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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음식/경상

남해 펜션, 블루스톤(pension Blue Stone) 1박2일

by Mr-후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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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펜션, 블루스톤(pension Blue Stone) 1박2일

 

 

부지런히 달려가 저녁 만찬거리를 구입해서 찾아 간 곳은 남해 삼동면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블루스톤이라는 펜션이다. 상당히 꾸불꾸불한 길을 따라 양화금이라는 마을까지 들어갔고 오션뷰를 자랑하는 펜션에 도착. 

체크인을 하고 간단한 설명을 듣고 펜션안을 둘러 보았다. 깔끔하고 좋았지만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좁은 느낌이 있었다. 신혼부부나 연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을 것 같은 블루스톤 펜션. 

이곳에서 우리는 사온 해산물과 목살로 배가 터질정도로 먹고 즐겼다. 하계휴가 마지막 일정이자, 추석 연휴 시작 전날, 먹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남해 블루스톤 펜션 내부 

 

주방 모습이다. 트랜디한 냉장고도 눈에 띈다. 이곳 사장님도 원주민은 아닌듯하고 처음 내려와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했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고 만족스러운 펜션이었다. 시내 또는 근처에 매점이 있거나 하진 않기때문에 장을 충분히 바 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중간에 다시 나갔다오는 건 상당히 번거로울 수 있다. 

 

 

오션뷰, 스파까지 설치.

 

우리 부부보다 아이들의 최애템이다. 

두 녀석이 있다가 신나게 놀게 될 스파. 나도 식사 후 잠시 몸을 풀었다. 

 

소파에서 바라본 모습

 

화장대, 텔레비젼. 

 

 

 

 

 

블루스톤 침실 

 

이 침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고 한 층 계단을 걸어올라가면 된다. 

 

 

복층 침실에서 내려다 본 모습

 

감성적인 조명도 눈에 띈다. 이런 조명 제주도에 새로 짓는 펜션에서 많이 사용하는 듯 했다. 

추가 이불과 베개가 도착했다. 

 

 

블루스톤 내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아이템, 복층! 

막둥이 녀석이 제일 신났다. 

 

 

 

 

블루스톤 침대. 

 

 

 

 

오션뷰

 

비가 내릴 것 같아서 서둘러 저녁을 먹기로 했다. 

비가 내리면 숯불을 피우기가 힘들기 때문인데 결국 비가 많이 내리진 않았다. 

2019년 여름은 온통 비로 어울진 계절이었다. 

 

 

 

조개구이

 

삼천포수산시장에서 구입해온 해산물들로 조개구이를 시작했다. 아이들과 아내가 특히 좋아한다. 

저렴하게 잘 사서 먹은 것 같다. 불은 비용을 좀더 주면 붙혀서 펜션지기가 들여다 주고 간다. 그냥 이용만 하고 다 사용하고 나면 내 놓으면 된다. 

 

 

 

 

삼천포수산시장에서 구입한 회

 

회도 맛있게 잘 먹었다. 

 

 

돌멍게 모습

 

돌멍게는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껍데기는 술잔으로 사용했다. 

 

 

목살 바베큐

 

소시지와 목살. 사실 먹을 것을 너무 많이 사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아이들도 스파에서 노느라 정신이 없다 보니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는데 나중에 놀다 배가 꺼지는 바람에 싹쓸이해주긴 했다. 

 

 

 

 

 

고기는 진리. 

 

오션뷰를 뒤로 하고 즐기는 바베큐 파티. 

 

 

블루스톤 개별스파 

 

두 녀석이 아주 제대로 즐기는 중이다. 

 

 

블루스톤의 위치 

 

펜션 외벽에 붙어 있길래 위치가 어디쯤인가 싶어 찍어 보았다. 

 

 

펜션 블루스톤 

 

이 펜션은 아내가 예약을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고기잡이 배를 잠시 구경하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 구경도 했다. 

여름에는 펜션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파제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여름 휴가 마지막 일정, 펜션에서의 1박2일. 남해 블루스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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