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유 횟집1 (영업안함) 수유 오징어선수촌, 회가 달다. 수유 오징어선수촌, 회가 달다. 이제 금요일 저녁은 토요일 저녁보다 더 부담없는 저녁이 되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음 편히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저녁을 먹는 자리는 무엇보다 더 소중한 시간이다. 장소 또한 중요한데 최근 가끔 가는 집앞 횟집이 그러한 곳이다. 특이하게 우리집 아이들은 부모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 가끔 가는 이 횟집에서 일 하시는 분들과 친한 성원. 어느새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주고 받는 대화가 편안해 보이는건 나만 그런건 아닌 듯 하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회는 왠지 잘 생각나지 않지만 가끔 가게 앞을 지날때면 회와 소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다. 모처럼 지난 금요일 저녁은 회가 생각나 수유 오징어선수촌에서 만나기로 했다. 겨울철이라 방어 세트가 눈길을 끌.. 2018.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