 2022. 5. 13. 이태원 마오, 북경오리 맛보다 3/23 우집에 이상한 놈(?) 이 사는데 그 놈은 뭐 하나에 꽂히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형이 읽던 '오므라이스 잼잼' 이라는 책에 빠져 지금까지 나온 책은 모조리 다 사달라고 해서 외우다 싶이하는데 그 내용 중 '북경오리' 관련 내용이 이었나보다. 어느날 저녁, 선포?를 날렸다. "내 생일날, 북경오리 사주세요" 빵 ~ 터진 우리 가족들 @@ 참 이상한 녀석이다. 우리는 그렇게 북경오리 잘하는 집을 물색하게 되었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 결국 '이태원 마오' 라는 중식당을 찾았고 예약을 하게 되었다. 성원이 생일이 있던 달은 근무지가 여의도였기에 퇴근하면서 이태원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마오? 뭐지? 했는데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면서 바로 알게 되었다. '마오 쩌둥' 의 '마오' 였다.. 2022. 5. 1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