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스피커 JB.lab의 C30 사용후기

결혼하고 한동안 잘 사용했던 오디오가 말썽을 부렸다. 

CD-ROM에 아들놈이 동전을 넣고 함부로 만지고 하니 금방 고장이 났다. A/S 가 가능한 제품이지만 가까운 LG전자 대리점에 한번 나가기가 그리 어려운줄 처음 알았다. 결국 새로운 오디오를 구매하자에서 최근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대세니 제품 검색을 시작했다.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CD-ROM이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동영상도 틀어줘야하고 음악도 틀어 줘야해서 CD-ROM이 있으면서 블루투스스피커 기능이 되는 제품이 눈에 딱 들어왔다. JB.lab의 C30. 

스마트올인원으로  블루투스, CD, USB, 라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을 지원한다. LED시계와 알람, 슬립타이머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블루투스스피커에 녹아 있는 제품이다. 

제품 구매해서 받고 event@jblab.kr 로 쇼핑몰 이름과 구매자 성함, 연락처를 보내면 블루투스스피커 포켓용 HRS-32PB를 무료로 보내준다. 완전 좋다.  나의 경우 C30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포켓 블루투스스피커다. 

집 인테리어와 잘 맞게 테두리가 원목 스타일로 되어 있어 분위기 살고 고급지다. 

JB.lab은 국내 카오디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며 1986년부터 꾸준히 성장한 업체라고 한다. 

오디오 전문 기업의 오랜 노하우가 반영된 제이비랩의 풍부한 소리와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다. 

심플한 버튼과 편리한 사용성 아담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다. 

이 상품을 보고 다른 제품을 보면 더 맘에 드는 건 가격이 너무 쎄고 아닌건 너무 허접하다는 느낌이 들어 다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상품 후기도 보고 평도 보고 출시한지 얼마 안되 그런지 바이럴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민 고민하다 결국 질렀다. 

일단 내 스타일이라 상품 받고 마음에 쏙 들었다. 

마침 집에 있는 거실장과도 비슷한 느낌이라 잘 어울린다. 

너저분한걸 싫어하는 우리 부부 성격 때문에 아무것도 올려 놓지 않고 사용하던 거실장 가운데 마침 공간이 딱 나와 쏙 넣었더니 완전 제대로다. 마치 맞춤 같은 느낌이다. 

알람 기능도 되고 라디오도 된다는게 참 매력적이다. 

USB도 지원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고 블루투스가 가능한 기기는 모두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와 완벽하게 호환 된다. 

CD플레이어는 슬라이딩 도어 타입이라 깔끔하다. 

블루투스 보다는 좋은 CD가 있다면 CD로 듣는 음악도 아주 매력적이다. 

스피커도 깔끔하니 고급스럽다. 

정격 출력 30W의 강력한 사운드 스피커 전면에 배치된 AUX단자 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이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스피커라는 증표인 듯 하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 잘 모르지만 다이아몬드 컷팅 처리된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이 깔끔하게 장식하고 리얼 우드 재질이 스피커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보인다.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모콘으로 시간 설정, 알람 설정, 모드 변경, 소리 제어, 이퀄라이저 설정 등 제품의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다. 

3인치 몬스터급 풀레이지 스피커 탑재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모든 음역대를 재생하는 스피커. 

저음에서 고음까지 자연스러운 소리를 얻을 수 있고 발라드, 댄스, 팝, 락, 클래식 등 어떠한 장르라도 유연하게 표현한다. 

실제 음질 좋은 MP3를 스마트폰에 넣고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보면 빵빵하고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