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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장마.

by Mr-후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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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 비. 비. 비
중부, 강원산간이 모두 호우주의보다.
뉴스는 긴박함을 전한다.
마치 물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을 받고 몸도 마음도 우울하고 쳐진다.

북한의 댐에서 방수량이 늘어 남한의 댐과 강물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몇 년만에 수문을 연 댐도 있고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긴 곳도 있다.

언제쯤 끝이날지... 요즘은 코로나 덕분?인지 뭔가 재난이 시작되면 멈출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뿐이다.

장마도 몇 달 이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햇빛이 보인지 벌써 몇 주가 지나고 있다.
하루 빨리 비가 그치고 장마가 끝나길 바래본다.

이제 곧 입추인데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곡소리로 변해 울릴것같다.

비.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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