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애항해수욕장1 양양 남애항, 낙산해수욕장 산책하기 동해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결국 양양까지 동해막국수를 먹으로 갔던 날이다. 서울은 쨍한 날씨였지만 동해고속도로를 탔을 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소나기가 휘몰아치면서 바람도 거세게 불었다. 하늘 군데군데 파란 하늘이 나오기도 하고 먹구름이 가득하기도 한 변화무쌍한 날씨가 계속 되던 날. 동해막구수를 맛있게 먹고 우리 이제 뭐하지? 그런 고민을 하면서 우선 해안도로 따라 낙산해수욕장까지 가보자며 차를 천천히 몰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어? 볼만한 곳이 있다. 옆에 항구를 보니 남애항이다. 남애항해수욕장에서는 비바람이 부는 와중에 서핑을 즐기는 서핑족들이 꽤 많았다. 바다에 검은 점들이 군데 군데 보인다. 뭐 서핑복을 입고 있다면 그리 춥지는 않겠지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저런 여유가 부러운거.. 2020.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