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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후1575

차 흠집제거, 블랙팟 퍼펙트 차량용 컴파운드 추천 집 이사 후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그 중 첫번째가 볼보XC60의 수난. 차를 인도 받은지 1년이 조금 지났다. 새로운 집에 주차를 하면서 적응이 잘 안된 상태라 후진하면서 필로티 기둥에 엉덩이를 부딪혀 '콕' 하고 찍혔다. 내 마음에 상처가 나듯이 ^^; 그러고 몇 일이 지나고 옆 집이 이사 들어오는 날,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좀 옮겨 달라고 했더니 잠시 후 걸려온 전화. 차를 긁었다는 아내의 말에 살짝 의아? 하면서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 운전대 앞에만 앉으면 워낙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 그런갑다. 하고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하니 긁힌 자국의 사진이 도착. 멘붕 ~ @@ 흑 생각보다 많이 긁혔다. 뽀글뽀글...입에서 거품이 나온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 2020. 7. 25.
에어팟 한쪽 소리 작음 현상 해결(초!초!초! 간단) ㅋㅋㅋ 웃음이 먼저다. 나는 에어팟 1세대를 약 3년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오른쪽 볼륨이 왼쪽보다 터무니 없이 작게 들리기 시작했다. 왜 이렇지? 떨어뜨리면서 고장이 난건가? 의문 가득했지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진 않았다. 그냥 그런대로 사용했다. 뭐 누가 부르는 소리도 잘들리고 경적소리도 들릴정도니 ㅋㅋㅋ 심지어 번개장터에 한쪽만 구입을 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대를 검색해보기도 했다. 그러길 한 달, 혹시나 하고 청소를 해밨다. 면봉으로 소리가 나오는 망쪽을 닦았는데 엄청 드럽다. 헉... 그러면서 좀더 깨끗하게 청소를 해볼까? 하면서 먼지제거하는 가스를 이용해서 에어팟의 그물망에 바람 쐬길 몇 번, 이제 잘들리나? 하고 끼웠는데 헉헉... 정말 잘 들린다. 꺄오 ~~ 그러고 또 좀 사용하다 .. 2020. 7. 24.
장마 새벽부터 내린 비가 종일 이어질 모양이다. 최근 몇 년동안 제대로 된 장마가 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올 해는 징하게 온 듯하다. 앞으로 일주일동안 비 소식이 계속 들어있다. 몇 일 술을 먹지 않아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비교적 수월하다. 대신 살은 더 찌고 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많아지면서 아버지의 모습이 내게도 보이기 시작한다. 항상 술에 의존해 농사일을 하고 술병이 나 몸져 누워있길 몇 일, 그리고 다시 온전해졌다 싶으면 다시 반복되는 일상들 때문에 술에 쩔어 살이 쪽 빠진 왜소해진 모습이 눈에 아련거린다. 어쩜 그렇게도 많이 힘들었을지 모른다. 월,화,수,목,금,토,일 비.비.비.비.비..... 요즘은 어릴 때 읽었던 청개구리 이야기가 생각난다. 엄마 말 안듣고 반대로만 살던 아기청개구.. 2020. 7. 23.
산마루쉼터 -소머리국밥 거의 한 달이 다 되록 음식이나 여행 포스팅을 올리지 못한 것 같다. 뭔가에 사로잡혀 자신을 괴롭히고 긁으면서 지낸 것 같다. 그렇다고 달라진건 없다. 음식 사진을 정리하고, 편집하고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하는 것들을 할만큼 여유가 없었다. 아니, 마음도 없었다. 모든게 다 귀찮아질 때가 있는 법. 권태기 같은 것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한 곳에 염증이 생기고 치료를 한 뒤라 술을 마실 수 없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여유를 즐기다 노트북을 열고 밀린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4.19국립묘지 뒷쪽 북한산둘레길 갓길에 육개장을 파는 두 곳의 식당이 있는데 그 중 우리는 '산마루쉼터' 라는 곳을 가끔 간다. 최근에는 잘 가지 않는 곳인데 처음과 비교해 많이 달라진 탓도 있다. 그래도 가끔 계곡을 .. 2020. 7. 22.
생각의 독립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라는 책에 있는 내용이다. 최근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낸듯하다. 덕분에 시간도 빨리 지나갔고 일도 정신없이 한 듯 하다. 덕분에 나는 다시 무서운 사람이 되었고 불을 뽑는 사람이 되었다. 이게 맞는건가? 책의 내용을 좀 읽어보고 생각의 독립이란 주제에 대해 정립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중략- 전문가의 의견을 취하면서도 생각의 스위치를 끄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접 만나든 책에서 읽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 전에 나름대로의 결론을 먼저 내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만의 결론이 없으면, 자신이 충분히 생각하지 못한 타인의 결론이 그 자리를 매우 쉽게 꿰찰 수 있는 까닭입니다. 스스로 내린 결론을 가지고 있으면 적어도 전문가의 의견을 아무 여과 없이 그래도 흡수하.. 2020. 7. 22.
기술 블로그의 4종류, 저, 술, 편, 집 개발자의 글쓰기' 란 책의 가장 뒷 부분에 있는 기술 블로그 쉽게 쓰고 운영하기라는 부분에 나오는 일부 내용을 발췌한다. 이 내용은 두고두고 읽고 인지하면서 글을 쓸 때 참조하면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우선 책에 나온 표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구분 내용 종류 저 직접 경함하고 실험한 과정이나 결과 개발기, 도입기, 적용기 술 어떤 것을 분석하여 의미를 풀이하고 해석한 것 기술 소개, 용어 분석, 에러 해결 방법등 편 산만하고 복잡한 자료를 편집해 질서를 부여한 것 프로그램 설치/설정 방법, 튜토리얼, 세미나 후기, 책 리뷰 집 여러 사람의 견해나 흩어진 자료를 한데 모아 정리한 것 명령어 모음, 팁, 땡땡가지 규칙 저 (著 (나타날 저, 붙을 착)) : 직접 경험한 것을 쓴 것이다. 개발 과정과 ..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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