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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아들

졸업.

by Mr-후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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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인간극장을 보다 출근을 했는데, 다섯 자녀를 키우는 집안의 이야기였고 아이들이 어느새 성장해 집안일을 돕는다는 내용이었다. 

 

아버지의 말이, 기저귀갈고 씻기고 하던 애들이 어느새 성장해 집안일을 돕는다는 말에 오늘 큰 아들 녀석의 초등학교 졸업식이란 사실이 떠올랐다.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일년을 제주에서 살다 올라왔는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벌써 졸업이다. 

졸업 축하! 


초딩 졸업


몇 일전에는 중학교 교복도 맞추고 왔다.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다는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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