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83 수유 추어탕 맛집 <미락원> 새롭게 변했다. 수유 추어탕 맛집 새롭게 변했다. 의미를 두자면 2019년 1월 1일 첫 포스팅이다. 새해 첫날이고 많은 의미가 있을 수 있는 날이지만 그 의미를 거두면 화요일이다. 내일이면 출근을 해야하고 당분간 이런 연휴가 없을 것이고 (설날을 고대하며..) 망.했.다. 광산사거리에서 4.19국립묘지 방향으로 접어 들면 기사식당과 맛집 거리가 나오는 곳에 오래된 느낌의 미락원 추어탕집이 있다. 꽤 오랜동안 영업을 하는 곳이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러 점심을 먹고 오는 곳이다. 2017/06/22 - [맛있는 이야기] - 미락원 추어탕, 가끔 찾는 그 곳 2016년 6월에 갔단 곳이 포스팅에 있어 이전글 넣기로 추가해 두었다. 예전에 비해 식당안은 테이블로 다 바뀐 상태였고 메뉴도 좀 새로워진 느낌이다. 특히 추어탕.. 2019. 1. 1. 을지로 맛집 진가와, 페럼타워 세번째 회식 을지로 맛집 진가와, 페럼타워 세번째 회식 빗방울이 떨어지는 늦은 가을날 밤. 세번째 회식 장소는 을지로 페럼타워에 있는 진가와라는 360년을 이어온 일본 장인의 맛이라고 한다. 내심 기대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을하고 을지로로 이동하면서 오랫만에 동료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던 날이기도 하다. 가을비가 내렸던 날이라 분위기 만큼은 최고였다. 메인 코스 요리였던 스키야끼. 그런데 심야식당에서 봤던 그런 스키야끼는 아니라 다소 실망을 했던 날. ㅎㅎ 하지만 밀폐유도 아닌 스키야끼도 아닌 이 음식은 코스음식으로 나오는 마지막 음식인데 이미 술이 취해 뭔지 잘 모를 정도였다. 조금 아쉬웠던 첫 스키야끼.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기에는 참, 부담스러운 집이라 좋았던 진가와. 의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코스 음식, 나.. 2018. 12. 31. 포천맛집 수랏간에서 훔친밥상, 잘 차려진 한 상 포천 수랏간에서 훔친밥상, 잘 차려진 한 상 우리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잘 가는 곳이 산정호수. 그곳에서는 작은 부분 부분 만족하는 곳이 많은 곳이다. 둘레길도 좋고 둘레길 사이 휴게음식점의 파전과 이동막걸리도 좋다. 작은 놀이시설에 있는 범퍼카도 마음에 든다. 가끔 힘이 남아돌땐 수동 오리배도 좋다. ^^ 조금 늦은 가을 바람을 쐬고 돌아오는 길에 배가 고프다는 성화에 포천 읍내를 지날때 예전에 갔었던 이라는 한식당이 생각이나 제안을 했더니 뭐던 좋다고 하길래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몇 년전에 오고 처음이지만 아직도 영업을 한다는 것은 뭐라고 해야할까? 맛이 없어 망하진 않은 식당이란 생각이 들었다. 훔친 밥상(2인 이상 / 10,000원)을 주문하고 잠시 앉아 있으니, 음식이 줄줄이 따라 나와 식.. 2018. 12. 30. 수유 무한리필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수유 무한리필 돼지갈비 동네 새로운 갈비집이 생겼다. 무한리필이다. 1인 13,500원에 무한리필 갈비를 먹을 수 있는 이곳에 아이들이 가보자는 말에 퇴근길에 다 모여서 저녁을 먹고 왔다.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듯, 명륜동(성균관대가 있는 동)과 관계라 있나 하고 브랜드 이야기를 보니 역시 관련이 있다. 명륜당 진사식당은 성균관 유생들을 식당이자 고기집이라는데 진사식당은 태조 1398년에 설립된 성균광 부속건물로 유생들의 식당이며, 반촌 내에서만 도축이 가능하였고 그 안에 있던 진사식당에서만 제사에 쓰고 남은 소고기와 갈비를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임금님도 갈비와 고리를 먹기 위해 찾아왔던 곳이라 모티드로 브랜드를 네이밍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무난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집이다. ^^ 수유리, 명.. 2018. 12. 29. 제주도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맛집 제주도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맛집 2014년, 제주도로 이주하고 나서 맛집이라며 찾아갔던 곳이 옥돔식당이다. 이름이 옥돔구이를 팔 것 같지만 당분간은 보말칼국수만 하는 곳이다. 보말은 바다에서 잡는 고동과 비슷하게 생긴 것인데 하나 하나 잡아서 삶고 손으로 깐 다음 칼국수를 만들 때 넣는다. 보말이 고동과라 삶은 물은 짙은 초록색을 띄는데 쌉쌀한 맛이 나기도 한다. 처음 제주도에 가서 우린 보말에 매료 되어 주말마다 잡으로 다닐 정도로 좋아했다. 잡는것도 즐거웠고 삶아 까서 무침도 하고 라면에도 넣어 먹는 등 맛있게 즐겼던 지역 음식중 하나다. 처음 찾아갔을때는 비바람이 치는 날이었는데 맛있는건가? 하고 먹었는데 두고 두고 생각이 났었다. 정작 잡아서 먹기 시작하니 돈을 주고 사먹으로 가지 않게 되었는데.. 2018. 12. 28. 여러가지 줄바꿈 코드(CR , LF) 여러가지 줄바꿈 코드(CR , LF) 많이 사용하는 것들인데 정형화된 정리를 해본적이 없다. 책을 보다 보니 잘 정리가 된 것 같아 옮겨 본다. 줄바꿈 코드에는 CR(Carriage Return)과 LF(Line Feed)라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Unix 계열의 OS(Linux와 macOS 등)는 LF, 윈도두는 CR과 LF를 조합한 CRLF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macOS 9 이전의 버전은 CR을 사용했습니다. 자바에서는 문자열 리터럴에서 다음과 같이 줄 바꿈 문자를 사용합니다. System.out.print("LF 줄 바꿈\n"); System.out.print("CR 줄 바꿈\r"); System.out.print("CRLF 줄 바꿈\r\n"); 참고로 System.out.println() 등의 .. 2018. 12. 27.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