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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경상

부산여행 해운대해수욕장 이모저모

by Mr-후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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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해운대해수욕장 이모저모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부산 3박4일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ㅎㅎㅎ 

꽤 길게 여러 포스팅을 작성한 것 같습니다. 11월30일부터 시작하는 제주도 모슬포 방어축제 뱅기표 예매를 해 두었는데 제주 여행 후기를 기약하면서, 6월 동유럽여행 포스팅을 틈나는 대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을 만큼 2호선 전철역의 끝에 붙어 있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아이들은 어리둥절합니다. ㅎㅎ 

전철역을 나오니 쭈욱 뻗은 해운대해수욕장까지의 대로변을 보니 우와 ~ 탄성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10년 넘게 찾아온터라 ㅋㅋㅋ 

어딜가나 초량밀면, 먹어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다음 부산여행때는 꼭 부산역에서 초량밀면을 먹고 말겠습니다. ㅋㅋㅋ 

해운대 초량밀면 / 731-2885 

전철역에서 나와 고래사어묵을 먹고 해변가로 달려갔습니다. 신난 두 아들과 함께요 ㅎㅎ 

시원하게 펼쳐지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전경을 보니, 역시 바다가 좋다입니다. ㅋ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부산이겠죠? 

해운대는 부산여행에서 꼭 가바야할 곳입니다.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이곳에서 하는 것 같은데 저희가 갔을 때 한창 준비중이었습니다. 지금은 끝이 나겠지만요 ^^ 

여유롭게 영화를 볼려면 프리랜서로 백수 생활을 좀 해야하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되네요. 보고싶은 영화가 많은데 말이죵 ~ 

행사준비 때문에 그런지 둑방을 쌓아 두어 좀 이상했는데 아이들은 아주 신났더라구요.. 쩝 

철이 지났지만 모래를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중간 중간에 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조선호텔 앞에 에어건이 있었지만, 영 ~ 

장인의 혼이 느껴지는 모래아트. 

정말 정성들여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유럽에서 보면 이런거 만들 때 기부금 통을 놓고 하시던데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고 너무 잘 만드시니까, 구경하는 사람들도 비용을 지불했으면 하는 ㅎㅎ 

암튼 너무 멋진 모래아트였습니다. 천하대장군! 



어딜 가나 사진 찍기 좋아하는 성원군. 

아주 옛날 아가씨 스타일로 포즈를 취해 주었습니다. 웃긴 녀석입니다. ㅎㅎㅎ 

부산여행 마지막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앞에서 모래를 털어내고 포즈를 취했는데 민망한 성원이는 뻘쭘하고 초딩은 사진 찍을 때 항상 저런 표정이라 웃긴데 안웃습니다. ㅎㅎㅎ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과 동백공원, 그리고 더베이101은 부산 해운대에서 꼭 가바야할 곳들입니다.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부산여행 3박4일 끝. 2017.10.05 ~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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