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83 쏘렌토 디젤 2.0 차를 바꿔야 하나?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기아자동차 영업점에 전시된 쏘렌토를 보면서 차를 바꿀때가 된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는 십년전 yf쏘나타. 아직 잔고장이나 별 탈 없이 너무 잘 타고 있는 상황이라 굳이 차를 바꿀 이유는 없다. 다만, 분위기 쇄신 차원인데... 차 보다는 더 큰 집으로 가야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그것도 만만치 않아 여러가지 고민스럽다. 눈으로 차를 보니 견물생심이라고 당장 사고 싶지만 이런 저런 옵션들을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중형세단 값을 훌쩍 뛰어 넘으면서도 다양한 옵션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건 소비자들의 고민 인듯하다. 한 두푼으로 사는 차가 아니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생각해서 교체 시점을 정해야 할 것 같다. 오늘 보고 온 쏘렌토 사진... 2018. 6. 6. 우이천 자전거 라이딩 초딩4년 ^^ 우이천 자전거 라이딩 초딩4년 ^^ 두발 자전거를 배우고 요즘 한창 물이 오른 정원군은 자전거를 타는 일이라고 하면 엉덩이가 아파도 꾹 참고 잘 탄다. 그리고 저녁 밥만 먹고 나면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조른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한 시간정도 탔는데 우이천을 타고 중랑천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 덕성여대입구까지 라이딩을 한 뒤 다시 도로를 통해 집으로 귀가를 했는데 제법 익숙하다. 항상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다 성장하는 과정이니 믿고 맡길 수 밖에 없다. 부디 안전하게 사고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뒤 따르며 찍은 동영상이 제법 활기차다. 우이천 자전거 라이딩 ^^ 2018. 6. 5. 수유 춘천골, 닭갈비와 냉메밀국수 날씨가 무더워졌다. 한낮의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니 시원한 것을 찾게 된다.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온 날, 이른 저녁을 먹으로 춘천골을 찾았다. 넓적한 닭다리살에 간간한 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닭갈비는 두말이 필요없다. 주문을 하면 만들기 시작하는 메밀국수 메뉴들은 허겁지겁 고픈 배를 닭갈비로 달래고 나면 시원한 메밀국수가 나온다. 곱배기로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많은 양의 면을 먹을 수 있다. 점심메뉴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우리도 좋아하는 곳이라 가끔 가는 춘천골.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이었다.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 춘천골에서 2018. 6. 4. 산정호수 둘레길 ^^ 오늘은 오랫만에 포천 산정호수를 찾았다. 얼마전 새로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 한시간만에 산정호수까지 갈 수 있어 엄청 좋아졌다. 아니들과 함께 호수 둘레길도 걷고 맛있는 해물파전과 이동막걸리를 먹고 오리배를 탔다. 간만에 즐기는 주말 나들이 여유 ^^ 좋았다. 2018. 6. 3. 대패삼겹살과 쌈채소 ^^ 너무 자주 따 먹는 느낌이지만 옥상 텃밭은 그만큼 넉넉한 마음을 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일에 두번씩 수확을 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있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랫만에 먹는 냉동삼겹살, 그 맛이 좋다. ^^ 2018. 6. 2. 아포틱 다크(Apothic Dark) 아포틱 다크(Apothic Dark) 최근 가장 인상적으로 먹었던 와인이 아포틱 레드(Apothic Red)라는 와인이다. 미국산 와인인데 풍미가 강하고 향긋하면서도 우아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다시 이마트를 갔는데 이 와인은 품벌이 되었다. ㅠ.ㅠ 옆칸에 보니 레드가 아닌 Dark 가 있어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이 와인도 맛있다고 한다. 두어병 담아 올 걸 하는 후회도 있지만 뭐 또 사러 가면 되니까 ^^ 품종은 카베네 쇼비뇽, 레드 와인인데 우리는 시원하게 마시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김치냉장고에서 일주일 숙성? 된 녀석을 크림파스타와 샐러드를 곁들인 저녁 식사로 마셨다. 뚜껑을 뽑았을 때 맡아지는 향기가 코안을 가득 채웠고 맛있는 느낌이 훅 하고 밀려 들어왔다. 우리 부부가 마시면서 맛있다고.. 2018. 6. 1.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