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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AirDrop을 이용한 데이터 사용 없이 파일 전송하는 방법/아이폰,맥북,아이팟

by Mr-후 201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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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일만 지나면 이번 프로젝트가 종료된다. 

다행스럽게도 정말 할 일이 없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부가적인 일도 같이 처리할 수 있어 좋았던 프로젝트로 기억될 것 같다. 


개발장비 반입할 때 포맷을 따로 하지 않고 들여 왔는데 나갈땐 어떨지 모르겠다. 포맷을 하라고 하면 타임머신 백업을 통해 복원을 하면 문제 될 것 없지만 역시 번거로울 것 같고 프로젝트 소스는 포맷 여부와 상관없이 집으로 가져가야 해서 아이폰과 맥간에 Wi-Fi 만 ON 시켜 두고 데이터 사용 없이 맥에서 아이폰으로 옮기는 방법을 설명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법을 지원하기도 한다.  

공식적으로는 iPhone, iPad에서 AirDrop으로 컨텐츠를 공유하는 기술이다. 


재작년 한화투자금용 프로젝트를 할 때 기획서를 AirDrop으로 전달 받았던 기억이 있다. 


1. 우선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각각의 장비에서는 Wi-Fi와 블루투스가 켜져 있어야 한다. 연결 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켜져만 있으면 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상관없다. 




붉은 화살표의 와이파이를 켜고 아래 AirDrop 수신을 켬으로 변경하면 된다. 

아래 사진의 화면 처럼 모두를 선택해주면 된다. 




모두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ON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수동으로 켜주면 된다. 


2. 교환할 컨텐츠를 선택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진 파일이나 압축파일이나 그럴 것 같다. 

나의 경우는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는 맥북과 맥북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과정을 예제로 사용하겠다. 



3. 맥북의 경우는 Finder좌측 메뉴에 AirDrop이 보인다. 선택하면 우측에 레이더망과 같이 스캔중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에 AirDrop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찾고 있으면 나타난다. 


만약 압축 파일을 보낼 생각이라면 해당 파일을 집어 끌어서 대상이 되는 AirDorp에 놓으면 해당 사용자의 Downloads폴더로 파일이 순식간에 전달된다. 데이터 사용, 네트워크 연결 필요 없다. 


4. 아이폰에서 맥북으로 보내는 화면은 다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삼선짬뽕 사진을 맥북으로 옮기려고 하는 것이다. 

화면 캡처를 받은 사진이나 찍었던 사진, 동영상을 주변 맥 장비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만약 같은 애플 기기를 사용하고 있고 근처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굳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앱을 이용해 파일이나 사진, 음악을 공유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공유하려는 컨텐츠에 대해서 수락 버튼만 누르면 자연스럽고 빠르게 공유가 가능한 방법이다. 

만약 컨텐츠를 받는 사람이 보내는 사람의 iCloud계정에 로그인되어 있는 경우 사용자가 보내는 항목에 대해 자동으로 수락된다. 


특정앱에서 첨부된 파일을 상세보기로 들어갔을 때 공유 아이콘을 선택하면 위에서 보이는 AirDrop 영역에 대상 디바이스가 나타나게 되니 참고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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