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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서울

필동 곰국수.손만두 맛있는 점심!

by Mr-후 2018.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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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곰국수.손만두 맛있는 점심!



갑작스러운건 아니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기능을 추가해서 수원 전통시장과의 협업을 위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음주 월요일 시연을 위한 사전 작업이 2주동안 진행되었다. 전주도 그렇지만, 이번주 토요일도 출근을 해서 기능을 테스트하고 점검하고 있다. 주말 근무라 출근이 좀 자유로운 면이 있어 일부는 일찍 나왔고 일부는 점심시간때 쯤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침에 나온 일부 사람들과 함께 점심먹으로 다녀온 필동 곰국수.손만두집. 
지난주말에도 역시 그진 같은 멤버들이 점심을 먹었던 곳인데, 진한 곰국수와 촉촉한 손만두가 일품인 곳이다. 아마 생긴지 얼마 안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한데, 평일 점심시간대에 보면 사람이 항상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벌써 소문이 난나 보다. 

본부장님 이하 팀장님과 동료 몇 명이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난 곰국수(5,000원)를 먹었다. 진한 나주곰탕스타일로 맑은 국물에 우엉을 넣어 만든 중면을 사용하는 곰국수는 따뜻하게 먹으면 맛있다. 

면 특유의 끊김이 좋아 먹기 편하고 중면이라 입안에 느껴지는 면발의 느낌이 좋다. 후추를 살짝 뿌려 먹으면 개운한 맛이 더 증가되어 좋다. 

메뉴 구성은 곰국수, 비빔면, 냉밀면, 육전, 손만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류(술)는 따로 팔지 않는다. 

오늘은 곰국수, 비빔면, 손만두, 육전을 주문해 돌아가며, 맛을 보았다. 국물이 좋아하는 편이라 난 항상 곰국수만 먹는다. 



꽤 큰 그릇에 적당히 먹을 만큼의 면이 들어 있는 곰국수. 
뜨거운 국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점심한끼. 가격은 5,000원 
새로 문을 연지 얼마 안된 곳이라 가게안은 깔끔하고 심플하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가장 많이 몰린다. 


지난주와 달리 이번에는 후추통이 보여 몇번 뿌려보았다. 역시 후추는 음식 맛에 개운함을 가미해주는 듯해서 좋다. 많이 먹으면 좋지 않지만 ^^; 
곰국수집 국수는 일반 면하고는 약간 다르다. 우엉을 갈아 만들었다고 한다. 




필동 곰국수는 동국대 가는 길에도 있는 것 같다. 지도가 내가 다녀온 곳이 아니라서 내가 아는 위치로 어림잡아 지도에 직접 표시를 했다. 

미세먼지도 안좋고 갑자기 기온도 떨어지고 비온 뒤 날씨가 심상치 않은 토요일. 업무 정리를 서둘러 하고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꽃 보러 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왜케 졸립지?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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