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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주 따 먹는 느낌이지만 옥상 텃밭은 그만큼 넉넉한 마음을 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일에 두번씩 수확을 하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있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랫만에 먹는 냉동삼겹살, 그 맛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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