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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주상욱을 위한 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영상 제목부터 남편이 세 그릇이나 비웠다는 닭곰탕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예련은 요즘 방영 중이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악역을 맡은 주상욱이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극 중에서 계속 맞는 장면이 많다 보니 오히려 안쓰럽다는 댓글이 쏟아졌고, 집밥을 해달라는 요청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차예련은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닭곰탕을 직접 끓이기로 했다. 닭다리와 닭가슴살을 듬뿍 넣고 두 시간 가까이 정성껏 끓인 닭곰탕과 두부조림까지 준비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주상욱은 촬영 당시 겪었던 고충도 함께 털어놨다. 맞는 연기를 하느라 온몸에 멍이 들었고, 촬영이 끝나면 진통제를 먹고 링거까지 맞으러 다녔다고 한다. 완성된 닭곰탕을 맛본 그는 연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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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맥락
주상욱이 열연한 '김부장'은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남자로 변해가는 아빠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3.4%, 전국 23.0%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27.1%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에서 주상욱은 용역 깡패 출신 건설사 회장 주강찬 역을 맡아 냉혹한 권력자의 카리스마부터 뒤틀린 부성애, 인간적인 균열, 광기 어린 집착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그동안 젠틀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배우였던 만큼, 1997년 데뷔 이후 본격 악역에 도전한 것은 29년 만에 이 작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주상욱은 캐릭터의 위압감을 살리기 위해 촬영 전 3개월 동안 강도 높은 운동을 이어갔고, 온몸에 남은 화상 자국과 다부진 체격은 밑바닥부터 회장 자리에 오른 인물의 과거를 설명하는 장치가 됐다. 그만큼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가 화제성으로 이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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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극 중에서는 맞는 장면이 많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주상욱이지만, 실제 집에서는 아내가 손수 끓여준 닭곰탕으로 위로받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드라마 속 강렬한 악역 연기와 대비되며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이미 종영했지만, 주상욱의 연기 변신과 부부의 애정 어린 모습은 한동안 화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문: 매일경제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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